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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반격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 혁명의 기원)

제라르 뒤메닐, 도미니크 레비 (지은이), 이강국, 장시복 (옮긴이)
  |  
필맥
2006-02-1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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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반격

책 정보

· 제목 :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 혁명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88991071292
· 쪽수 : 340쪽

책 소개

1970년대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경제위기를 분석했다. 19세기 말과 대공황을 거치는 장기적인 경제 데이터와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경제위기 등 현재의 정치경제적 상황을 분석하여, 자본이동의 자유화 및 세계화로 요약되는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이 전 세계에 미친 악영향을 비판했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들어가는 글

1부 위기와 신자유주의
1장 이상한 변화의 동학
2장 경제위기와 사회질서

2부 위기와 실업
3장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구조적 위기
4장 기술진보는 가속화되고 있는가, 정체되고 있는가?
5장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국, 실업을 창출하는 유럽
6장 노동비용의 억제와 복지국가에 대한 고삐 죄기
7장 실업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나?
8장 위기는 끝났는가?

3부 금융의 지배
9장 금리충격과 배당의 부담
10장 케인스주의 국가의 부채와 가계부채
11장 세계 각국으로 번진 금융위기
12장 헤게모니 하의 세계화
13장 금융화, 신화인가 현실인가?
14장 금융이 경제에 자금을 조달하는가?
15장 범죄로부터 이득을 얻는 사람들

4부 역사의 교훈
16장 역사적 선례, 19세기 말의 위기
17장 구조적 위기의 종언, 20세기는 19세기와 유사한가?
18장 금융 헤게모니의 두 시기, 20세기 초와 20세기 말
19장 내재적인 위험들, 1929년의 선례
20장 자본이동과 주식시장 열풍
21장 금융 헤게모니의 두 시기 사이의 간기, 번영의 30년

5부 전진하는 역사
22장 케인스주의 해석
23장 자본의 동학을 넘어서

보론 A. 저자들의 다른 연구
보론 B. 출처와 계산

역자 후기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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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라르 뒤메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주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도미니크 레비와 함께 《신자유주의 위기》, 《거대한 분기》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이외에 여러 학자들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마르크스 경제학에 기초한 여러 논문을 발표하였다. 뒤메닐과 레비의 홈페이지 www.cepremap.fr/membres/dle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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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주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제라르 뒤메닐과 함께 《신자유주의 위기》, 《거대한 분기》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이외에 여러 학자들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뒤메닐과 레비의 홈페이지 www.cepremap.fr/membres/dle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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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학원생들에게 거시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자본자유화와 경제발전을 연구하고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평등과 경제성장, 금융세계화, 동아시아 경제 등을 주제로 연구했다. 2009년 컬럼비아대학교, 2018년 케임브리지대학교, 2019년 서울대학교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수년째 여러 언론에 칼럼을 써왔으며, 지은 책으로 《이강국의 경제 산책》, 《가난에 빠진 세계》, 《다보스, 포르투 알레그레 그리고 서울: 세계화의 두 경제학》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경제사》, 《그래도 경제학이다》, 《비이성적 과열》, 《자본이라는 수수께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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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의 다른 책 >
장시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라는 노래로 대한민국을 뒤흔들 때 대학에 들어갔다. 그해 대학은 ‘우리’를 강조하는 운동권과 ‘나’를 찾는 오렌지족이 섞여 혼란스러웠다. 대학 신입생 ‘신분’으로 노동야학에 들어가 12년간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나’도 아니고 ‘우리’도 아니었던 노동자의 삶을 이해하려 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대학원에서 김수행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고, 2008년 〈1980년대 이후 미국 초국적기업의 유연화와 금융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국립목포대학교 경제학과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달라졌지만, 아직도 마르크스주의 이론으로 현대 자본주의를 풀어 밝히려 연구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100년 동안 마르크스주의의 수용사와 번역사를 체계를 갖춰 정리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이제는 김광석의 노래를 듣지 않지만 루쉰의 글과 신동엽의 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술을 마시며 수다 떨기를 즐기며, 갈수록 무너지는 공동체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읽는 것이 쓰는 것이고, 쓰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고, 생각하는 것이 읽는 것이다”라고 믿으며 《전태일 평전》 같은 책을 쓰고 싶다는 ‘낮꿈’을 꾸는 일 빼고는 별일 없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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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금융은 현재 분명히 대공황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다. 이를 확인하는 관료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이는 분명하다. 금융은 대공황과 같은 파국에서는 그들이 엄청나게 손해를 볼 것이고 이보다도 더 중요하게 그 권위가 약화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1930년대식의 공황이 벌써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중심국에 어떤 혼란이 나타나면 국가개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국가개입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우리는 1929~1933년에 나타난 것과 같은 자유방임주의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금융이 상황을 장악해서 새롭고 더 집중화된 신자유주의를 도입하거나 아니면 우리 모두를 신자유주의 너머로 몰고 갈 것이다. 이러한 미래의 가능성은 금융뿐 아니라 다른 사회적 세력에도 달려 있다. - 본문 24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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