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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Plough Quarterly No. 4: Earth (Paperback) 
· 분류 : 외국도서 > 과학/수학/생태 > 자연생태 > 환경보호/보존
· ISBN : 9780874866681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15-02-26
· 분류 : 외국도서 > 과학/수학/생태 > 자연생태 > 환경보호/보존
· ISBN : 9780874866681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15-02-26
저자소개
유진 피터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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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 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 T. 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 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 『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 『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 『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 『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 『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 『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 『메시지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 후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로 이사하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물총새에 불이 붙듯』 『사복음서 설교』 『요한계시록 설교』 『잘 산다는 것』 『일상, 부활을 살다』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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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델 베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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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이자 철학자이며, 시인이자 소설가. 켄터키 주 농부의 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전통 방식의 농사를 배우며 자랐다. 켄터키대학교에서 문학 교수로 일하다가 마흔네 살에 교수직을 그만두고 농부로 살기 시작했다. 농사짓는 작가, 글 쓰는 농부로 40여 년을 살아오면서 현대 문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땅과 사람의 관계를 고찰해 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들로부터 출발해 지구의 문제로 확장해 가는 근본주의적 시선은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많은 성찰과 고민을 던져 주고 있다.
『생활의 조건』, 『희망의 뿌리』, 『포트윌리엄의 이발사』, 『삶은 기적이다』, 『지식의 역습』, 『온 삶을 먹다』 등 마흔 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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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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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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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맘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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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하인리히 아놀드의 외손자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계간지 「쟁기」(The Plough)의 편집인이며,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뉴욕 북부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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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킹솔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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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생태주의 소설가, 에세이스트, 시인. 1955년에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나 켄터키주 시골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콩고에서도 잠시 살았으며 현재 미국 남부 애팔래치아 지역에 거주한다. 드포 대학교와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생물학, 생태학, 진화생물학 학위를 받았고, 소설을 쓰기 전에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사회 변혁 문학’을 지원하기 위한 벨웨더상을 제정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단편소설과 시를 발표했는데, 데뷔 장편소설 《콩나무들(The Bean Trees)》(1987)이 평단의 갈채를 받으며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문학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 1998년 출간된 《포이즌우드 바이블》은 퓰리처상과 펜 포크너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애팔래치아산맥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세 여성의 이야기인 《본능의 계절》(2000)을 발표한 직후 국가인문학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장편소설 《화가, 혁명가 그리고 요리사》(2009)가 오렌지상(여성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코퍼필드》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장편소설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가 2022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소설상, 2023년 퓰리처상과 여성소설상을 수상하면서 21세기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킹솔버 가족이 시골에서 보낸 한해살이를 담은 논픽션 《작은 경이》(2001) 《자연과 함께한 1년》(2007), 장편소설 《동물의 꿈(Animal Dreams)》(1990) 《천국의 돼지들(Pigs in Heaven)》(1993), 단편집 《고향(Homeland and Other Stories)》(1989) 등이 있다.
라이터스 다이제스트 선정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가’, 미국 고등학교 필독서 선정 작가로서 데이턴 문학 평화상,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셔널북어워드, 미국서점협회·미국도서관협회 최고상 등을 수상하며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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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매키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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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운동가이자 세계 최고의 녹색저널리스트로 저탄소운동과 기후온난화 방지 운동을 이끌고 있다. <뉴요커> 기자를 지냈으며, <하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등에 환경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발로 뛰는 탄탄한 취재와 과학적 데이터, 지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담긴 그의 글은 세계의 주요 언론과 정부 기관에서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연과 기고활동, 환경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버몬트 주 미들베리 칼리지 초빙교수와 ‘Post Carbon Institute’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2009년 설립한 환경단체인 ‘350.org'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는 운동을 180여 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CNN은 이를 “지구 역사상 가장 정치적인 행동”으로 평가했다. 저서로는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 《심오한 경제Deep Economy》 등이 있다.
지구환경문제를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예리하게 분석해낸 빌 매키번은 폭넓은 연구와 급변하는 지구 환경 보고를 동원해 기후변화로 닥쳐올 지구의 풍경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옛 지구는 이전에 누구도 본 적 없는 나쁜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옛 모습이 일부 남아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행성으로 변해버렸다. 이 새로운 행성이 바로 ‘EAARTH’이다. 갈수록 뜨거워지고 추워지고 습해지는 환경을 피할 길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파괴된 행성 ‘EAARTH’에서 살아가기 위해 지금 무슨 일을 시작해야 할까? 기후변화로 균형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구의 모습을 날카롭게 꿰뚫은 통찰과 신뢰할 수 있는 분석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우리가 지금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는 앞으로 수년 동안 가장 중요한 환경서로 손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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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리 오코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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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조지아 주에서 아일랜드계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성서 지대(Bible Belt)라고 불릴 만큼 개신교 근본주의가 맹위를 떨친 보수적인 미국 남부에서 생애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 지역에서 보기 드문 가톨릭교도였던 오코너는 시골 조지아를 문학 공간으로 삼아 자신의 특수한 정체성을 작품 속에 탁월하게 녹여 냈고, 자신의 예술과 종교를 연결시키는 대담한 시도를 했다. 가톨릭 작가로 한정되기를 거부하며, 종교적 비전과 믿음을 인류 전체를 향한 메시지로 승화시켰다. 또한 인간 실존의 모순과 부조리, 허위와 위선을 세련된 문체와 해학적 언어로 그려 내어, 소설에 극적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등장인물과 독자들이 강렬한 구원의 순간을 경험하게 했다. 오코너 작품의 인물들은 신을 향한 믿음을 잃고 살아가며, 기만적인 현대 사회에서 무자피한 폭력과 공포 또는 예기치 못한 죽음 등을 경험한다. 그녀는 기이하고 극단적인 방식을 통해서만 삶의 실체인 진실과 대면할 수 있으며, 이때 비로소 성숙한 자기 인식의 기회가 마련되어 초월적 신비를 깨닫는다고 여겼다.
25세에 루푸스병이 발병하여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이후 12년 동안 장편 소설 2편과 단편 소설 32편을 써서 미국 문학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대표적인 단편으로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등이 있으며, 오코너가 쓴 장편 소설 두 편 중 첫 번째 작품이 이 책 『현명한 피』다. 20세기에 태어난 소설가 중에는 처음으로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에서 전집이 출간되었고, 생전과 사후에 세 차례에 걸쳐 오헨리상과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상을 받았으며, 『단편소설전집』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플래너리 오코너: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외 30편』(현대문학),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문학수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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