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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과학"(으)로   26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인류의 미래를 묻다 (당대 최고 과학자 8인과 나누는 논쟁적 대화)

인류의 미래를 묻다 (당대 최고 과학자 8인과 나누는 논쟁적 대화)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제니퍼 다우드나, 리사 랜들, 마틴 리스, 조너선 실버타운  | 인플루엔셜
12,960원  | 20221228  | 9791168340794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미래가 다가온다! 《초예측》의 뒤를 잇는 새로운 시대의 과학적 통찰 유전자 편집부터 생명 연장까지, 미래를 움직이는 여덟 개의 시선 과학은 인류를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로 데려가고 있다. 유전체를 편집하고 수정하여 유전질환을 치료하는가 하면, 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하여 노화를 막기도 한다. 인간은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며 점점 더 원하는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이끄는 과학 기술의 발전은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고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외계생명체로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게 돕는 한편, 맞춤 아기를 만들어 윤리적 논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류는 어떤 미래를 마주하게 될 것인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분분한 현시점에서 《인류의 미래를 묻다》는 당대 최고의 과학자 8인의 눈을 빌려 인류가 맞이할 새로운 세계를 전망한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 제니퍼 다우드나,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학교 이론물리학 교수 리사 랜들, 《위어드》 저자 조지프 헨릭 등 8명의 과학자와 나누는 논쟁적 대화를 통해 최신의 과학 기술이 가져올 앞으로의 100년을 누구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다.
내 형제 네안데르탈인 (30만 년 인류의 역사)

내 형제 네안데르탈인 (30만 년 인류의 역사)

실바나 콩데미, 프랑수아 사바티에  | 형주
22,500원  | 20230425  | 9791197764738
동물에 가까운 마지막 인간, 네안데르탈인에 관한 흥미진진한 탐험! * 네안데르탈인의 식인 습관 * 네안데르탈인도 성접대를 했을까? * 네안데르탈인의 장신구 * 네안데르탈인이 껌을 많이 씹었다고? * 네안데르탈인 남성과 사피엔스 여성과의 결합 * 네안데르탈인은 왜 사라졌을까 * 사피엔스가 성공한 이유 우리의 형제 네안데르탈인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가설들 네안데르탈인은 누구였을까? 못생긴 원숭이 아니면 창백한 피부를 가진 빨간 머리? 썩은 고기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였을까, 아니면 언어를 사용할 줄 알고 이미 죽음을 숭배하기 시작한 뛰어난 사냥꾼이었을까? 『내 형제 네안데르탈인』은 네안데르탈인의 출현부터 신체적 특성과 음식, 언어, 문화, 그리고 멸종에 이르기까지 가설과 논쟁으로 가득한 네안데르탈인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1856년 독일 네안데르탈인 계곡에서 최초의 네안데르탈인 화석이 발견된 이후, 이들이 독립적인 종인지 호모 사피엔스에 속하는 아종인지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우리의 조상과 너무나 가까웠고 너무도 비슷한 인간 네안데르탈인. 고인류학자인 실바나 콩데미와 과학 저널리스트인 프랑수아 사바티에는 그 동안 발견된 화석과 수많은 문헌을 바탕으로 네안데르탈인의 삶과 멸종을 재구성하고 있다.
폐수처리 및 실험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폐수처리 및 실험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신현곤  | 영민
15,000원  | 20170823  | 9788963412719
▶ 이 책은 폐수처리 및 실험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폐수처리 및 실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인류의 생활과 물

인류의 생활과 물

노섭  | 구미서관
11,700원  | 20191130  | 9791162570920
인류는 물 없이 살 수 없으며, 이는 모든 생명체에 해당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현재 물에 대한 다양한 책자가 발간되었으나, 토목을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물에 관한 지식과 교양을 알리고, 친수를 증진시켜 물을 지혜롭게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본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도의 산업화와 도시화 및 최근의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에 따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증가되고 있는실정이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다음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본 책의 목적은 인류가 생명을 유지하고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물에관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위주로 전공자 및 비전공자가 물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가능한 편리하도록 하는데 있으므로 편한 마음으로 접근하기를 당부한다. 이와 같이 물에 대한 정보를 정확한 이해와 용이한 접근성을 통하여 향후 수리학, 수문학 및 상하수도공학을 공부하는 전공학도들과 물과 관련된 업무 에 종사하는 실무기술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1,000명이 된 인류

