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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으)로   10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자본의 성별 (가족은 어떻게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자본의 성별 (가족은 어떻게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셀린 베시에르, 시빌 골라크  | arte
26,820원  | 20240308  | 9791171174560
“여성은 왜 가족 안에서 더 빈곤해지는가?” 모든 계층을 아울러 가족 내에서 재생산되는 부의 불평등, 그 핵심 요인이 성별임을 폭로하는 페미니즘 가족사회학 “여성과 남성 간 자산 불평등은 월스트리트가 아니라 가족의 일상에서 생겨난다!” 모든 계층을 아울러 가족 내에서 재생산되는 부의 불평등, 그 핵심 요인이 성별임을 폭로하는 페미니즘 가족사회학 부의 불평등에 관한 논의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주목받지 않았던 ‘가족’과 ‘성별’이라는 측면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연구서, 『자본의 성별』이 필로스 페미니즘 시리즈 7번 도서로 출간되었다. 딸아들 구분 없이 상속하고, 결혼 중 취득한 재산을 이혼 시 아내와 남편에게 동등하게 분배하는 평등주의적 법제가 마련된 21세기, 왜 여전히 여성 가족은 남성 가족보다 가난할까? 책의 두 저자 셀린 베시에르와 시빌 골라크는 유물론적 페미니즘의 관점 아래, 부의 불평등이라는 퍼즐에서 빠진 가족과 성별이라는 조각을 맞춰 내는 정교하고 충실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들은 사회과학의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를 적재적소에 동원한 20년간의 체계적인 추적 관찰과 심층 면담,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가족 안에서 여성이 왜 빈곤해지는지”, 그리고 “가족에 관한 법제와 실행이 어떻게 여성에게서 체계적으로 부를 박탈하는지”를 밝혀낸다. 자본주의 한가운데를 살아가는 오늘날, 경제적 격차는 계층 간에서만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보다 덜 알려졌으나 똑같이 중요하고도 명백한 사실은, 바로 지금 이 시대에 성별 간에도, 가족 안에서도 경제적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본의 성별』은 가족 ‘간’의 문제로 보였던 빈부격차의 초점을 가족 ‘안’으로 이동시킨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문제를 제시한다. 그렇다. 가족‘이’ 여성을 빈곤하게 한다는 것이다.
경제 이야기 (자본의 역사)

경제 이야기 (자본의 역사)

리우스  | 지양사
12,150원  | 20210225  | 9788983097194
만화로 읽는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 이 책은 자본의 역사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그래픽노블이다. 멕시코 대중문화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끼쳤던 리우스는 이 책에서 자본의 생성과 그 발전 과정을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글과 콜라주 기법의 일러스트로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15세기 중부 유럽의 사회는 귀족과 신부, 수공업자와 농부, 그리고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농민과 수공업자들은 귀족과 신부들 소유의 땅에 거주하는 대가로 농산물이나 생필품을 만들어 세금으로 바쳤지만, 상인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했기 때문에 귀족에게 세금을 낼 필요가 없었다. 초기의 자본가들은 중국이나 인도, 아랍에서 진기한 물건을 싸게 구해와 유럽 각지의 귀족들에게 비싼 값에 되팔아 큰 이익을 남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상인들이었다. 그들은 처음으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사용한 사람들로서, 이렇게 이용된 돈을 자본이라고 부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럽 전역에 상인들이 넘쳐나자 귀족들은 통행세나 자릿세 명목으로 강압적으로 상인들에게서 세금을 거둬들인다. 귀족들의 횡포에 분노한 유럽의 상인들은 가장 힘이 센 영주인 잉글랜드 왕 헨리 8세를 부추겨 다른 귀족들과 전쟁을 벌이게 한다. 그런데 전쟁 중에도 상인들은 무기 공장을 세워 적군인 귀족들에게도 무기를 팔았는데, 이로 인해 상인들의 군수산업은 나날이 번창한다. 이 전쟁은 결국 군소 귀족들의 몰락을 가져오고, 권력이 집중되는 거대 왕국, 즉 근대 국가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된다. 이후 서구의 자본가들은 자신들의 부를 더욱더 공고히 쌓아올리기 위해 국가권력과 결탁하여,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까지 자본 침탈의 손길을 뻗친다. 그 결과 1억 명의 아프리카인들을 노예로 팔아 엄청난 이익을 챙긴 서유럽 국가들의 노예무역, 무기상들의 배만 불려 준 두 차례의 세계대전, 그리고 강대국들의 세계 식민지 분할이라는 인류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오점인 사건들이 일어난다. 리우스는 이 책에서, 서구의 자본주의 국가들과 거대 독점자본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기들의 부를 쌓아 왔는지, 그리고 전 세계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참혹한 피해를 입었는지, 각 나라의 다양한 예를 제시하면서 자본주의의 실상을 고발하고 있다.
자본의 유령

