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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오늘 읽는 에밀

[큰글자책] 오늘 읽는 에밀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윌리엄 보이드 (엮은이), 김성훈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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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오늘 읽는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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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오늘 읽는 에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28898587
· 쪽수 : 313쪽
· 출판일 : 2024-03-29

책 소개

18세기에 쓰인 루소의 교육 저서 《에밀》을 영국의 교육학자 윌리엄 보이드가 현대 독자들을 위해 핵심을 추려 엮은 책이다. 원전의 분량을 줄이고 산만함을 덜어내 가독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주제별로 쉰네 가지 장으로 구분하고 각각 표제어를 달아 목차만 일견해도 《에밀》의 전체 내용을 개괄할 수 있게 했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

제1부 유아기
머리말
교육의 의미
자연의 교육
에밀과 가정교사
교육의 시작
이유기
말하기
걸음마

제2부 소년기
머리말
1. 유아기의 종료
아동기의 행복
필연의 법칙
소극적 교육 1. 비(非)도덕수업
소극적 교육 2. 비(非)언어학습
신체 훈련
감각 훈련
에밀, 열두 살이 되다

제3부 전(前) 청소년기
머리말
아동기의 세 번째 단계
에밀의 학문 연구
유용성의 원칙
로빈슨 크루소 게임
직업의 선택
에밀, 열다섯 살이 되다

제4부 청소년기
머리말
에밀, 열여섯 살이 되다?우정의 시대
청소년기의 시작
정념의 발달
첫 번째 사회적 감정
에밀, 열여덟 살이 되다?인류애의 시대
사회 교육
허영심의 치유
종교 교육
에밀, 스무 살이 되다?사랑의 시대
성년기
이상적인 여성
사회 진출 : 취향의 탐색
책과 극장(고전의 가치)

제5부 결혼
머리말
청소년기의 마지막 단계
여성들의 교육
성별의 차이
교육에서의 차이
여성기 훈련 1. 열 살 때까지
신체 훈련 : 우아함
인형 놀이, 그리기, 셈하기, 읽기와 쓰기
게으름과 불복종의 예방
여성기 훈련 2. 열 살 이후
몸치장과 즐거움의 기술
종교
이성의 훈련
소피
올바른 교육의 결과
소피의 이상적인 남편 : 텔레마코스
에밀과 소피
에밀, 여행을 떠나다
감정 다스리기
여행의 교육적 가치
에밀과 소피의 결혼
에필로그
자연의 교육
국가의 교육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다.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지냈다. 독학으로 음악·문학·철학을 공부하며 청년 시절에는 방랑과 사색을 거듭했고, 파리에서 백과전서파와 교류하며 계몽사상에 참여했다. 그러나 합리주의 일변도의 계몽철학과는 달리 인간의 감성, 자연, 자유를 강조하는 독자적 사상을 전개했다. 1749년 『학문예술론』으로 아카데미 공모전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어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통해 사회 제도와 문명 발달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했다. 『사회계약론』에서는 ‘일반의지’ 개념을 제시하며 근대 민주주의 정치철학의 기초를 마련했고, 『에밀』에서는 인간 교육의 자연성과 자율성을 강조해 근대 교육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애 내내 권력과 제도, 교회와의 충돌로 박해와 추방을 당했으며 스위스, 영국 등지로 망명 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자서전적 작품 『고백록』과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집필하며 자기 성찰의 글을 남겼고, 1778년 파리 근교 에르므농빌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사상은 프랑스혁명과 근대 교육학, 낭만주의 문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계몽사상과 낭만주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인간 내면의 감성과 자유를 철학의 중심에 놓았다. 루소의 사상은 칸트와 헤겔, 톨스토이 등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근대 교육학의 기초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늘날에도 그의 저작은 민주주의, 자유, 교육을 논의하는 데 여전히 살아 있는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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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의 다른 책 >
윌리엄 보이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1874년에 태어나 1962년에 죽은 영국의 교사이자 교육학자다. 1896년에 글래스고대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신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목사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1900년경에 중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11년 글래스고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은 뒤에 1946년까지 모교의 교육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스코틀랜드 교육협회장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양교육사 연구와 교육 고전 해석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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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앨버타대학교에서 교육학 전공으로 철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부터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교육에 관한 역사·철학적 연구를 해 왔고, 최근에는 서양 지성사·문화사로 지적인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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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은 언젠가 부닥뜨리게 될 역경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들의 몸은 혹독한 계절, 기후, 풍토를 이겨 내고, 굶주림, 갈증, 피로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옥의 강물로 담금질하라.


나는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고 공중에서 떨어트리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가 돌멩이를 쥔 손바닥을 편다. 돌멩이는 떨어진다. 에밀은 이런 나의 행동을 유심히 살핀다. 나는 그에게 말한다. “왜 돌멩이가 떨어졌을까?” 이런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할 아이가 있을까?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에밀도 답할 수 있다. 모두들 돌멩이가 무거워서 아래로 떨어졌다고 답하리라. 그럼, 나는 다시 묻는다. “무거운 것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돌멩이는 떨어지는 것이어서 떨어지는 것인가. 여기서 나의 어린 철학자는 말문이 막힌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물리학 수업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약간의 지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은 모르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 많다는 사실, 자기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이 많다는 사실, 그리고 세상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의 마음은 지식이 아닌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을 통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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