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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 Drop Caps Complete Set

Penguin Drop Caps Complete Set (Hardcover, BOX)

가즈오 이시구로, 윌라 캐더, 윌리엄 골딩, 이창래, 제임스 조이스, 조지 엘리엇, 찰스 디킨스, 허먼 멜빌, 헤르만 헤세, John O'Hara, E. Nesbit, Austen Jane, Gustave Flaubert, Monk, Sue, Charlotte Bronte, Marcel Prous (지은이)
Penguin Books
1,108,6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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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 Drop Caps Complete Set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Penguin Drop Caps Complete Set (Hardcover, BOX) 
· 분류 : 외국도서 > 소설/시/희곡 > 소설 > 고전
· ISBN : 9780147517562
· 출판일 : 2014-11-12

저자소개

가즈오 이시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이 되던 1960년 해양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했다. 켄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일본을 배경으로 전후의 상처와 현재를 절묘하게 엮어 낸 첫 소설 『창백한 언덕 풍경』을 발표해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받았다. 1986년 일본인 화가의 회고담을 그린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로 휘트브레드 상과 이탈리아 스칸노 상을 받고, 부커 상 후보에 올랐다. 1989년 『남아 있는 나날』을 발표해 부커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다. 1995년 현대인의 심리를 몽환적으로 그린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로 첼트넘 상을 받았다. 2000년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우리가 고아였을 때』를 발표해 부커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5년 발표한 복제 인간을 주제로 인간의 존엄성에 의문을 제기한 『나를 보내지 마』가 ‘《타임》 ‘100대 영문 소설’로 선정되었고, 전미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황혼에 대한 다섯 단편소설을 모은 『녹턴』(2009)에 이르기까지 가즈오 이시구로는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 낸 작품들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대영제국 훈장을, 1998년 프랑스 문예 훈장을 받았으며, 2010년 《타임스》가 선정한 ‘1945년 이후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 50인’에 선정되었다. 2017년 “소설의 위대한 정서적 힘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연결하고, 그 환상적 감각 아래 묻힌 심연을 발굴해 온 작가.”라는 평과 함께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신작 장편소설 『클라라와 태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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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캐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대표적인 지방주의 작가로 1873년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1895년 네브래스카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피츠버그에서 몇 년 동안 신문, 문예잡지사 일과 교직 생활을 하다가 1912년부터 창작에 전념하였다. 네브래스카에서 혹독한 기후와 싸우며 개척 생활을 하는 북유럽 이주민들과 함께 보낸 10년간은 그녀의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캐더는 웅대한 자연을 묘사하는 데 알맞은 위엄 있고 단아한 필치로 모든 개개인의 생활에 새겨진 인간 역사를 그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며 네브래스카 최초의 여성 유명 인사였던 캐더는 1947년 미혼인 채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에 발표한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는 윌라 캐더가 미국 남서부인 뉴멕시코 지방을 여러 차례 여행하면서 구상한 작품이다. 종교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불모지였던 뉴멕시코에서 두 프랑스인 선교사가 불굴의 정신으로 이룩한 포교의 생애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 소설의 무대가 되는 뉴멕시코 일대의 웅대한 자연환경을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 네브래스카의 대초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대한 서사시인 『오, 개척자여!O Pioneers!』와 『나의 안토니아My Antonia』가 있으며, 사라져 가는 개척자 정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우리 중의 하나One of Ours』로 1922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서부 개척자들 중 한 여인의 허물어져 가는 사랑의 생애에 초점을 맞춘 『방황하는 부인A Lost Lady』, 지금은 사라진 뉴멕시코 주 혈거인종의 끊임없는 휴식에의 동경을 그린 『교수의 집The Professor’s House』, 18세기 전반 캐나다에서 프랑스 이주민들의 용기와 긍지와 정열로써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바위 위의 그림자Shadows on the Roc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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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골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1년 영국 콘월에서 태어났다. 말버러 그래머스쿨과 옥스퍼드 대학교 브래스노스 칼리지를 졸업했다. 작가가 되기 전까지 배우, 소형 선박의 선원, 클래식 연주자, 학교 선생님 등으로 일했다. 1940년 영국 해군에 입대, 이후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노르망디 상륙작전, 네덜란드 해방작전 등에 참전했다. 