자본의 유령

요제프 포글  | 도서출판 길
20,700원  | 20230915  | 9788964452714
현대 자본주의의 가장 신랄하며 독창적인 공격자 요제프 포글 자본의 유령, 그것은 나머지 시간에 대한 미래의 공격이다 문예학, 철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해부한 현대 금융자본주의와 경제 이론 “포글의 글은 짜릿한 충격을 준다.”(FAZ) 요제프 포글(Joseph Vogl, 1957~)은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세대의 비평가들을 대변하는 인물이자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꼽히는 독일 학자이다. 비판이론과 후기구조주의(미셸 푸코, 질 들뢰즈)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방법론을 기반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며 독일어권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학자가 되었다. 주 연구 분야는 18~20세기 근현대 문학사와 지식의 역사 및 이론, 위험과 위험성의 근세사, 담론 이론과 매체 이론 등, 그야말로 전방위적이다. 특히 문예학자이면서도 경제학적 지식의 구성과 금융사에 천착한 저작들을 꾸준히 출간하여 학계에서는 물론 세계 도서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 책 『자본의 유령』(2010)은 포글의 대표작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의 저술이다. 문학에 뿌리를 둔 다방면의 전문가인 그의 작업은 경제 지식 및 경제학과 자연과학의 연결점들을 탐색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발현되는 고유의 ‘시학’에 주목해 현대 금융시장의 기호적 특성, 과학적 서사 및 실제적 작동에 내포된 허구성과 가상성 등을 규명하는 데 있다. 자본주의의 신화와 경제학의 도리스식 기둥에 대한 정면 공격과 다름없다. 포글은 매혹적이고 밀도 있는 사유를 펼치며 투기 자본주의의 출현 및 공포와 희망의 생산을 설명한다. 그의 글에는 우아함과 수사학적 열정이 담겨 있다. ● 디 차이트(Die ZEIT) 지금껏 누구도 우리의 경제 시스템에 대해 이처럼 핵심을 찌르면서도 풍부한 사실에 입각해 정신사적으로 영감에 가득 찬 분석을 내놓지 못했다.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인(FAZ) 금융 경제의 주술 깨기. 그 의존성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은 전체 사건의 환상적인 본질을 깨닫는 것이다. 포글이 그 첫발을 내디뎠다. ●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 금융화가 생산으로부터 분리되어 자율적인 영역으로 부상하는 과정에 대한 간결하면서 명쾌한 설명. 그것은 이론과 실재 모두에 심각한 결과들을 초래한 발전이다. 포글은 파생상품의 형태로 미래를 선점함으로써 우리 모두를 예측할 수 없고 파괴적인 것에 노출시키는 현재의 시간적 역설을 강조한다. ● 프레드릭 제임슨(듀크 대학교) 오늘날 자본주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려면, 반드시 경제학과 문화에 관해 물어야 한다. 자본은 이 둘 모두에 있어 중심이기 때문이다. 자본은 유령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림자와 같고 덧없지만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것이 바로 금융자본주의이다. 금융자본주의는 예전부터 존재해 왔으나 지금은 전에 없이 극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포글의 책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 크레이그 캘훈(런던 정경대 학장) 현대 금융경제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 재닌 위들(조지 메이슨 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독어독문학ㆍ문화학 및 매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포글은, 1990년 뮌헨 대학교에서 「폭력의 장소: 카프카의 문예학적 윤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계산과 열정: 경제적 인간의 시학』으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이 교수 자격 논문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자본의 유령』이 “신문의 문예란을 훨씬 넘어서는 주목을 불러일으킨 숨은 베스트셀러”(《슈피겔》)가 되어 현재까지 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역시 현대 금융시장을 다룬 『통치권 효과』(Der Souveränitätseffekt, 2015)로 라이프치히 도서전 논픽션/에세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그에 이어 『자본과 원한』(Kapital und Ressentiment, 2021)을 출간했다. 현대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이러한 끈질긴 분석과 비판은 철학·문화학·정치 비평 분야의 뛰어난 비판적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귄터 안더스 상의 수상(2022)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자본의 유령』은 학계만이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경제(학)에 물음을 던질 필요성이 이미 오래전부터 대두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서 이러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과 더불어 비로소 이러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물꼬가 트인 까닭이다.
자본의 역습 (경제학적 상상과 비판)

