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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는 에밀

오늘 읽는 에밀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윌리엄 보이드 (엮은이), 김성훈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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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는 에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읽는 에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28898570
· 쪽수 : 313쪽
· 출판일 : 2024-03-29

책 소개

18세기에 쓰인 루소의 교육 저서 《에밀》을 영국의 교육학자 윌리엄 보이드가 현대 독자들을 위해 핵심을 추려 엮은 책이다. 원전의 분량을 줄이고 산만함을 덜어내 가독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주제별로 쉰네 가지 장으로 구분하고 각각 표제어를 달아 목차만 일견해도 《에밀》의 전체 내용을 개괄할 수 있게 했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

제1부 유아기
머리말
교육의 의미
자연의 교육
에밀과 가정교사
교육의 시작
이유기
말하기
걸음마

제2부 소년기
머리말
1. 유아기의 종료
아동기의 행복
필연의 법칙
소극적 교육 1. 비(非)도덕수업
소극적 교육 2. 비(非)언어학습
신체 훈련
감각 훈련
에밀, 열두 살이 되다

제3부 전(前) 청소년기
머리말
아동기의 세 번째 단계
에밀의 학문 연구
유용성의 원칙
로빈슨 크루소 게임
직업의 선택
에밀, 열다섯 살이 되다

제4부 청소년기
머리말
에밀, 열여섯 살이 되다?우정의 시대
청소년기의 시작
정념의 발달
첫 번째 사회적 감정
에밀, 열여덟 살이 되다?인류애의 시대
사회 교육
허영심의 치유
종교 교육
에밀, 스무 살이 되다?사랑의 시대
성년기
이상적인 여성
사회 진출 : 취향의 탐색
책과 극장(고전의 가치)

제5부 결혼
머리말
청소년기의 마지막 단계
여성들의 교육
성별의 차이
교육에서의 차이
여성기 훈련 1. 열 살 때까지
신체 훈련 : 우아함
인형 놀이, 그리기, 셈하기, 읽기와 쓰기
게으름과 불복종의 예방
여성기 훈련 2. 열 살 이후
몸치장과 즐거움의 기술
종교
이성의 훈련
소피
올바른 교육의 결과
소피의 이상적인 남편 : 텔레마코스
에밀과 소피
에밀, 여행을 떠나다
감정 다스리기
여행의 교육적 가치
에밀과 소피의 결혼

에필로그
자연의 교육
국가의 교육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이다.루소는 이성적 문명이 오히려 감성의 퇴보를 불러왔다고 주장하여 '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로 불리며, 18세기 계몽의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도 그는 정치철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서, 사회계약은 자유와 평등에 기반해야 하므로 국가의 규칙인 법은 '일반의지'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인민주권론을 주장하여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후 이 사상은 프랑스 대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현대 민주주의 형성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고전주의 소설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소설을 개척하여 당대에 어마어마한 유명세를 얻은 최초의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이기도 하고, 말년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마저 솔직하게 보여주는 ��고백록��을 써서 근대 자서전의 전형을 구축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교육학적으로는 당시의 강압적인 직업 교육에 맞서, 개인의 독립성을 길러주는 자연주의적 교육을 주장하여 아동교육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저서> ��근대음악론��, 1736 ��학문예술론��, 1750 ��희극 나르시스��, 1752 ��마을의 점쟁이��, 1752 ��인간 불평등 기원론��, 1754 ��정치경제론��, 1755 ��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 1758 ��신 엘로이즈��, 1761 ��에밀��, 1762 ��사보이 사제의 신조��, 1762 ��사회계약론��, 1762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1762 ��피그말리온��, 1762 ��산에서 쓴 편지��, 1764 ��고백록��, 1782 ��코르시카 헌법 초안��, 1772 ��폴란드 정부론��, 1772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1781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1782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 – 대화��,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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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보이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1874년에 태어나 1962년에 죽은 영국의 교사이자 교육학자다. 1896년에 글래스고대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신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목사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1900년경에 중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11년 글래스고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은 뒤에 1946년까지 모교의 교육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스코틀랜드 교육협회장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양교육사 연구와 교육 고전 해석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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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앨버타대학교에서 교육학 전공으로 철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부터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교육에 관한 역사·철학적 연구를 해 왔고, 최근에는 서양 지성사·문화사로 지적인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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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아이들은 언젠가 부닥뜨리게 될 역경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들의 몸은 혹독한 계절, 기후, 풍토를 이겨 내고, 굶주림, 갈증, 피로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옥의 강물로 담금질하라.


2.
나는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고 공중에서 떨어트리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가 돌멩이를 쥔 손바닥을 편다. 돌멩이는 떨어진다. 에밀은 이런 나의 행동을 유심히 살핀다. 나는 그에게 말한다. “왜 돌멩이가 떨어졌을까?” 이런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할 아이가 있을까?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에밀도 답할 수 있다. 모두들 돌멩이가 무거워서 아래로 떨어졌다고 답하리라. 그럼, 나는 다시 묻는다. “무거운 것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돌멩이는 떨어지는 것이어서 떨어지는 것인가. 여기서 나의 어린 철학자는 말문이 막힌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물리학 수업이다.


3.
그가 가지고 있는 약간의 지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은 모르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 많다는 사실, 자기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이 많다는 사실, 그리고 세상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의 마음은 지식이 아닌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을 통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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