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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의 유언

피에르 신부의 유언

(사랑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 마무리될 내 삶의 기억)

아베 피에르 (지은이), 이효숙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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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의 유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에르 신부의 유언 (사랑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 마무리될 내 삶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054841
· 쪽수 : 213쪽
· 출판일 : 2006-01-17

책 소개

<단순한 기쁨>의 저자 피에르 신부가 자신의 유언을 담아 발표한 책. 인간의 존엄성과 존재의 이유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다.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라 불리는 피에르 신부는 '인생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인간은 무지를 반성하고 진실이 가려지는 것에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목차

서문 : 희망이란 이름의 쪽지들

산다는 것에 대하여 - 인생이 내게 가르쳐준 것
기도에 대하여 - 배들은 모두 모항이 있다
만남에 대하여 - 인생은 인간들 사이에 난 길이다
고독에 대하여 I -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
화(火)에 대하여 - 분노에 대한 착각
성(性)에 대하여 - 남성과 여성, 그리고 동성
신성함에 대하여 - 다 해낼 수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안다는 것에 대하여 -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형벌
삶의 이유에 대하여 - 세상 어디에도 이유 없는 존재는 없다
믿음에 대하여 - 나와 당신을 아침마다 일어서게 하는 것
허원에 대하여 - 청빈, 순종, 순결을 위한 약속
화두에 대하여 - 누구나 풀리지 않는 물음을 가지고 산다
유언에 대하여 - 내가 아는 세 가지
죽음에 대하여 - 죽음은 충족된 기다림이다
비밀에 대하여 -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
종교에 대하여 - 나는 늘 춥고, 배고프고, 헐벗고, 갇혀 있었다
사랑에 대하여 - 모든 사람이 와서 마실 수 있는 샘물
엠마우스에 대하여 - 필요와 절박함이 만든 불씨
나이듦에 대하여 - 그러나 사랑은 결코 늙지 않는다
자연에 대하여 - 이 땅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이웃에 대하여 - '나'가 아닌 '우리'가 필요하다
고독에 대하여 II - 세상이 찬란함으로 눈부셨던 어느 날
고통에 대하여 - 아픔의 스캔들
나눔에 대하여 -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민주주의에 대하여 - 과업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지구촌에 대하여 - 서로가 아니면 구제될 수 없다
인류에 대하여 - 더욱 인간적인 인류

피에르 신부의 Biography
역자 후기 : 삶의 이유에 관한 진실
미리 쓰는 나의 마지막 한마디

저자소개

아베 피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앙리 그루에 (Henri Antoine Groue')이다. 1912년 8월 5일 리용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의 여덟명의 남매 가운데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1938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드 뤼박(De Lubac) 신부가 그의 영적 아버지이다. 1942년 서품 후 군복무를 하던 중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 나치에 대항해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면서 프랑스 유대인들을 스위스로 피신시키는 것을 도왔다. ‘아베 피에르’라는 호칭은 이때부터 쓰였다. 이것을 계기로 사제라는 뜻의 ‘아베’가 ‘피에르’라는 세례명 앞에 붙어 ‘베드로 신부님’이란 뜻의 ‘아베 피에르’는 그를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됐다. 이것을 기회로 ‘아베 그루에’는 ‘아베 피에르’로 불리게된다. 1945년 전쟁 후 파리에 다시 돌아와 전쟁 후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그는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47년, 보이드 오어 (Lord Boyd Orr)와 함께 Il Movimneto Universale per una Confederazione Mondiale를 창립한다. 1954년 2월 1일에, 아베 피에르 신부는 룩셈부르크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집없는 파리 시민들을 돕자고 한 호소는 전 프랑스를 감동시킨다. 이런 ‘선의의 반란’은 엠마오 공동체에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의 돈과 기부금, 선물을 가져다 주었다. 많은 돈이 들어왔지만 그는 넝마주이 일을 계속했다. 한 달 후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82개의 집을 위해 첫 번째 건물이 개방되었다. 그 후 몇 달 동안 피에르 신부는 프랑스의 모든 도시를 순례하고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도 만남과 공개 모임에 초대받는다. 주와 정부의 지도자, 다양한 교회와 종교의 대표자들이 그에게 도움과 조언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다. 어디서든지 엠마오 공동체들은 버려진 물건을 다시 고쳐서 사용하는 일을 통해, 가난한 공동체이지만 정직하게 생계비를 벌고 더욱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사치’를 허용한다. 그는 다양한 계층과 환경에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양한 명예학위를 수락하였고 많은 책이 여러 가지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제 93세이며 피곤한 피에르 신부는 노르망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 에스떼빌의 엠마오 공동체(Comunita` La Halte d'Emmaus)에 지내며, 이민자, 철거민, 집 없는 사람의 권리를 변호하기 위하여 ‘외출하기를’, 광장에 내려가기를 그치지 않았다. 2007년, 94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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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4대학(소르본)에서 베르나노스 연구로 석사학위, 장리스 부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와 중앙대에서 강의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크레비용의 《마음과 정신의 방황》,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자크 아탈리의 《등대》, 르사주의 《질 블라스 이야기》, 루소의 《공연에 관하여 달랑베르 씨에게 전하는 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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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분노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려준다. 만약 게임에서 졌다고 해서 화를 낸다면 그것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해방시키기 위해 분노한다면, 그 분노는 다른 사람을 위한 나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 본문 45쪽에서

우리는 자신의 문제가 아니면 진지하게 생각하려 하지도 않고, 설사 관심을 갖더라도 편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일쑤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직도 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배가 고파서 죽어가고 있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추위 때문에 죽어가고 있을 때, 나는 위정자들에게 외친다. "당신들은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돌보지 않는 죄를 짓고 있다! 그리고 여론을 형성하는 우리는 그들과 공범이다." -- 본문 6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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