『파리대왕』은 골딩의 첫 소설로,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했으나 파버 출판사의 퇴짜 원고 더미에서 발굴돼 1954년 출판에 이르렀다. 오늘날 손꼽히는 모던 클래식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고, 1963년 피터 브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44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골딩은 『파리대왕』 외에 『피라미드』, 『상속자들』, 『핀처 마틴』 등 11편의 장편 소설, 1편의 희곡, 2편의 산문집을 펴냈다. 1980년 『통과의례』로 부커상을 수상했고, 198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88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생애의 대부분 기간을 솔즈베리 인근 월트셔에 살다가, 1985년 아내와 함께 고향 콘월로 돌아왔다. 1993년, 자택에서 세상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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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벨문학상 수상의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예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월 스트리트의 주식 분석가로 일하기도 했다. 1995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으로 전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펜/헤밍웨이 문학상 등 미국의 주요 문학상 6개를 수상했다. 1999년 위안부의 참상에 충격을 받아 집필한 『척하는 삶(A Gesture Life)』으로 주요 문학상 4개를 수상하고 《뉴요커》의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20인’에 선정되었다. 전작들에서 주로 이방인과 그 정체성에 천착해 왔다면 2004년 발표한 『가족(Aloft)』은 더 보편적인 주제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쓴 『생존자(The Surrendered)』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만조의 바다 위에서(On Such a Full Sea)』로 전미 비평가협회 소설 부문 최종 후보, 카네기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1년 발표한 『타국에서의 일 년(My Year Abroad)』은 이창래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새로운 서사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스탠퍼드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3년 영화계의 거장 ‘웨인 왕’ 감독이 이창래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커밍 홈 어게인(Coming Home Again)」이 국내 개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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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대학생이던 1900년,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해 쓴 긴 논문이 《포트나이틀리 리뷰》지에 발표되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란 시집으로 출판되었다. 1902년 조이스는 더블린을 떠나 파리로 향했으나,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귀국했다. 1904년 그는 노라 바너클이란 처녀와 함께 다시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 그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잡지 《리틀 리뷰》지에 연재되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외설 시비와 그에 따른 연재 중지 판결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양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궤양으로 사망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 사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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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엘리엇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메리 앤 에번스로, 1819년 영국 워릭셔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병약했던 탓에 어려서부터 여러 기숙학교를 돌며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정통 기독교인 복음주의를 포기하고 보편적 인간성에 입각한 비국교도 교리를 택했다. 1854년 급진적 자유사상가인 유부남 조지 헨리 루이스와의 동거로 런던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다. 루이스의 격려에 힘입어 서른일곱 살에 소설을 쓰기 시작하지만, 1878년 루이스의 사망과 더불어 그녀의 작품 활동은 끝났다. 엘리엇은 예술의 위대한 기능은 ‘공감을 확대하고 개인적 운명의 경계를 넘어 경험을 증폭하고 다른 인간들과의 접촉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비평가 F. R. 리비스가 역설했듯, 엘리엇의 심리적 사실주의 미학은 삶에 대한 진지한 윤리적 감수성의 결실이고, 이런 미학을 통해 엘리엇은 19세기 영국 소설을 도덕적, 철학적,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는 진지한 장르로 발전시켰다. 엘리엇은 이십여 년의 집필 기간 동안 슈트라우스의 『예수의 생애』와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을 번역했고, 《웨스트민스터 리뷰》의 부편집인으로서 많은 에세이를 발표했다. 1857년 세 편의 단편을 모은 『성직 생활의 단면들』을 조지 엘리엇이라는 필명으로 출판한 뒤, 대표작 『미들마치』와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을 비롯해 『애덤 비드』, 『사일러스 마너』, 『로몰라』, 『급진주의자 펠릭스 홀트』, 『다니엘 데론다』 등의 장편 소설과 『스페인 집시』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1880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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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원작)    정보 더보기