1,000명이 된 인류

하쿠긴류 킷포우시  | 청어람
6,920원  | 20061101  | 9788925103617
단 1년 사이에 핵전쟁으로 인해 인류는 겨우 1,000명이 되어 버린다. 지구의 거의 전 지역은 방사능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된다. 핵전쟁이 인류에게 남긴 상처,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1,000명의 인류 안에서 찾고 있다. 모두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해 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이 책은 아이치 제1회 "환경 출판 대상 수상작" 이다....
기후 다이어트 (인류의 어머니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기후 다이어트 (인류의 어머니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조나단 해링턴  | 호이테북스
11,240원  | 20110425  | 9788993132205
기후 다이어트로 기후변화를 막아내자 지구 온난화가 우리의 뒤뜰에 와 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근본적인 생활의 변화를 요구한다. 그는 집과 의복, 식탁과 교통 등 생활의 인프라에 해당되는 영역에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그리고 그 길이 바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아들딸에게 올바르고 쾌적한 지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인류재앙 10가지

인류재앙 10가지

리밍  | 솔과학
11,700원  | 20061215  | 9788987794600
인류 생존 위기에 따른 인류재앙 경고를 담은 책. 이 책에서는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감마선 폭발과 블랙홀, 태양폭풍과 지구온난화, 핵전쟁 등 인류의 생존 위기를 위협하는 10가지 재앙들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세계를 바꾼 20가지 공학기술 (한국의 권위있는 공학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인류 최고의 공학기술 20)

세계를 바꾼 20가지 공학기술 (한국의 권위있는 공학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인류 최고의 공학기술 20)

이인식  | 글램북스
11,700원  | 20150430  | 9791185628196
[세계를 바꾼 20가지 공학기술]은 국내 공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공학한림원 회원들이, 인류문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공학기술 20가지를 선정하여 명쾌하게 설명했다. 이 책은 B.C. 1200년경 탄생한 나침반으로 시작해서, 종이 제조술과 인쇄술, 1984년 탄생한 DNA 합성기술인 중합효소연쇄반응까지 연대별로 정리했다.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상)(큰글자책)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상)(큰글자책)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김근수  | 전파과학사
25,200원  | 20210629  | 9788970449739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에서는 우주, 생명,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태동 직전까지를 기술하였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눠져 있고, 기존의 수많은 과학도서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최신의 〈빅 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우주에 관한 내용은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우주의 기원과 그 형성 과정을 다루었다. 무한과 무의 개념, 신화와 종교의 우주 기원론, 과학과 종교 간의 논쟁, 빅뱅에서 지구의 탄생까지를 포함했다. ‘생명은 어디에서 왔는가?’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그 진화 과정을 썼다. 진부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다윈 이전의 진화론, 다윈과 그 이후의 진화 이론, 최초의 생명에서 영장류와 유인원의 탄생 과정, 호모종의 탄생을 정리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에서는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여명으로 나누어 기술했다. 생명과 인간의 관계, 고인류와 현대인의 등장,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등장과 관계, 농업과 초기 문명으로의 전개 과정을 기술하였다. ‘인간은 어떻게 왔는가?’에서는 역사가 시작되기 전 인간 문명의 발아를 돌아보았다. 신석기 농업 혁명, 인간의 폭력성과 불평등 탄생, 문명의 태동, 인간과 문명의 의미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인류 태동기까지의 이야기로 끝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우리가 추정하는 우주의 나이, 137억 년의 역사와 비교할 때 우리의 삶은 극히 짧은 하루살이 인생보다도 못하다. 그러나 인류가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계속 탐구한다면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과거를 이해할 수 있고 우리의 존재 이치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하)(큰글자책)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하)(큰글자책)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김근수  | 전파과학사
25,200원  | 20210629  | 9788970449746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에서는 우주, 생명,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태동 직전까지를 기술하였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눠져 있고, 기존의 수많은 과학도서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최신의 〈빅 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우주에 관한 내용은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우주의 기원과 그 형성 과정을 다루었다. 무한과 무의 개념, 신화와 종교의 우주 기원론, 과학과 종교 간의 논쟁, 빅뱅에서 지구의 탄생까지를 포함했다. ‘생명은 어디에서 왔는가?’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그 진화 과정을 썼다. 진부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다윈 이전의 진화론, 다윈과 그 이후의 진화 이론, 최초의 생명에서 영장류와 유인원의 탄생 과정, 호모종의 탄생을 정리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에서는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여명으로 나누어 기술했다. 생명과 인간의 관계, 고인류와 현대인의 등장,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등장과 관계, 농업과 초기 문명으로의 전개 과정을 기술하였다. ‘인간은 어떻게 왔는가?’에서는 역사가 시작되기 전 인간 문명의 발아를 돌아보았다. 신석기 농업 혁명, 인간의 폭력성과 불평등 탄생, 문명의 태동, 인간과 문명의 의미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인류 태동기까지의 이야기로 끝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우리가 추정하는 우주의 나이, 137억 년의 역사와 비교할 때 우리의 삶은 극히 짧은 하루살이 인생보다도 못하다. 그러나 인류가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계속 탐구한다면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과거를 이해할 수 있고 우리의 존재 이치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감염병 인류(큰글자도서) (균은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왔나)

