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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불이 흐르는 바다

차가운 불이 흐르는 바다

(바다를 모티프로 한 영미 명작 단편선)

윌라 캐더, 세라 온 주잇, 캐서린 맨스필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루시 모드 몽고메리, 조지 에저턴, 앤 리브 올드리치 (지은이), 유라영 (옮긴이)
리듬앤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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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불이 흐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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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차가운 불이 흐르는 바다 (바다를 모티프로 한 영미 명작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7648656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12-18

책 소개

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으로 문학 패러다임이 격변하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영미권 여성 작가들의 ‘바다’를 모티프로 한 수작을 엄선해 엮은 단편선집이다. 세상의 냉대와 규범의 파도 앞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차가운’ 외피를 둘러야 했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삶과 사랑, 자유와 자아를 향한 꺼지지 않는 ‘불’을 품었던 여성들의 서사가 응축되어 있다.

목차

추천의 말 06
조지 에저턴 | 교차선 09
윌라 캐더 | 갈매기 나는 길 5 7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아를에서의 하루 1 0 1
세라 온 주잇 | 잃어버린 연인 1 3 1
앤 리브 올드리치 | 마을의 오필리아 173
캐서린 맨스필드 | 항해 209
루시 모드 몽고메리 | 바다가 부르는 소리 23 1
독서 에세이 265
옮긴이의 말 273
편집자의 말 281
미주 287

