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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으)로   1,99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내일의 으뜸 (김빵 장편소설)

내일의 으뜸 (김빵 장편소설)

김빵  | 다향
11,240원  | 20240417  | 9791165653330
★☆★☆축! 종이책 5쇄 증판!★☆★☆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취준생, 임솔. 아이돌 그룹 ‘감자전’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일반인 코스프레 중이다. 〈속보〉 아이돌 그룹 ‘감자전’의 멤버 류선재, 사망!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류선재는 유명을 달리하고 슬픔에 빠져 있던 임솔은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를 통해 6년 전 과거로 타임 리프를 하게 되는데……. 회색 바지에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눈을 가늘게 하고 봐도, 부릅뜨고 봐도 선재였다. “선재야, 선재 맞네. 으어어엉. 진짜 있어. 진짜.” 사진으로만 봤던 고등학생 류선재가 지금 눈앞에 있었다. 이건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른다. 류선재를 비운의 제5의 멤버로 감자전에 합류하지 못하게 할 기회. 스물세 살에 감기약을 잘못 먹어서 운이 없게도 생을 마감한 류선재를 살릴 수 있는 기회. 다시 살게 된 열여덟, 목표는 단 하나. 류선재를 살리는 것이다! 과거에서 으뜸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솔의 수난기, 〈내일의 으뜸〉
내일 (기욤 뮈소 장편소설)

내일 (기욤 뮈소 장편소설)

기욤 뮈소  | 밝은세상
4,300원  | 20131210  | 9788984371286
엇갈린 시간 속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마주한 사랑과 배반 그 안에 담긴 놀라운 비밀! 기욤 뮈소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소설 『내일』. 로맨스의 강자였던 저자가 이번 소설에서는 스릴러를 선보인다. 프랑스 언론들이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보낸 작품으로 저자의 새로운 시도와 그를 위한 노력의 흔적까지 오롯이 담겨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만의 로맨틱 코미디 방식의 감각적인 글쓰기와 함께 알프레드 히치콕 스타일을 담은 이 작품은 저자 완성해갈 스릴러의 세계를 기대하게 해준다.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하버드대 철학교수 매튜 샤피로. 어느 날 벼룩시장에서 중고 노트북컴퓨터를 구입한 그는 하드디스크에 남아 있는 여자의 사진과 아이디를 보게 되고 사진을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메일을 보낸다. 그 일을 계기로 아이디의 주인인 와인감정사 엠마와 채팅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게 된 그는 엠마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하지만 서로 길이 엇갈려 만나지 못한다. 어느 한 쪽이 약속을 어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그들은 서로의 메일이 도착한 날짜를 보고 매튜는 2011년, 엠마는 2010년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내일 (김정순 시집)

내일 (김정순 시집)

김정순  | 움
9,000원  | 20210605  | 9788994645667
총 6부로 나누어진 서정시 모음
내일부터 행복할 예정입니다 (도기 에세이)

내일부터 행복할 예정입니다 (도기 에세이)

도기  | 히읏
15,120원  | 20240320  | 9791192559827
〈내일부터 행복할 예정입니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5만 명 이상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도기 작가의 첫 에세이다. 짧지만 울림 있는 글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았다. 평범한 사람이었던 작가는 하루가 끝날 때 자신이 듣고 싶었던 말을 SNS에 올렸다. 한 가지 차별점이 있다면 사진을 고르는 감성이 독특했다는 것이다. 그의 글에는 짧지만 감동이 담겨 있고 평범하지만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 이 책은 그런 기록의 모음집이다.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이 무조건적인 위로를 받고 싶은 날. 마치 한 편의 예능을 보듯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을 때가. 이 책은 그런 순간을 간절히 원하는 현대인 맞춤 책이다. 짧은 글과 긴 글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중간중간 들어간 사진이 분위기 전환에 큰 몫을 한다. 이 책은 마치 편안한 친구와 대화하듯 혹은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기분을 건넨다. 커피를 마시면서 읽거나 자기 전에 읽거나 잠깐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이 책을 들어도 좋을 것이다. 편안하게 읽어간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엔 그런 생각을 들 것이다. “내일은 왠지 좋을 일이 생길 것 같아. 행복할 것만 같아.“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의 내일은 행복해질 예정이다.
내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