자본의 역습 (경제학적 상상과 비판)

고봉준  | 소소의책
14,400원  | 20220316  | 9791188941766
자본주의,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 다양한 사례로 쉽게 읽고 이해하는 자본주의의 역사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왜,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근ㆍ현대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키워드 중 하나인 자본주의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은 많지만 의외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일상생활 속의 사례를 들어 돈과 자본, 물건과 상품, 일과 노동 등과 같이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단어부터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애덤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같은 경제학자들의 논리와 주장을 비롯해 자본주의의 맨얼굴을 드러낸 문학 작품과 영화, 21세기의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금융자본주의의 본질, 공유경제로 대표되는 플랫폼 경제,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자본주의까지 자본주의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현대 자본주의의 성격과 우리가 사는 세계의 경제 원리에 눈뜨게 해주고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게 해준다.
자본의 시대

자본의 시대

에릭 홉스봄  | 한길사
22,500원  | 19980930  | 9788935651771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룬 홉스봄의 시대 시리즈! 홉스봄의 시대 시리즈는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장기 19세기와 단기 20세기를 다룬 4권의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극단의 시대 : 단기 20세기사》의 4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하여 현실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는 총 대략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에릭 홉스봄을 유명하게 만든 역작으로, 각 시리즈 별로 특정한 주제를 비중있게 다루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시리즈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다룰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자본의 시대』는 19세기 중반 약 30년간의 유럽역사를 다룬 책. 이 시 기는 유럽의 부르지아가 자유주의적 자본주의 경제를 만개시키면서 유럽과 세계를 정복한 격동의 시대. 혁 명의 서막, 전개과정, 결론 -토지/인간의 이동/예술/ 부르즈아의 세계 등을 설명했다. 삽화 포함.
자본론: 경제학 비판 2-1 (자본의 유통과정)

자본론: 경제학 비판 2-1 (자본의 유통과정)

