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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의 기적

알아차림의 기적

(티베트 스님이 들려주는 깨달음)

아남 툽텐 린포체 (지은이), 이창엽 (옮긴이)
담앤북스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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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의 기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아차림의 기적 (티베트 스님이 들려주는 깨달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88998946111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4-01-22

책 소개

티베트 스님이 들려주는 깨달음. 이 책의 저자는 깨달음에 대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기’, ‘의식 뒤집기’, ‘조건 없는 자유’라고 말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이런 지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목차

편집자 서문
01 아무도 아니기
02 의식 뒤집기
03 우리의 참본성으로 깨어나기
04 깨달음은 일상적인 경험입니다.
05 삶을 즐기는 기술
06 조건 없는 자유
07 사랑으로 녹아들다
08 초월적 법열
09 생각 쉬기
10 진리와 잠깐 마주하기
11 미친 사랑은 황홀함 속에서 마음을 초월합니다
12 순수 알아차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13 황홀할 자비심
14 실제 삶으로 깨어나기
15 귀의는 지금 이 순간에 내맡기는 것입니다

저자소개

아남 툽텐 린포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티베트에서 성장하며 닝마파(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에서 수행했다. 1990년대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어느 한 종파에 국한되지 않는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참모습과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그는 복잡한 불교 교리를 내세우거나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대신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유머, 자신의 수행 경험을 통해 진리에 대한 통찰을 이끌어 낸다. 현재 미국 다르마타 재단(Dharmata Foundation)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가르침을 펴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 『알아차림의 기적』, 『모든 순간 껴안기』, 『지금 이 순간 자비롭게 살아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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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의사로 살며 번역을 하고 있다. 교회에서 배우기 시작했고 불교를 공부하며 더 자유로워졌으며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공역), 『티베트 마음수련법 로종』,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아디야샨티의 가장 중요한 것』, 『그리스도교 마음챙김』, 『에티 힐레숨』, 『노리치의 줄리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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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것은 생각하거나 전략을 짜는 게 아니라 마치 꽁꽁 얼어붙은 우리의 내면을 녹이는 것과 같습니다. 궁극적 의미에서 마음을 여는 건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야망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 중 가장 용감한 면이 나타난 것입니다.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은 우리의 자아가 더 이상 자신을 방어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마음을 열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의 내면에서 무엇이 가로막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지 못하게 막는 것은 의심, 두려움, 저항 등인데, 그것들은 대개 우리가 그것을 알아보는 순간 사라져 버립니다. 도둑들이 얼굴에 불빛이 비치면 도망가듯이 우리의 마음을 열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도 알아차리기 힘든 어둠 속에 있을 때만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탈은 이미 우리 의식의 무대에서 춤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바로 지금 체험할 수 있을까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실제로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다음과 같은 오랜 가르침에 담겨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마음 상태에서 쉬어라.” 이것은 효과적이고 역동적으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쉬다’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데, 여기서는 단지 일상적인 의미로 쉰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저 소파에 앉아 탁자에 발을 올려 놓고 편히 쉬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보다 더 깊은 쉼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쉰다는 것은 마음이 애써 노력하는 모든 걸 중단하는 것입니다. 즉 무언가를 추구하고, 명상하고, 분석하고, 움켜잡으려고 애쓰는 일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없애려 하지도 않고 이루려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단지 마음이 노력하는 걸 모두 놓아 버리고 자연스러운 마음 상태에 머물면 됩니다.


삶은 도무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삶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삶을 통제하려 애쓰지만, 결국 그것은 삶을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두려워 하는 까닭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삶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불안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정말 비현실적이며, 그런 의미 없는 행위에 사로잡혀 있는 한 우리는 결코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축하할 수 없습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말입니다.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축하하는 것 아닌 다른 일, 우리가 실제인 줄로 믿는 다른 모든 것들은 마음이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계속해서 죽은 관념의 세계에서 살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는 실제로 살아 보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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