내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

Cyril Dion  | 한울림어린이
11,240원  | 20170126  | 9791187517092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환경과 경제, 민주주의와 교육을 꿈꾸며 『내일』은 2100년 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얘기 때문에 낙심하던 영화감독이자 작가, 국제환경보호단체 콜리브리의 공동 창업자인 시릴 디옹과 프랑스의 배우이자 영화감독,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멜라니 로랑이 함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내일 Demain]을 바탕으로 하여 펴낸 어린이 책입니다. 영화는 두 저자가 프랑스, 덴마크, 미국, 영국, 인도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환경(지속가능한 농업, 신재생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그리고 교육 방면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들이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담아냈습니다. 2016년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영화의 작품성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동시에, ‘환경, 경제, 민주주의, 교육’이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어떻게 버릴까?’ ‘어떻게 물건을 사야 할까?’ ‘어떻게 돈을 사용해야 할까?’와 같은 소소하지만 중요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며 지구의 내일을 위한 최우선의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세계시민교육 안내서의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이 힘겨운 당신에게)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이 힘겨운 당신에게)

박대선  | 떠오름(RISE)
16,020원  | 20240329  | 9791192372594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이 힘겨운 당신을 따듯하게 안아주는 감성코치 박대선의 신작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세상과 사람들을 따듯하게 바라보며, 수많은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는 감성코치 박대선. 그가 ‘서툰 어른’들을 위한 신작으로 돌아왔다. 전작 〈서툰 어른 처방전〉의 두 번째 이야기인 이 책은, 저자가 지난 4년간 거의 매일 무료 상담한 내용과 내담자들의 사연을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내용을 풀어 넣고, 저자 스스로 경험한 삶의 소회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독자들의 공감은 물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표가 되어준다. “그 시절을 견뎌내고, 그 세월을 이겨낸 당신을 안아드려요”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저마다 가슴속에 묻어둔 사연이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연인을 위해 등 그 사유는 다양하다. 이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가장 먼저 ‘사랑한다.’라고 말해보자. 그리고 삶 속 아픔과 힘듦을 마주할 때마다 진정한 어린이 되는 과정이라고 믿어보자. 이 책은 내일을 위해 오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정작 자신을 챙기지 못한 ‘서툰 어른’들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마음가짐, 타인은 물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각의 상황과 고민에 맞는 저자의 조언과 각 장 끝에 담긴 상담은 독자들에게 큰 힘을 줄 것이다.
내일

내일

백혜영  | 고래뱃속
12,100원  | 20220124  | 9791190747691
오늘을 모두 바쳐 붙잡고 싶지만 영원히 손에 쥘 수 없는, 내일 내일을 따라가는 삶에서 내일이 따라오는 삶으로 아무도 본 적 없는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저절로 따라가게 되는 것. 늘 앞서가기에 아무리 붙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는 것. 과학자, 미래학자, 점술가도 예측하기 어렵고 누구도 어떤 모습인지 확인할 수 없는 것. 하지만 놓칠 것 같은 불안감에 쉼 없이 스스로를 다그치게 되는 것. 바로 내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내일은 어제, 오늘과 한 쌍을 이루어 붙어 다녔습니다. 수없는 일기와 계획표에 등장하고 수많은 약속의 말들 속에 들어 있었죠. 내일은 목표와 희망의 다른 말로도 쓰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노력으로 내일이 만들어진다는 믿음은 내일을 더 나은 것, 더 완벽한 것으로 부풀려 놓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내일에 매혹되고 사로잡힙니다. 오늘을 사는 이유로 가장 먼저 내일을 손꼽고, 내일을 위해서 쉽게 오늘을 희생시키기도 합니다. 몸은 오늘에 있지만 영혼은 내일에 붙들린 채 살아가는 것이죠. 하지만 내일은 뒷모습만 있을 뿐 얼굴이 없습니다. 애초에 미정이고 미완이고 미결인 것이 내일의 본질입니다. 수학 문제처럼 어제와 오늘의 결과로 논리 정연하게 도출되지도 않으며 어디로 어떻게 튈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아무런 이유 없이 내일이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은 우리에게 아무런 확답도 확신도 주지 않습니다. 내일이 원래 없는 것이라면, 내일을 지우고 나면,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내일을 준비하느라 미뤄 뒀던 일, 내일에 대한 염려 때문에 가둬 놓았던 생각들은 무엇인가요? 이 책은 내일에 과도하게 사로잡힌 우리의 시선을 잠시 다른 곳으로 돌리게 만듭니다. 정신없이 내일만 따라가던 삶에서, 내일이 자연히 따라오는 삶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하게 합니다.
나는 스페인에 살아요

