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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퇴마사

돌아온 퇴마사

마이크 캐리 (지은이), 김양희 (옮긴이)
노블마인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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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퇴마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돌아온 퇴마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01097497
· 쪽수 : 559쪽
· 출판일 : 2009-06-25

책 소개

영화 [콘스탄틴]의 원작만화 <헬 블레이저>의 스토리작가, 마이크 캐리가 선보이는 영국판 <퇴마록>. 소설 속에는 옥스퍼드 출신의 지적이고 냉소적인 프리랜서 퇴마사 펠릭스 캐스터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 고딕 양식의 오래된 고문서관, 암흑가의 스트립클럽과 '대체'런던을 오가는 오싹한 배경이 펼쳐진다.

저자소개

마이크 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키애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콘스탄틴>의 원작만화 《헬 블레이저》의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마이크 캐리는 1959년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에 큰 흥미를 느껴 동생에게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려주기를 즐겨했던 그는 대학졸업 후, 15년간 교사로 일하다가 2000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만화 스토리 작가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는 만화 스토리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TV 시리즈 작가이자 소설가로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 소속작가로 일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콘적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엑스맨》, 《얼티밋 판타스틱 4》, 《루시퍼》, 《헬 블레이저》 등의 스토리를 썼다. 그의 작품 중 특히 <루시퍼>는 국제규모의 상들을 많이 받았으며, 매해 최고의 그래픽 소설에 주어지는 윌 아이스너 상(Will Eisner Prize) 후보로 다섯 번 지명되었다. 소설을 쓰는 지금도 여전히 마블 코믹스의 주력작품인 <엑스맨>, <얼티밋 판타스틱 4>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닐 게이먼의 소설 《네버웨어》를 만화로 개작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에로틱한 유령이야기를 그린 시나리오 <프로스트 플라워>는 현재 영화로 제작중이며, TV 시리즈 는 버진 코믹스 및 Sci-Fi 채널과 공동으로 작업하고 있다. 펠릭스 캐스터 시리즈는 마이크 캐리의 소설 데뷔작으로 제1권 《The Devil You Know》 제2권 《Vicious Circle》 제3권 《Dead Men's Boots》 제4권 《Thicker than Water》 제5권 《The Naming of the Beasts》가 출간되어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 살고 있으며 부인인 린다도 A. J. 레이크라는 가명으로 청소년 대상 판타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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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부산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타레즈 서클》, ‘펠릭스 캐스터 시리즈’ 1권 《돌아온 퇴마사》, 2권 《영혼의 목걸이》, 3권 《살아난 유령들》을 비롯하여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죽음의 미로》, 《죽음을 연구하는 여인》, 《베오울프》, 《1791, 모차르트의 마지막 나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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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령을 느끼든 그렇지 않든, 가까이에서 유령과 만나는 일은 오줌을 지릴 정도는 아니더라도 불쾌한 상황이긴 하다. 그래서 퇴마사들이 개입하는 것이다. 퇴마사에는 교회에서 보증하는 공식 퇴마사들과 프리랜서 퇴마사들이 있다. 교회의 퇴마사들은 보통 멍청이들이 아니면 광신자들이지마 프리랜서들은 나처럼 이 일에 정통한 경우가 많다. - 43쪽 중에서

실제로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을 제 뜻대로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내 취업담당교사는 내가 호텔경영 분야로 가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결국 퇴마사 일을 하게 되었다. 바로 얼마 전까지 말이다. 지금은 안식 휴가 중이다. 약 1년 반 전에 나는 어떤 일에 참견했다가 혼쭐이 났고, 그래서 다시 위험한 장난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는 은퇴했다고 스스로에게 되뇐다. 그리고 그렇게 믿고 있다. - 43쪽 중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반사적으로 수화기를 들어올렸다.
“캐스터 씨입니까?”
“그런데요?”
“퇴마사 맞으시죠?”
나는 거짓말을 할까 생각했지만 이미 이름을 말했으니 소용없었다. 어쨌든 온전히 내 잘못이었다. 내게 그 빌어먹을 수화기를 들라고 시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성인으로서 자유의지에 따라 수화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제 나는 고객을 맞이하게 되었다. - 37쪽 중에서

“그런데 비용은?”
“저는 정가로 청구합니다. 하루가 걸리든, 한 달이 걸리든 소장님은 천 파운드를 주셔야 합니다. 계약금은 300파운드입니다.”
정가 운운한 건 물론 터무니없는 허풍이었다. 나는 다른 일을 처리할 때와 같은 기준으로 가격을 정한다. 말하자면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정한다는 뜻이다. 지금 내가 제일 관심있는 건 계약금이었다. 나는 당장 현금이 필요했다. 300파운드면 펜에게 밀린 월세를 갚는 데 요긴하게 쓰일 터였다. - 10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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