저자소개

캐서린 맨스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 태생의 영국 소설가로 웰링턴과 런던에서 교육받은 후 열아홉 살에 뉴질랜드를 떠나 영국에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914년까지 《리듬》 《블루 리뷰》 등에 단편을 발표했고 1920년에 발표한 《환희》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1922년에 발표한 단편집 《가든 파티》 는 작가의 문학적 재능이 최고로 만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맨스필드는 5년간 결핵으로 고생하다 서른넷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맨스필드의 남편이자 평론가 존 미들턴 머리는 그녀가 남긴 기록을 정리해 《일기》(1927)라는 제목으로 펴냈으며, 그녀가 자신에게 쓴 편지에 주석을 붙여 《서간집》(1928)으로 출간했다. 맨스필드의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영향을 받아 심리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섬세함과 완곡한 서술, 날카로운 통찰력을 고루 갖추었다고 인정받는다. 또한 매우 시적이고 독특한 산문 문체를 발전시켜 단편소설이 문학의 한 장르로 발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쳐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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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캐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대표적인 지방주의 작가로 1873년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1895년 네브래스카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피츠버그에서 몇 년 동안 신문, 문예잡지사 일과 교직 생활을 하다가 1912년부터 창작에 전념하였다. 네브래스카에서 혹독한 기후와 싸우며 개척 생활을 하는 북유럽 이주민들과 함께 보낸 10년간은 그녀의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캐더는 웅대한 자연을 묘사하는 데 알맞은 위엄 있고 단아한 필치로 모든 개개인의 생활에 새겨진 인간 역사를 그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며 네브래스카 최초의 여성 유명 인사였던 캐더는 1947년 미혼인 채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에 발표한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는 윌라 캐더가 미국 남서부인 뉴멕시코 지방을 여러 차례 여행하면서 구상한 작품이다. 종교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불모지였던 뉴멕시코에서 두 프랑스인 선교사가 불굴의 정신으로 이룩한 포교의 생애를 흥미진진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 소설의 무대가 되는 뉴멕시코 일대의 웅대한 자연환경을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 네브래스카의 대초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대한 서사시인 『오, 개척자여!O Pioneers!』와 『나의 안토니아My Antonia』가 있으며, 사라져 가는 개척자 정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우리 중의 하나One of Ours』로 1922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서부 개척자들 중 한 여인의 허물어져 가는 사랑의 생애에 초점을 맞춘 『방황하는 부인A Lost Lady』, 지금은 사라진 뉴멕시코 주 혈거인종의 끊임없는 휴식에의 동경을 그린 『교수의 집The Professor’s House』, 18세기 전반 캐나다에서 프랑스 이주민들의 용기와 긍지와 정열로써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바위 위의 그림자Shadows on the Roc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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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정보 더보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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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온 주잇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9년 미국 메인주 사우스버윅에서 태어났다. 의사인 아버지가 어부들과 농부들을 왕진할 때 따라다니며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체험했고, 어린 시절 류머티즘성관절염 진단을 받아 자주 산책해야 했는데 그때 고향에 애정을 갖게 되었다. 주로 메인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기대 많은 작품을 남긴 주잇은 당대 최고의 지역주의 소설가였다. 대표작인 《뾰족한 전나무의 땅》(1896)은 살아가는 지역이 길러내는 사람들과 그들이 이룬 공동체, 그리고 밀려오는 시간에 완만히 퇴적되는 곡진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어슐러 K. 르 귄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리듬”이라며 극찬했고 윌라 캐더는 ‘미국 문학의 3대 걸작’이라 한 뒤 직접 편집까지 맡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디프헤이븐》(1877), 《시골 의사》(1884), 《백로》(1886) 등이 있다. 주잇은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가까운 여성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 특히 보스턴에서 문학 살롱을 개최하던 애니 필즈와 각별했으며 둘은 헨리 제임스의 《보스턴 사람들》 집필에 영감을준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주잇은 캐더의 모든 초기작을 세심히 읽어주며 소설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1902년 불의의 마차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작가로서의 경력이 사실상 끝났고 1909년 몇 차례 뇌졸중을 겪은 후 사우스버윅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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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에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영국 작가로 본명은 메리 채벨리타 던이다. 어릴 적 해군 장교였던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뉴질랜드와 칠레 등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다가 아일랜드에 정착했다. 결혼 후 약 2년간 노르웨이에 머물면서 북유럽 문학에 영향을 받았고, 이 시기의 경험은 에저턴이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영국으로 돌아와 어머니 이름과 남편 이름을 합친 필명 ‘조지 에저턴’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893년에 첫 단편집 『주제음 Keynotes 』을 발표했다. 발간 첫해에만 6천 부가 넘게 팔리는 큰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바로 후속작 『불협화음 Discords 』을 출간했다. 작가로서 입지를 굳힌 뒤, 1899년에는 자신에게 큰 영감을 준 노르웨이 작가이자 연인이었던 크누트 함순의 소설 『굶주림 Hunger 』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에저턴은 여성에게 전통적인 역할만 강요하던 시대에 내면의 욕망과 성적 자유,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 등 금기시되던 주제를 과감히 다루면서 ‘신여성 The New Woman ’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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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에저턴의 다른 책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버넷이 네 살 되던 해인 1854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잡지사에 소설을 기고하기로 결심하고 원고용지 값과 우송료를 마련하기 위해 산포도를 따서 팔며 글을 써야 했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 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74세로 1924년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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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리브 올드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시인 겸 작가다. 8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시골로 이주해 홈스 쿨링으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작문과 수사학에 뛰어났고, 프랑스어와 라틴어 문학을 영어로 번역할 수 있을 정도로 학문적 재능을 보였다. 17세에 쓴 시가 《리핀코트 월간지 Lippincott’s Monthly Magazine》에 실리면서 문단에 등장했고, 이후 여러 잡지에 시와 단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사포’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1889년에 첫 시집 『타오르는 장미 The Rose of Flame and Other Poems of Love』를 발표하고, 이듬해 소설 『사랑의 발자국 The Feet of Love』을 선보였으나 2 년 후 1892년에 2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삶과 사랑과 죽음에 관한 노래 Songs About Life, Love, and Death』, 『나딘 Nadine and Other Poems』, 『마을의 오필리아 A Village Ophelia and Other Stories』 등이 발표되었다. 비록 짧은 생애였지만 예민한 감성, 여성 내면의 목소리,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도전적인 태도 등을 감성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표현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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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토론토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책과 교육 분야에서 일했다.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다양한 문화 속 사람과 삶, 생각을 잇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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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근데 당신, 나 좋아하긴 하죠?”
“그럼, 당연하지. 여태 그걸 모르고 있었소?”
“알아요, 아마 알 거예요.” 그녀가 조급하게 말을 잇는다. “하지만 그 말을 직접 듣고 싶은 거예요. 여자는 사랑이 아무리 바다처럼 깊어도 죽은 바다처럼 고요하기만 하면 눈길도 안 준다고요. 쉴 새 없이 밀려오는 작은 파도처럼 계속해서 표현해 주기를 바라죠. 여자가 원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남자가 아니라 그 남자가 날 사랑해 준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요.”
_조지 에저턴, 「교차선」 중에서


남자들이란 얼마나 둔한지. 자신들이 만들어 낸 여성상에 기사도 정신이란답시고 고루한 열정을 쏟아붓느라 정작 여성의 복잡한 본성이 지닌 문제에는 눈이 멀어 있으니.
_조지 에저턴, 「교차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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