나는 스페인에 살아요

한은자  | 내일도맑음
13,500원  | 20240430  | 9791193461037
지구별 친구들 시리즈 제2탄!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많은 유럽의 스페인에 사는 친구를 만나 볼까요? 여행으로 가본 나라, 텔레비전이나 지도에서 본 나라의 초등학생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요? 지구별 친구들 시리즈에서는 다른 나라 초등학생의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그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평범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이야기하는데 신기하게 그 나라의 문화가 보이고, 자연환경을 알게 되며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아시아의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의 스페인,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북아메리카의 미국 등 세계 곳곳 지구별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지구별 친구들 시리즈 제2탄에서 초등학교 2학년 쌍둥이 자매 하나와 조희가 사는 곳은 스페인의 카탈루냐예요. 하나와 조희는 이집트에서 태어나 살다가 세 살 때 스페인으로 왔어요. 2년에 한 번씩 반이 바뀌고, 학교 점심시간이 무려 두 시간 반이고, 마트에서 토끼 고기와 달팽이를 발견하고 놀라는 하나와 조희의 이야기 속에는 스페인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담겨 있어요.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스페인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고, 거의 매달 축제가 열리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통나무 인형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스페인의 문화도 엿볼 수 있어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알람브라 궁전의 그림을 보면 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기도 해요. 《나는 스페인에 살아요》는 실제로 스페인에 살고 있는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창작 그림책이에요. 우리나라와 다른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는 하나와 조희의 이야기는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스페인에 사는 새 친구를 사귄 듯하면서 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어질 거예요.
아득한 내일 (듀나의 아득한 내일 다시 쓰기)

아득한 내일 (듀나의 아득한 내일 다시 쓰기)

리 브래킷  | 알마
16,420원  | 20221115  | 9791159923692
여성 최초 휴고상 후보 리 브래킷, 국내 최초 번역 핵 참사 이후 폐허의 세계에서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1956년 여성 최초로 휴고상 후보에 오른 리 브래킷의 소설을 처음 만나다! 리 브래킷은 1950년대 미국 ‘스페이스 오페라의 퀸’, 최초로 휴고상 후보에 오른 여성 작가, 성별과 무관하게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SF 작가라는 화려한 수식의 주인공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그의 작품 대부분이 30년 가까이 절판되었다. 이후 2016년, 탄생 100주년을 기점으로 재조명되기 시작하면서 2020년, 마침내 《화성에 드리운 그림Shadow over Mars》로 레트로 휴고상을 수상한다. 이 책 《아득한 내일》은 핵 참사 이후 모든 도시들이 파괴되고, ‘미국 내 어느 곳에서도 평방 1마일당 1천명 이상이 거주하거나 200개 이상의 건물이 있는 도시나 마을을 금지한다’는 수정헌법 제 13조에 의해 과학기술과 대도시가 금지된 근미래를 그린다. 거대한 ‘파괴’는 신의 벌이었다고 믿고, 과학기술과 대도시는 물론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것 조차 죄가 되는 공포와 광신이 지배하는 시대에 주인공 소년 렌과 에서는 전설 속 도시 바토스타운을 찾아 떠난다. 작가는 더 나은 삶을 갈망하며 바토스타운을 찾아 떠나는 두 소년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여정을 통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핵 참사 이후의 지구를 그린 가장 독창적인 소설 소설은 어느 평화로운 마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핵전쟁 이후의 세상이지만 작가는 오히려 목가적인 풍경으로 그려낸다. 대도시와 우리가 아는 인류의 모든 문명이 파괴된 세계, 주인공인 두 소년 렌과 에서는 오로지 할머니를 통해서 오래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사람들이 자동차로 이동하고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전기 불빛에 반짝이며 라디오와 TV가 있고 수도꼭지를 틀기만 하면 물이 나오던 세상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숲속에서 오래된 나무상자를 발견하는데 그 상자의 정체는 바로 할머니에게 들었던 라디오다. “할머니가 가끔 말하던 물건 알지? 허공에 목소리가 나오는 물건?” “티브이? 하지만 그건 큰 데다 그림이 있었잖아.” “아니, 에서가 말했다. ” “목소리만 나오는 다른 물건 말이야.” 라디오의 등장으로 두 소년의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은 점점 커져만 가고 결국 과거의 과학기술과 문명이 남아 있다는 전설 속 도시 바토스타운을 찾아 집을 나선다. 두 소년은 수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바토스타운을 발견하지만 그 곳은 그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유토피아의 모습이 아니다. 작가는 실망하고 또 좌절하면서 성장하는 소년 렌의 시선을 통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 소설은 모험이 아니라 구도의 길을 보여주고, 성장소설이면서 또한 딜레마를 다루는 유토피아 이야기가 된다. 과학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도 와닿는 작품이 된다. 여기에는 어설픈 기술 예측이 아니라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이 할 법한 행동, 인간 사회가 갈 수도 있는 방향, 어디로 가야 하느냐는 고민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_역자의 말에서 리 브래킷 X 듀나의 《아득한 내일》 다시 쓰기 〈누군가에겐 조금 다른 내일〉 이 책의 마지막에는 SF작가 듀나의 시선으로 《아득한 내일》을 다시 쓴 초단편 소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는 미국내전으로 인해 미국 난민 4백 명이 제주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핵전쟁을 일으킨 이후 공포에 질려 과거로 돌아가는 서구인들과 문명을 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 싸우는 아시아인들, 독자들은 리 브래킷과 듀나가 그리는 서로 다른 우리의 내일을 함께 읽는 특별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은 없다