감염병 인류(큰글자도서) (균은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왔나)

박한선, 구형찬  | 창비
33,300원  | 20210915  | 9788936478827
인류의 역사는 곧 감염병과의 투쟁의 역사다 균과 인류가 생존을 걸고 펼치는 애증의 진화사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사회문화적 갈등이 첨예하게 깊어지고 있다. 국경 봉쇄와 이동 제한 등으로 발생한 불안과 공포, 증오의 감정은 아시아인 등 타자에 대한 혐오 범죄로 이어지기도 했다. 감염병은 단순히 의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종교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해결을 모색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간 숨겨져 있던 인류의 민낯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감염병 인류』는 감염병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인간 본성(human nature)과 인간다움(humanity)의 차원에서 접근하며 팬데믹을 이해하는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감염병 상황에서 발생하는 혐오의 심리, 타자에 대한 배제의 행동이 질병에 맞서 살아남으려는 인간의 행동면역체계에서 비롯한 것임을 진화사적인 관점에서 되짚어봄으로써 팬데믹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갈등들을 이해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신경인류학자 박한선과 인지종교학자 구형찬의 공동 저작으로, 균과 인류가 공진화해온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감염병과의 투쟁이 낳은 심리적 기제와 사회문화적 관습들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면밀하게 짚어본다. 코로나19가 1년 남짓 지속되어가는 이 시점에 수백만년간 감염병과 투쟁을 벌여온 조상들의 이야기를 살펴봄으로써 팬데믹의 위기와 갈등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데 참신하고도 적확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인류학, 진화학, 종교학, 면역학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침없이 넘나들면서, 감염병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위한 사유를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책이다.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김근수  | 전파과학사
16,420원  | 20171218  | 9788970447797
과학이 말하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에서는 우주, 생명,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태동 직전까지를 기술하였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눠져 있고, 기존의 수많은 과학도서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최신의 로 정리되어 있다. 우주에 관한 내용은 ‘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우주의 기원과 그 형성과정을 다루었다. 무한과 무의 개념, 신화와 종교의 우주 기원론, 과학과 종교 간의 논쟁, 빅뱅에서 지구의 탄생까지를 포함했다. ‘생명은 어디서 왔는가?’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그 진화 과정을 썼다. 진부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다윈 이전의 진화론, 다윈과 그 이후의 진화 이론, 최초의 생명에서 영장류와 유인원의 탄생 과정, 호모종의 탄생을 정리했다.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에서는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여명으로 나누어 기술했다. 생명과 인간의 관계, 고인류와 현대인의 등장,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과 관계, 농업과 초기 문명으로의 전개 과정을 기술하였다. ‘인간은 어떻게 왔는가?’에서는 역사가 시작되기 전 인간 문명의 발아를 돌아보았다. 신석기 농업 혁명, 인간의 폭력성과 불평등 탄생, 문명의 태동, 인간과 문명의 의미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인류 태동기까지의 이야기로 끝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우리가 추정하는 우주의 나이, 137억 년의 역사와 비교할 때 우리의 삶은 극히 짧은 하루살이 인생보다도 못하다. 그러나 인류가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더욱 탐구한다면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과거를 이해할 수 있고 우리의 존재 이치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책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감염병 인류 (균은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왔나)

감염병 인류 (균은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왔나)

