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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EAD 라캉

HOW TO READ 라캉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박정수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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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EAD 라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HOW TO READ 라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자크 라캉
· ISBN : 9788901065946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07-05-14

책 소개

숙달된 안내자의 인도 아래 읽는이들을 원전 텍스트 자체와 대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HOW TO READ'시리즈 중 라캉을 다룬 책.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불리는 슬라보예 지젝이 썼으며, 다른 'HOW TO READ' 시리즈와는 조금 다르게 라캉의 시점으로 영화와 특정 사태를 바라보고 글을 씀으로써 읽는 이들에게 라캉을 읽게 만든다.

목차

HOW TO READ 시리즈를 열며
저자 서문:우리 뇌를 씻어내자

1.알맹이가 없는 텅 빈 제스처 : 라캉, CIA 음모와 대결하다
2.진짜와 가짜 : 라캉, 마니차를 돌리다
3.환상의 주문에서 깨어나기 : <아이즈 와이드 셧>과 함께 라캉을
4.실재의 수수께끼 : <에일리언> 관객으로서의 라캉
5.초자아적 명령 "즐겨라!" : <카사블랑카> 관객으로서의 라캉
6.신은 죽었다. 하지만 신은 그걸 모른다 : 라캉, <보보크>와 놀다
7.진실에 대한 무조건적 집착 : 라캉, 테러리스트의 편지를 읽다


라캉의 생애
함께보면 좋은 자료
역자 후기 : 이데올로기의 전쟁터에서 정신분석학은 어느 편인가?

저자소개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문학, 사회학, 예술과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영향력을 끼치는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로 꼽힌다. 헤겔주의 철학자이자 라캉주의 정신분석학자, 코뮤니스트이다. 현재는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 인문학연구소 국제 소장, 미국 뉴욕대학교 독일어과 글로벌 석좌교수, 스위스 유럽대학원 철학과 교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잉여향유』, 『팬데믹 패닉』,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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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서 프로이트, 라캉, 푸코, 들뢰즈 등을 공부했으며, 거기서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막 얘기해도 된다는 걸 배웠다. 수다스런 ‘아침꽃 세미나’에서 루쉰, 벤야민, 카프카 전집을 읽었고, 그리스 비극도 여기서 처음 읽었다. 지금은 SF소설을 읽고 있는데, 어슐러 K. 르 귄에 푹 빠졌다. 노들장애학궁리소에서 장애사 저서를 번역하며 공부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장애 인식에 관한 지식은 주로 여기서 얻었다. 노들야학 철학 교사로서 수업 시간에 그리스 비극을 강독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2022년부터 영상 활동을 시작,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비극’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쓴 저서로는 《‘장판’에서 푸코 읽기》, 《현대 소설과 환상》,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매이데이》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How To Read 라캉》,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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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종교를 더 이상 '실제로 믿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존중의 일부로서 (몇몇) 종교적 의례나 관습을 따를 뿐이다. "나는 실제로 그것을 믿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내 문화의 일부일 뿐이다."라는 태도는 우리 시대의 특징으로, 전치된 믿음의 전형적인 형태일 것이다. '문화'란 실제로 믿지 않고, 진정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행하는 모든 것들에 붙인 이른이다. 이것이 우리가 근본주의자들을 '야만인', 반문화인, 문화의 파괴자라며 비난하는 이유다. 그들은 정말 자신들의 맏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p51 중에서

근대 무신론자들은 신이 죽었다는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그들은 계속해서 신을 믿고 있다는 사실이다. 근대성의 특징은 더 이상 자신의 내밀한 믿음을 남몰래 의심하고 위반적인 환상에 참여하는 전형적인 종교인의 형상이 아니다. 반대로, 오늘날 우리는 자신을 행복의 추구에 몰두하는 관용적인 쾌락주의자로 표현하지만 우리의 무의식은 금지의 편에 있는 주체들이다.-p14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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