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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46415560
· 쪽수 : 125쪽
· 출판일 : 2006-06-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대답해 주세요, 하느님
왜 사는가
사랑과 행복
고통에 직면한 부처와 예수
욕망한다는 것
성적 욕망과 순결
사제들의 독신과 결혼
요한 바오로 2세의 죽음
그리고 베네딕토 16세의 교황 선출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입양
여성을 사제로 임명할 것인가
마리아 막달레나
예수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육체적 관계를 맺었을가
성모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인가 새로운 우상인가
원제에 대한 과학적 사고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테야르 드 샤르댕의 천재성
예수, 인류의 구원자
예수의 존재와 부재
영성체, 그리스도 공동체의 핵심
초기 그리스도교로 돌아가다
성서
성스러운 삼위일체
자유와 초자유
죄와 악
지옥은 존재하는가
역사적 계시와 비가시적 계시
광신
에필로그 - 하느님 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피에르 신부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여성을 사제로 임명할 것인가
나는 왜 요한 바오로 2세나 라칭거 추기경이 여성에게 서품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원칙은 여성이 사제가 된다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 자체에 위배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유수한 직책을 맡고 있든지 간에 그런 입장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여성의 사제 서품이 그리스도교 신앙이 위배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신학적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 내가 보기에 그런 주장은 신학적이 아니라 사회학적 해설이라고 여겨집니다. 당시의 관습에 따르자면 (...) 여성은 그 어떤 공식적인 기능도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 앞으로 몇 십 년 안에 교회가 이 점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믿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