칼 마르크스  | 노사과연
13,500원  | 20220929  | 9788993852424
1. 이 책은 칼 맑스, ≪자본론≫ 제2권의 번역이다. 3권의 분책으로 간행된다. 2. 독일민주공화국(구동독) 독일사회주의통일당(SED) 중앙위원회 부설, 맑스- 레닌주의연구소 편 Karl MarxㆍFriedrich Engels Werke (MEW), Band 24 (Dietz Verlag, Berlin, 1973)을 대본으로 하고, 영어판(MECW, Vol. 35, Progress Publishers, 1956), 일본어판들(마르크스ㆍ엥엘스전집간행위원회 역, 大月書店판; 사키사카 이츠로 역, 岩波文庫판; 자본론번역위원회역, 新日本出版社판), 최영철ㆍ전석담ㆍ허동 번역판, 김수행 번역판, 조선로동당사판(도서출판 백의판) 등을 참고하면서 번역하였다. 3. MEW판의 각주들은 페이지별로 각주로, MEW 편집자의 후주/해설은 후주[ ]로 처리했으며, ‘역주’ 등은 *1, *2 등의 번호를 붙여 페이지별로 처리하였다. 본문 좌ㆍ우의 숫자와 각 후주 말미 ( ) 속의 숫자는 MEW판의 페이지수다. 4. MEW 판의 독일어 이외의 언어들은 원칙적으로 그것을 병기하였고, 이탤릭체로 강조된 부분은 밑줄로, 굵은 글씨로 강조된 부분은 밑줄과 굵은 글씨로 강조해두었다. 5. 표기는 한글 맞춤법(특히 ‘두음법칙’과 관련하여) 및 외래어표기법(특히 경음[硬音]과 관련하여)을 반드시 따르지는 않았다.
자본의 미스터리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하는가)

자본의 미스터리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하는가)

에르난도 데소토  | 세종서적
16,200원  | 20220623  | 9788984079854
빈곤층을 해방하기 위한 제3세계 학자의 결정체를 새 편집본으로 읽는다! 무허가 재산, 무형자산 등 ‘죽은 자본’을 살리는 재산권 강조! - 블록체인, 코인 이코노미 이해의 초석이 되는 책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하는가? 왜 제 3세계는 가난을 면치 못하는가? 이 물음에 대해 많은 논의와 연구들이 있었지만, 그중 대다수가 선진국의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었다. 수많은 서구인들은 자신들의 나라에서 자본주의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노동윤리나 종교에서 비롯된, 존재에 대한 고민을 손꼽았지만 에르난도 데소토는 다른 주장을 펼친다. 제3세계의 자본주의가 발전하지 못한 원인은 소유권과 재산권을 비롯한 재산 체제가 낙후되었다는 데에 있다. 이들 국가들이 제대로 발전하고, 선진국처럼 자본주의를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재산 체제라는 시스템을 정비하고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한국처럼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나라들은 과거에 문서 없는 땅과 주택을 몰수당했던 서러움을 잊어버렸을 뿐이다. 무형의 지적재산권을 재산으로 고정하지 못하고 있다면 불법 주택을 지닌 빈곤국가 시민과 같은 처지다. 그런데 2000년에 출간한 이 책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20년 전, 블록체인을 예견했다고 불릴까? 실제로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우리는 《자본의 미스터리》를 디지털화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은 무허가, 무형물의 소유권을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합법적인 재산 체제가 확립되는 것을 도와주는 기술적인 기반이기 때문이다. 이는 합법적인 재산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의 내용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구 소련 연방 국가에 해당하는 나라들이 자국 국민들의 신분 정보를 블록체인에 심는 데 저자의 노력이 컸던 것 또한 이를 증명한다.
자본론 1-1 (자본의 생산과정)

자본론 1-1 (자본의 생산과정)

칼 마르크스  | 노사과연
11,700원  | 20180505  | 9788993852264
▶ 자본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자본론 1-4 (자본의 생산과정)

자본론 1-4 (자본의 생산과정)

칼 마르크스  | 노사과연
19,800원  | 20200812  | 9788993852356
『자본론』은 〈자본의 생산과정〉, 〈임금〉, 〈자본의 축적과정〉 등 자본론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자본론 1-2 (자본의 생산과정)

자본론 1-2 (자본의 생산과정)

