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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0109578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9-06-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세계 경제의 역사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책!
1장 월가의 낙관론, 경제 공황을 부추기다
“하락세에 매입하라”는 안이한 사고방식
잠재된 리스크를 간과하고 넘어가다
리스크를 일방적 기회로 간주해버리다
‘확실성’이라는 올가미의 희생양이 되다
금융시스템이 위기 여파를 흡수해버리다
주식시장 위기로 주택시장에 돈이 몰리다
수익에 대한 갈증이 금융위기를 부추기다
FAQ 버블이란 무엇인가?|주택가치는 항상 오를까?|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이 왜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을까?|왜 저금리가 문제인가?
2장 똑똑한 월가, 돈의 함정에 빠지다
복잡한 투자상품의 홍수에 빠지다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모기지 악몽
위험천만한 모기지 대출, 재포장되어 나타나다
부동산의 벌거벗은 임금님, 실체를 드러내다
규제의 완화가 무모한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주택산업 호황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다
탐욕의 월가, 위기를 예견하고도 간과하다
FAQ 과거에도 금융 파생상품이 문제를 일으켰나?|금융 파생상품이 대중화된 이유는 무엇인가?|금융 파생상품은 언제 대중화되었는가?
3장 탐욕의 결과, 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 조짐을 드러내다
세계 대형 은행들, 끝내 파산을 맞이하다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피해자가 나오다
연방준비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다
위기 탈출을 위한 하나의 제물, 베어스턴스
신용시장의 침체, 경기침체로 이어지다
전 세계를 휩쓴 신용경색의 여파
금융위기는 수많은 위험요소들의 결합 결과다
FAQ 위기는 왜 그토록 오랜 기간에 걸쳐 나타났나?|미국 정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더 빠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했나?|신용경색이 한창일 때 이따금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서브프라임 부채시장은 여전히 존재하는가?
4장 월가의 위기 효과, 끝도 없이 확산되다
신용시장의 문제, 각 기업에 시련을 안겨주다
금융위기의 그늘에서 살짝 벗어나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의 전성기, 막을 내리다
금융위기,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다
금융위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다
금융위기,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되다
구제프로그램, 의구심을 떨쳐내지 못하다
FAQ 미국 정부는 금융업체들을 구제하기 위해 왜 그토록 많은 비용을 지출했을까?|상황이 진행되면서 미국 정부는 모든 대책들을 수정했을까?|미국의 위기가 다른 나라들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위기 후에 가장 번영할 나라는 어디인가?|위기는 언제 끝날 것인가?
5장 위기의 월가, 새로운 전설을 꿈꾸다
월스트리트, 위기 앞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다
새롭게 탄생한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과제
투자자들의 탐욕, 제거할 방법은 없나?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규제를 꾀하다
메인스트리트, 월스트리트를 다른 시각에서 보다
FAQ 이제껏 국제 금융은 월스트리트가 지배해왔다. 그렇다면 이제 누가 지배할 것인가?|앞으로 더 많은 은행이나 투자은행들이 파산할 것인가?|금융위기의 중심부에서 파산한 기업 책임자들 중 구속될 사람이 있는가?|규제 변화는 언제 실현될 것인가?|최근의 위기는 자본주의의 최후를 의미하는가?|1930년대가 자주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시 대공황이 도래할 것인가?|새로운 세계는 메인스트리트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6장 안전한 투자상품, 알아두면 돈이 된다
예금, 당좌, CD는 안전한 투자자산이다
머니마켓계좌, 얼어붙은 시장 녹이다
증권투자자보호공사, 개별 증권을 보증하다
뮤추얼펀드, 투자자의 자산 보호하다
은퇴계좌, 투자리스크 증가시키다
보험은 대체로 안전한 편이다
연금, 조기 인출 시 많은 비용이 든다
상품, 선물, 옵션은 낯설지만 유용한 투자수단이다
헤지펀드와 주택, 특히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FAQ 거래하는 증권사가 파산하면 어떤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보험회사가 파산해도 나의 보험증권은 안전할까?|모기지 상환에 도움이 될 만한 정부 프로그램은 무엇인가?|그 많은 구제 계획과 보호프로그램들에 자금을 조달하느라 미국 정부의 기금이 바닥나지 않을까?
7장 가벼운 채무, 우습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
신용카드, 가장 해로운 부채 제조기다
모기지 대출에 따른 부채의 증가
자동차 부채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
학자금 대출, 또 다른 종류의 빚이다
FAQ 대출이 현명한 선택인 경우도 있는가?|대출금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안 될까?|신용카드는 몇 개가 적당한가?|부채 상환을 위해 개인간 금융대출을 이용하는 것은 어떤가?
8장 월가의 탐욕을 뛰어넘는 미래 투자전략
투자의 기초 전략, 분산투자는 필수다
불황기, 부동산시장에 대처하는 자세
젊을 때 저축하고, 영리하게 투자하라
40~50대, 은퇴 후의 삶을 계획하라
은퇴 세대, 투자에서 손 떼기엔 아직 이르다
FAQ 왜 수수료만 받는 재무설계사를 만나야 하는가?|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하나?|나이가 들면서 리스크 감소 수준을 줄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조정되는 라이프사이클 펀드를 고려해야 하나?|상품투자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할까?|투자 체크리스트
에필로그 _ 월스트리트의 반대편에 진실이 있다!
책속에서
결국 금융 폭풍이 발생한 이유는 시스템이 더 이상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리스크는 일방적 기회로 간주됐다. 리스크가 클수록 보상도 크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수십억 달러의 차입금을 쌓으면서 전체 시스템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리스크를 집어삼켰고, 지난 수십 년간 찾아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시장에 두려움을 돌이켜놓을 극적인 붕괴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미 눈앞에 드러났듯이 리스크가 크면 재앙도 크다. - 28쪽 중에서
복잡한 투자상품의 창출은 월스트리트를 부유하게 만들었지만, 월스트리트 기업들에게 잘못된 안전의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부동산 호황이 한창일 때 기업들은 보다 정교한 방법들을 뒤섞어 해당 부문에서 수수료를 뽑아냈다. 표면적으로 이러한 상품들의 목적은 리스크 완화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들로 인해 금융시스템 안에 어마어마한 부채가 주입되었고, 부동산 가격 하락에 수반되는 난제들을 확대시켜 시스템을 압도했다. - 53쪽 중에서
금융위기는 수많은 요인들이 결합된 결과다. ‘부동산 가격은 항상 오른다. 조금씩이라도’라는 잘못된 관념에 기초한 금융시스템 안으로 너무 많은 차입금이 기름처럼 쏟아졌다. 패니와 프레디도 여기에 일조했다. 하지만 투자상품들을 뒤섞어 부실 가능성을 키운 월스트리트에도 책임은 있다. 대출 규정을 완화한 은행들도 위기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탐욕이 사람들을 휘감았고, 초기 부동산 관련 소득으로 불이 붙은 광풍은 버블로 성장했다. 그리고 버블이 붕괴한 자리에 끔찍한 결과가 남겨졌다. - 10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