박한선, 구형찬  | 창비
18,000원  | 20210405  | 9788936478674
인류의 역사는 곧 감염병과의 투쟁의 역사다 균과 인류가 생존을 걸고 펼치는 애증의 진화사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사회문화적 갈등이 첨예하게 깊어지고 있다. 국경 봉쇄와 이동 제한 등으로 발생한 불안과 공포, 증오의 감정은 아시아인 등 타자에 대한 혐오 범죄로 이어지기도 했다. 감염병은 단순히 의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종교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해결을 모색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간 숨겨져 있던 인류의 민낯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감염병 인류』는 감염병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인간 본성(human nature)과 인간다움(humanity)의 차원에서 접근하며 팬데믹을 이해하는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감염병 상황에서 발생하는 혐오의 심리, 타자에 대한 배제의 행동이 질병에 맞서 살아남으려는 인간의 행동면역체계에서 비롯한 것임을 진화사적인 관점에서 되짚어봄으로써 팬데믹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갈등들을 이해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신경인류학자 박한선과 인지종교학자 구형찬의 공동 저작으로, 균과 인류가 공진화해온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감염병과의 투쟁이 낳은 심리적 기제와 사회문화적 관습들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면밀하게 짚어본다. 코로나19가 1년 남짓 지속되어가는 이 시점에 수백만년간 감염병과 투쟁을 벌여온 조상들의 이야기를 살펴봄으로써 팬데믹의 위기와 갈등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데 참신하고도 적확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인류학, 진화학, 종교학, 면역학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침없이 넘나들면서, 감염병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위한 사유를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책이다.
진격의 물리학 (인류 문명을 끌어가는 숨은 거인)

진격의 물리학 (인류 문명을 끌어가는 숨은 거인)

이광진  | 북트리거
15,120원  | 20230510  | 9791189799922
분광학자 이광진이 안내하는 빛처럼 경이로운 물리학의 여정 가장 먼저, 가장 멀리 미래를 내다보는 프런티어, 21세기 필수 교양 물리의 세계 80년대생 젊은 물리학자의 눈으로 재구성한 현대물리학의 ‘진격의’ 여정. 저자 이광진은 고려대학교 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연구교수로, 현재도 세계의 저명한 과학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 프런티어 연구자이다. 그의 전문 분야인 분광학은 간단히 말해 빛이 매질을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을 분석하여 물질의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 그대로 ‘빛’처럼 눈부시고 도전적인 물리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먼저, 우리 인류가 물리학을 통해 인간 세계를 어떻게 확장하고 미래의 베일을 걷어 내 불안한 내일에 대비해 왔는지 그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화학, 생명과학, 철학 등 다른 학문과의 경계를 허물며 점점 하나의 세계의 비밀을 밝혀 나가고 있는 프런티어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첨단 기술의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물리학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그리고 폭넓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 주는 물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 (수학에 빠진 천재들이 바꿔온 인류의 역사)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 (수학에 빠진 천재들이 바꿔온 인류의 역사)

송명진  | 블랙피쉬
16,250원  | 20220725  | 9788968333866
고대 피타고라스부터 현대의 앨런 튜링까지, ‘수’에 빠져 세상을 바꿔온 천재들의 이야기로 ‘이공계의 뇌’에 한층 더 가까워지다! 에피소드로 만나 더욱 쉽고 재미있는 수학 세계사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 세계 속 한국의 수학적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수학적 모델링으로 성공적인 방역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는가 하면, 지난 2022년 2월 국제수학연맹은 한국을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승격시켰다. 7월에는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가 한국계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했고, 같은 달 한국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수학의 수준은 이렇게 높아져 가는데, 이에 반해 현실에서는 수포자가 넘쳐난다. 이과적 상상력과 지식을 얻기 위해서라도 수학이 필수인 시대, 우리는 어떻게 수학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을까?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은 세계 역사 속 수학의 놀라운 탄생 흔적을 하나하나 밟아가며 잊고 있던 수학의 재미를 일깨우는 책으로, 세상을 바꿔온 대표적인 수학자 12인의 생애를 추적해 ‘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다빈치가 ‘원근법’을 활용해 완성한 걸작 〈최후의 만찬〉이 모두 수학 선생님 파치올리 덕분이었다면? 피타고라스가 사실 수를 신처럼 숭배하는 종교집단 수장이었다면? 책은 수학자들의 삶을 둘러싼 반전 가득한 뒷얘기를 비밀스럽게 전하며 수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한편, 판돈을 정확하게 나누고 싶은 도박꾼의 질문에서 시작된 ‘확률론’ 이야기, 상업과 무역업이 성행하며 이자 계산을 위해 ‘삼차방정식’ 풀이가 나온 배경 등 때로는 우연처럼, 때로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된 수학이 어떻게 세계를 확장시켜 왔는지 그 놀라운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150여 컷이 넘는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함께 세계사 속 기상천외한 수학의 발견을 하나씩 읽어 나가다 보면, ‘수학’이라는 학문이 교과서 속 따분한 지식이 아닌 내 ‘일상’이 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수포자도, 문과생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비로운 수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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