칼 마르크스  | 노사과연
13,500원  | 20180716  | 9788993852271
“노동일이란 무엇인가?” 자본이 그 하루가치를 지불하는 노동력을 소비해도 좋은 시간은 얼마나 큰가? 노동일은 노동력 자체의 재생산을 위해 필요한 노동시간을 넘어 얼마나 연장될 수 있는가? 이들 문제에 관해서 자본은, 이미 본 바와 같이, 이렇게 대답한다: 노동일이란, 그것이 없이는 절대로 다시 근무할 수 없는 근소한 휴식시간을 뺀, 하루 온 24시간이다. 우선 자명한 것은, 노동자란 그 생애 전체에 걸쳐서, 노동력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리하여 그가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은 본성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노동시간이며, 따라서 자본의 자기증식에 속한다는 것이다. 인간적 교양을 위한, 정신적 발달을 위한, 사회적 역할들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적 교제를 위한, 육체적?정신적 생명력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시간은, 심지어 일요일의 휴식시간조차 ― 그것도 안식일을 엄수하는 나라인데도 영국에서는, 예컨대, 농촌의 여기저기에서는 여전히 노동자가 집 앞의 남새밭에서 일함으로써 안식일을 모독했다며 금고의 형을 선고받고 있다. 바로 그 동일한 노동자가, 설혹 종교적인 충동에서일지라도, 일요일에 금속공장이나, 제지공장이나, 유리공장에 결근하면, 계약위반으로 처벌받는다. 정통파인 의회도, 안식일 모독이 자본의 ‘가치증식과정’에서 일어나면, 그 모독에 철저히 귀를 닫고 있다. 런던의 생선가게들과 가금(家禽)가게들에서 일하는 일용노동자들이 일요노동의 폐지를 요구하는, 한 진정서(1863년 8월)에는, 그들의 노동이 주중 첫 6일 동안에는 하루 평균 15시간이고, 일요일에는 8시간 내지 10시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진정서에서 동시에 추론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엑씨터홀(Exeter Hall)[77]의, 신앙심 깊은 척하는 위선적 귀족들의 까다로운 식도락이 이 ‘일요노동’을 고무하고 있다. 실로 열심히 ‘자신들의 육체적 안녕을 염려하는(in cute curanda)’ 이 ‘성자(聖者)들’은, 제3자들의 과도노동과 궁핍, 굶주림을 견뎌내는 인종(忍從)으로써 자신들의 기독교 신앙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맛있고 푸짐한 식사는 그들(노동자들)에게 훨씬 더 해롭다. (Obsequium ventris istis (den Arbeitern) perniciosius est.) ― 순전한 헛소리다! 엑씨터홀(Exeter Hall) ― 런던에 있는 건물로서, 종교?자선 단체들의 집회소. (280) 그러나 자본은, 잉여노동에 대한 그 한없는 맹목적 충동, 즉 인간늑대 같은 갈망 속에서, 노동일의 도덕적 최대한계뿐 아니라, 그 순전히 육체적인 최대한계도 돌파해버린다. 자본은 신체의 성장, 발전, 건강한 유지를 위한 시간을 강탈한다. 그것은 신선한 공기와 햇볕을 쐬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약탈한다. 자본은 식사시간을 잘라내, 가능하면 그것을 생산과정 자체에 합체시키고, 그리하여, 증기 보일러에 석탄을, 그리고 기계장치에 지방(脂肪)이나 기름을 공급하듯이, 단순한 생산수단으로서의 노동자에게 식사가 공급된다. 생명력의 집적?갱신?원기회복을 위한 건강한 수면을 자본은, 절대적으로 고갈된 유기체의 소생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몇 시간의 무감각상태로 압축한다. 여기에서는 노동력의 표준적인 유지가 노동일의 한계를 규정하는 대신에, 거꾸로 하루에 가능한 노동력의 최대의 지출이, 그것이 아무리 병적이고, 강압적이며, 고통스러울지라도, 노동자의 휴식시간의 한계를 규정한다. 자본은 노동력의 수명은 문제 삼지 않는다. 그것이 관심을 갖는 것은 오로지 전적으로 1노동일에 유동시킬 수 있는 노동력의 최대한뿐이다. 자본은 노동력의 수명을 단축시킴으로써 이 목표를 달성하는바, 이는 마치 탐욕스러운 농부가 토지의 비옥도를 약탈함으로써 높은 수확량을 달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제5절 표준노동일을 위한 투쟁. 14세기 중엽부터 17세기 말까지의 노동일 연장을 위한 강제법들(본문279페이지중에서)
자본론 1-3 (자본의 생산과정)

