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환경과생명 제42호 - 2004.겨울

특집 ㅣ 진보의 재구성 : 녹색 진보

발제문
한국 사회와 녹색 진보 - 조명래

좌담
녹색 진보의 구상과 실천 - 조명래, 권혁범, 한면희, 서형원

녹색산문
우울한 일요일 - 오수연

환경초점
1. 생태적 삶에 대한 10가지 오해 - 박병상
2. 새로운 생명의 울림, 천성산 살리기 운동 - 이영경
3. 개발 열풍과 문화 유산의 파괴 - 남준기
4. 교육의 위기와 대안교육의 상상력 - 김찬호

정책대안
깊어가는 에너지 위기, 대안을 찾아라 - 동종인

여성과환경
지방에서 여성으로 사는 이야기 - 꿈지모

해외보고
중국의 환경 재앙 - 김타균

주제서평
1. 석유의 시대에서 태양의 시대로 - 석광훈
2. 참된 삶의 행복을 찾아서 - 예진수
3. 더불어 숲으로 출근하는 꿈 - 남효창

서평
1. 세계화와 싸우는 사람들, 그들이 던지는 질문들 - 강양구
2. '대안' 이야기의 '대안'을 위하여 - 박영신
3. 시장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 최미희
4. 고릴라가 전하는 문명 탈출의 희망 - 이수종

투고
급식 시대에 채식인으로 살아가기 - 진상현

편집자의 말
인사말

최근 몇 년 동안 막막하다는 생각을 저는 계속 하고 있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한편으로는 풀뿌리를 단위로 하는 생활 세계와 관련된 작은 단위의 환경 운동이 활성화되어서 환경 의식이 확산되고 높아져야 한다는 요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제가 항상 느끼는 건 녹색당이 생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모순이 발생합니다. - 본문 6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