내일은 없다

도미니크 비방 드농  | 지식을만드는지식
15,120원  | 20240426  | 9791128834134
당대 최고의 심미안이자 루브르박물관 초대 관장으로 널리 알려진 도미니크 비방 드농이 남긴 유일한 문학 작품이다. 이 짧은 소설은 ‘리베르티나주’ 문학의 일종으로서 18세기 당시 자유분방했던 프랑스 상류사회의 남녀 관계를 여과 없이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초판인 1777년과 프랑스대혁명 이후 새로 발표된 1812년 판본을 함께 실어 두 판본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게 했다.
나는 일본에 살아요

나는 일본에 살아요

송하영  | 내일도맑음
13,500원  | 20240330  | 9791193461020
지구별 친구들 시리즈 제1탄! 이웃 나라 일본에 사는 친구를 만나 볼까요? 초등학교 2학년 류우가 사는 곳은 일본의 도쿄예요.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도시인데도 곤충이랑 동물을 좋아하는 류우는 주말에 집 근처에서 가재를 잡기도 하고, 놀이터 풀숲에서 개구리를 잡아 학교에서 키우기도 해요! 커다란 란도셀을 메고 학교에 가고, 방재 모자를 쓰고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온천으로 여행을 가는 류우의 이야기 속에는 일본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담겨 있어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일 년에 두 번은 부모님이 학생 카드를 들고 학교에 찾아가야 하는 모습을 보며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고, 가족과 온천 여행을 하고 동네 축제에 가는 모습을 보며 일본의 문화도 엿볼 수 있어요. 도쿄의 랜드 마크 도쿄타워, 세계 최초의 고속 철도 신칸센의 그림을 보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기도 해요. 《나는 일본에 살아요》는 실제로 일본에 살고 있는 저자가 아이들을 키우며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창작 그림책이에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면이 많아요. 우리나라와 다른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는 류우의 이야기는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일본에 사는 새 친구를 사귄 듯하면서 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어질 거예요.
가슴이 좀 뭉클합니다

가슴이 좀 뭉클합니다

내일의꿈  | 쿰란출판사
10,800원  | 20240113  | 9791161439129
대구 내일교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월간지 《내일의꿈》에 실린 글들을 엮은 책이다. 《내일의꿈》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삶 속에서의 성찰과 성숙을 기대하며 성도(聖徒)의삶을 살아내는 교회 사람들의 열정과 헌신의 투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평범한 교회 사람들의 삶을 통해 세상에 비전과 영감을 들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일의꿈》에는 다양한 교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록 이야기의 시작과 결말은 없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힘들 때면 거칠게 몰아쉬는 추운 겨울의 숨소리부터 봄바람처럼 여리고 살가운 숨소리까지, 그 숨에서 교회 사람 들, 성도(聖徒)의 삶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내일은 없어 (뜨거운 안녕 Prequel | 화수목 장편소설)

내일은 없어 (뜨거운 안녕 Prequel | 화수목 장편소설)

화수목  | 오후
9,000원  | 20180731  | 9791185687759
화수목 장편소설 [내일은 없어]. 처음 본 순간부터 강하게 끌렸던 강범영과 김의진의 첫 만남, 그리고 현재. ‘뜨거운 안녕’, 그 시작에 관한 이야기. “오셨습니까.” 온 신경을 사로잡는 목소리. 그에게는 잘생겼다는 말로는 부족한 남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이건 우연일까, 운명일까? 아니면, 덫일까. 교묘한 미소 뒤에 가려진 그것의 형체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었다.
내일의 시 (고 이승훈 시인 1주기 추모시집)

내일의 시 (고 이승훈 시인 1주기 추모시집)

권영목  | 시와세계
9,000원  | 20190112  | 9791185260327
고 이승훈 시인 1주기 추모시집 [내일의 시].
내일 만나

내일 만나

박용숙  | 웅진주니어
9,900원  | 20230710  | 9788901270562
개학하기 전날, 전학 갈 학교를 미리 찾은 소희는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하다. 그런 소희에게 말을 건 건 놀랍게도 자신을 베지테리언이라 소개하는 고양이다. 게다가 토끼우리 열쇠를 가져오기만 하면 학교에 대해 궁금한 모든 걸 알려 주겠다는데……. 소희는 같은 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베지테리언 고양이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학교를 돌아다닐 때마다 신기한 동물들이 말을 거는 것! 의리를 외치는 낭만 토끼, 피아니스트 생쥐에다 우주 최강을 꿈꾸는 파리까지? 신비한 동물들이 알려 주는 2학년 1반 친구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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