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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01074719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
제1장 임박한 파국
고유가 사태는 ‘쭉’ 계속된다 / 사우디아라비아발 석유 파동? / 임박한 파국, 석유 생산 정점
깊이 읽기 - 결국은 카산드라가 맞았다! / 생각하기 - 왜 이렇게 호들갑일까? / 읽을거리
제2장 세상이 변했다
할리우드 재난 영화 뺨치는 보고서 / 불편한 진실, 누가 외면하나 / 계속되는 사기극
깊이 읽기 - 회의주의자의 주장을 검증하는 네 가지 방법 / 생각하기 - 불확실한 증거 / 읽을거리
제3장 난방이 필요 없는 집
난방이 필요 없는 집, 패시브 하우스 / 냉방도 필요 없다
꼭 필요한 난방은 태양 에너지 / 빗물 한 방울도 허투루 버리지 않는다!
깊이 읽기 - 20년 만에 부활한 목소리, “아끼고 또 아껴라” / 생각하기 - 과학기술만으로는 곤란하다 / 읽을거리
제4장 똥이 에너지다
가축의 똥오줌으로 전기 생산 / 풍력?태양 에너지로는 역부족이다 / 바이오매스, 또 다른 환경오염?
깊이 읽기 - 똥 귀한 줄 모르는 한국 / 생각하기 - 수소 경제, 과연 올 것인가? / 읽을거리
제5장 100년 만에 부활한 식물 연료
고소한 냄새 풍기는 버스 / 폐식용유 수거해 버스 연료 생산 / 지구 온난화 막는 식물 연료
20킬로미터마다 식물 연료 주유 가능 / 오히려 거꾸로 가는 한국
깊이 읽기 - 유채 키워 1조 이익?, 산유국 꿈꾸는 부안 / 생각하기 - 식물 연료의 ‘명’과 ‘암’ / 읽을거리
제6장 전기료 월 200원, 나머지는 해님이 낸다
1년 만에 전기 요금 3만 원에서 200원으로 줄다 / 태양 에너지 이용 여건, 독일보다 낫다
청소년을 태양 에너지 지지자로 만들자 / 태양 에너지 육성, 갈 길 멀었다
깊이 읽기 - 걱정 마, 우리에겐 원자력이 있잖아! / 생각하기 - 진짜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 읽을거리
제7장 풍차는 돌고 싶다
“풍차가 돌지, 왜 안 돌아?” / 대관령 풍력발전단지, 연 270억 매출 / 풍력 발전, 외국 자본에 넘어가다
볼트?너트까지 수입, 국산화 시급하다 / 돌지 않는 풍차, 누가 만드나 / 국산은 설 땅이 없다
깊이 읽기 - 풍력 에너지의 무한한 미래 / 생각하기 - 환경단체 vs 환경단체 / 읽을거리
제8장 윤데의 기적
소비 전기보다 생산 전기가 많다 / 난방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도 생겨 / ‘윤데 스토리’, 중심에 선 주민
800년 역사의 윤데, 기적을 이루다 / 시민 참여로 마을을 바꾼 프라이부르크 보봉
깊이 읽기 1 - 우파 정부가 앗아간 태양 도시의 꿈
깊이 읽기 2 - 언론의 헛발질 : 가스하이드레이트, 과연 미래 에너지인가?
생각하기 - 에너지 정책, 왜 시민은 입 꾹 닫아야 하나? / 읽을거리
제9장 태양과 바람의 한반도를 꿈꾸자
북한,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 대안 아닌 대안들 / 바람과 태양이 북한을 살린다
깊이 읽기 - 기름 값 올라서 속상한 당신이 알아야 할 진실 / 생각하기 - 인권, 환경, 지역 사회를 생각하는 에너지 정책? 읽을거리
제10장 연료를 바꾼다
나는 일본, 기는 한국 / 첫째, 에너지를 절약하라 / 둘째, ‘오래된 자원’의 부활
셋째, 미래를 그리는 생태 마을 / 미래는 없다 / 다른 길을 닦자
깊이 읽기 - 한국 대안 에너지의 미래? / 생각하기 - ‘지역 에너지’는 ‘착한 에너지’ / 읽을거리
나가며 - ‘코난의 시대’를 상상하자 /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롬보크 교수는 제3세계로부터 자원을 약탈해 빈곤 문제를 확대하고, 제3세계의 농업을 파괴함으로써 식량 문제를 악화하는 기업의 문제를 침묵한다. 또 정작 기업을 위한 보조금, 막대한 국방비 지출은 문제삼지 않는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 롬보크 교수나 그에 의지해 회의주의자를 자처하는 이상돈 교수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들은 대중에게 진실을 알려준다며 환경운동에 책임을 묻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진짜 문제의 원인은 살며시 자취를 감춘다.-p57 중에서
...풍력 발전 산업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은 중소기업이 중심이 될 때, 그 장점이 부각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산업 구조가 대기업 중심으로 짜여 있다 보니,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에 뛰어든 중소기업은 악전고투를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은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p18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