세계인에게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기억된다. 두 작가의 인기는 시대와 계급을 망라하며 세계적이라는 점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디킨스는 마치 현대의 할리우드 최고 스타가 누리는 것 같은 대중적 인기를 소설가로서 누렸고, 현대 주요 일간지가 사회 현안에 미치는 영향만큼이나 그의 의견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디킨스의 탁월성은 대중성과 사회 현안에 대한 성찰에 있다. 디킨스의 대중성은 어린 시절의 경험에 기인한다. 말단 공무원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낙천적 성격으로 돈의 씀씀이가 커서 항상 빚을 졌다. 어린 시절 그는 매번 더 낙후된 곳으로 이사를 다녔고 급기야 열한 살 때에는 아버지가 채무자 감옥(Debt Prison)에 수감되어 온 가족이 아버지와 함께 감옥에서 1년가량 생활하게 된다. 장남인 그는 학업을 중단하게 되고 구두약 공장에 보내진다. 소설을 즐겨 읽고 꿈 많던 소년 디킨스는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채 가난한 아이들 틈에 끼어 일해야 하는 상황에 깊이 상처를 입었다. 디킨스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긴 이 경험은, 그러나 작가로서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당시의 산업혁명 시대에는 열 살도 채 안 된 수많은 어린이들이 산업 현장으로 내몰렸다. 가장 역할을 하면서 학대받고 방치된 어린이들의 고통에 특히 민감했던 디킨스의 작품에는 이러한 아이들이 많이 등장한다. 런던의 영세민 속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디킨스는 소설사상 처음으로 도시의 빈민들을 소설 속에 등장시킨다. 어린 시절 경험은 도시 빈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사회 계급 전체가 예술적 위엄을 부여받는 예술상의 민주화 작업을 이루는 토대가 된다. 디킨스의 삶은 인간의 열정과 에너지가 얼마나 지대할 수 있는지, 빅토리아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모토라 할 수 있는 자수성가를 얼마나 훌륭히 성취했는지를 보여 준다. 열다섯 살까지만 학교교육을 받은 그가 처음 가진 직업은 법률 사무소의 서기였다. 그는 사무소에서 온갖 잔심부름을 하면서 속기술을 익혀 신문사 기자가 된다. 고등법원과 의회에 출입하는 기자였던 그는 통찰력 있는 시각과 빼어난 문장력을 습득하게 된다. 스물네 살 때부터 자신이 편집위원으로 있는 잡지에 <픽윅 문서>를 삽화와 함께 기고한다. 중년 신사 픽윅이 영국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과 인정 넘치는 사건들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픽윅을 일약 영국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로 만들었다. 디킨스는 같은 시기에 ≪올리버 트위스트≫를 써서 올리버를 온 국민이 사랑하고 돌보아 주고 싶은 어린이로 만들었다. 그 후 디킨스는 생애 마지막까지 평균 2년에 장편소설 한 권을 써내는 괴력을 발휘한다. 대표작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 ≪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리틀 도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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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9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한 무역상 집안의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나 13세에 아버지가 거의 파산상태에 이른 후 죽자 농장 일꾼, 가게 점원, 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다. 20세에 상선의 선원이 되어 영국의 리버풀까지 항해했고, 22세에 다시 포경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에 나갔으며, 1844년에 군함의 수병이 되어 귀국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으로, 포경선에서 탈주하여 남태평양 마르키즈제도의 식인종 마을에 살았던 경험을 그린 『타이피』(1846), 타히티섬에서 겪은 모험을 엮은 『오무』(1847), 태평양을 무대로 한 우화적 소설 『마디』(1849), 리버풀을 왕복하는 상선생활을 그린 『레드번』(1849), 군함에서 겪은 체험을 토대로 한 『하얀 재킷』(1850) 등이 있다. 『모비 딕』은 1851년 10월 런던에서 『고래』(3권)로, 11월 뉴욕에서는 『모비 딕, 혹은 고래』(단권)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너새니얼 호손은 “멜빌이 쓴 책은 대단하다!”라고 찬사를 보냈으나 평론가와 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어 니힐리즘의 책 『피에르, 혹은 모호함』(1852)을 발표하지만 혹평을 받았으며 판매도 저조했다. 그럼에도 멜빌은 글쓰기에 매달렸고, 걸작 중편 『필경사 바틀비』(1853), 미국 독립전쟁을 풍자한 『이스라엘 포터』(1855)를 출간했다. 1857년 장편 『사기꾼』을 출간한 후로는 소설을 발표하지 않았다. 1866년 뉴욕 세관의 검사관으로 임명되어 19년간 일했으며, 그사이 72편의 시로 구성된 『전투 조각과 전쟁의 양상』(1866)과 성지 순례를 다룬 장편 서사시 『클라렐』(1876)을 펴내기도 했다. 1891년 72세의 나이에 심장비대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고로는 미완성 중편 『빌리버드』(1924)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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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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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 Sue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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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Prous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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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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