자본론 1-3 (자본의 생산과정)

칼 마르크스  | 노사과연
18,000원  | 20190518  | 9788993852301
▶ 자본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자본의 도시 (신자유주의적 도시화와 도시정책)

자본의 도시 (신자유주의적 도시화와 도시정책)

최병두  | 한울아카데미
21,600원  | 20120713  | 9788946046184
『자본의 도시』는 신자유주의 및 이의 구체적 실현과정으로 신자유주의화가 최근의 도시화와 이를 추동하는 다양한 도시정책들이 어떻게 반영되었는가 이론적으로 추론하고 우리나라 주요 도시에서 어떻게 관철되고 있는가 경험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탈신자유주의의 전망과 대안적 도시화 및 도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본의 재생산

자본의 재생산

고병권  | 천년의상상
12,510원  | 20200804  | 9791190413145
어제의 노동자는 오늘도 노동자다 어제의 빈민은 오늘도 빈민이다 노동자 아브라함은 노동자 이삭을 낳고, 노동자 이삭은 노동자 야곱을 낳습니다. 오늘 노동자는 어제 노동자입니다. 그가 노동력을 팔기 위해 오늘 시장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어제 그가 공장에서 생산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노동자는 어제 노동자의 자식입니다. 부모 노동자는 자식 노동자의 근육과 뼈와 두뇌, 즉 노동력을 생산했을 뿐 아니라 자식 노동자의 가난, 즉 노동력을 팔아야만 살 수 있는 존재로서 노동자를 생산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 혁명의 기원)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 혁명의 기원)

제라르 뒤메닐, 도미니크 레비  | 필맥
13,500원  | 20060210  | 9788991071292
1970년대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경제위기를 분석했다. 19세기 말부터의 장기적인 경제 데이터와 현재의 정치경제적 상황을 분석하여,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이 전 세계에 미친 악영향을 비판했다. 지은이들은 현재의 경제상황이 1930년대 전세계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입힌 대공황 당시와 비슷하다는 데에서 우려를 표한다. 구조적 위기가 끝나 심각한 변화를 겪은 후 기술진보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도 유사점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대공황의 원인이 된 독점자본주의와 금융/자본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현재는 신자유주의의 이름으로 다시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이 대공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케인스주의적인 타협정책에 대항하고 국가 복지정책 축소 등으로 세계경제에 자신의 권력을 확립시켜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경제위기를 사례로 제시하여 자본이동의 자유화와 세계화로 인한 전세계적 영향을 증명했다.
자본의 방식 (자본은 어떻게 당신을 지배해왔는가?)

자본의 방식 (자본은 어떻게 당신을 지배해왔는가?)

유기선  | 행복우물
24,800원  | 20200131  | 9788993525755
〈자본의 방식〉은 금융과 주식시장에 관한 학자들의 사상을 거슬러 올라가 ‘돈과 자본이란 어디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가?’에 대한 의문을 금융의 역사와 철학, 심리 등을 토대로 살펴본다.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자본과 관련된 47가지 이야기’를 추려서 쉽고 단순화했다. 금융 시장의 메커니즘, 금융재벌 JP 모건의 이야기, 리스크, VaR와 신용 네트워크 등의 개념을 짚어가며 자본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풀어나간다. 금융과 관련된 이해하기 어려웠던 개념들을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보기 좋게 진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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