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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경제불황에 대한 근원적 진단과 대안)

토머스 우즈 주니어 (지은이), 이건식 (옮긴이), 안재욱
리더스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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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경제불황에 대한 근원적 진단과 대안)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01098074
· 쪽수 : 335쪽
· 출판일 : 2009-07-10

책 소개

이 책은 대폭락의 실상을 냉정하게 분석, 위기의 진범을 파헤치고, 오바마의 쏟아붓기식 처방책과 규제책을 비판한다. 그리고 위기의 해법은 케인스식 지출과 통제가 아닌 '시장의 자율'에 있다고 주장, 일시적 충격요법이나 미봉책이 아닌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_ 시장 대 정부,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진실
추천의 글_ 케인스는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가?

1장 모두가 외면하는 진실, 거실 안의 코끼리
: FRB의 이자율 조작은 어떻게 대폭락을 이끌었나?
해제 _ 신자유주의는 없었다

2장 서브프라임, 끝나지 않은 악몽
: ‘더 많은 대출, 더 위험한 대출’을 조장한 6가지 정부 정책
해제 _ 모기지·금융시장·부동산거품의 연쇄구조

3장 월스트리트, 대마불사의 신화는 없다
: 기업의 젖줄이 된 워싱턴, 수백억 달러의 구제금융 쇼
해제 _ 구제조치는 경제를 구제하지 못한다

4장 위기, 시장실패인가 정부실패인가?
: 정부의 강제개입이 만들어낸 ‘호황과 불황’의 경기순환
해제 _ 인플레이션 유발정책을 우려한다

5장 진정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구세주인가?
: 1930년대 대공황의 왜곡된 역사, 뉴딜정책의 실상을 폭로한다
해제 _ 후버·루스벨트·대공황에 관한 진실

6장 화폐를 창조하고 조작하는 무소불위의 권력
: 정부의 통화 조작과 방만한 운영을 부추기는 법정불환화폐제의 폐해
해제 _ 위기의 근원 불환지폐제도

7장 경제의 미래, 자유시장에 답이 있다
: 불황의 근본을 치유하는 시장개혁안 7가지
해제 _ 위기의 해결책은 준칙과 자기책임의 원칙

저자소개

토머스 우즈 주니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루드비히 폰 미제스 연구소의 선임연구원.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치적 불편함을 무릅쓴 미국 역사의 해석 The Politically Incorrect GuideTM to American History》《미국 역사에 대해 아무도 묻지 않는 33개의 질문33 Questions About American History You're Not Supposed to Ask》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2006년 템플턴 엔터프라이즈 상을 수상했다. <자유의지론 연구저널Journal of Libertarian Studies>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10여 개의 신문잡지에 기명칼럼을 연재해왔으며, FOX 뉴스채널 등에서 경제비평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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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교를 거쳐 미시간 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수학한 후, 현재는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패닉 이후』(공역), 『2009 세계대전망』, 『그리스인의 삶』(공역), 『맥킨지 금융보고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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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9년~2020년에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부총장, (사)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흐름으로 읽는 시장경제의 역사》, 《화폐와 통화정책》, 《자유의 길:애덤 스미스와 한국 경제(공저)》, 《경제학:시장경제의 원리(공저)》, 《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공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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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 가진 것보다 더 풍족한 삶을 누리던 시대는 끝났다. 모든 것을 신용으로 구입하고 근거도 없이 찍어낸 돈을 물 쓰듯 쓰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정부는 계속 더 많은 부채로 현재의 부채를 해결하고 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지금의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 비합리적인 정책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게임은 끝났다. 정부의 희망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사회보장제도에 위기가 찾아오고 연방정부가 수십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짊어지게 될 경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 - 16쪽, '추천의 글' 중에서


한국에서도 신자유주의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빠른 속도로 부상했다.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자본주의 시스템도 세월에 따라 노화하는 게 당연하다.”며 “파국을 맞은 신자유주의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고,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외환위기 뒤 한국은 미국식 신자유주의 노선을 따라왔다.”며 “종말은 아니더라도 한계가 드러난 이상 이를 추종해온 기본 노선의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달은 보지 않고 엉뚱하게도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면서 달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왜냐하면 전세계를 놓고 볼 때 20세기에 확실하게 신자유주의를 실천에 옮긴 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 38쪽, '제1장 해제, 신자유주의는 없었다' 중에서

탐욕스런 대출기관’ 심지어는 어리석은 차용자들에게 경제위기의 원인을 돌리는 것은 교묘하게 논점을 회피하려는 시도다. 애초에 이 모든 어리석은 대출과 차용을 야기한 제도적인 요인은 무엇이었는가? 은행들은 어떻게 모기지시장에 대출해줄 수 있는 자금을 그토록 많이 보유할 수 있었는가? 직업도 없고 선불금을 낼 수도 없으며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신청만 하면 돈을 내줄 정도로 은행에는 자금이 넘쳐났다. 부동산거품과 더 일반적으로는 경제위기 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의 근원은 모두 정부개입에서 찾을 수 있다. - 48쪽,'무엇이 부동산거품을 야기시켰나?' 중에서


“시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는 FRB와 앨런 그린스펀이 (결국) 구해줄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라.” 닷컴 붐 직후인 2000년 <파이낸셜 타임스>는 그린스펀 풋이 미국 경제에 ‘상황이 악화되면 FRB가 도와줄 것이라는 희망을 바탕으로 과도하게 위험한 투자를 서슴지 않는 파괴적인 움직임’을 조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화를 원한다면 몇몇 거대기업들이 파산하도록 놔둬야 한다. 사람들이 대마불사라고 믿는 금융부문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재산을 약탈해서 기업을 구제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하라. 거대기업도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어라. 이는 경솔하고 책임의식 없는 금융계를 사리분별 있고 신중하게 만드는 데 있어 온갖 땜질식 규제조치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 79쪽, '여섯번째 용의자 : 대마불사의 믿음' 중에서

증권가치가 땅에 떨어지자 이번에는 AIG에 위기가 찾아왔다. <뉴욕타임스>의 말을 빌리자면 FRB의 AIG 구제조치는 “중앙은행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개입이다.” FRB는 AIG의 지분 80퍼센트를 인수하고 850억 달러를 빌려주려고 했다. 이번에도 의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 11월이 되자 AIG는 400억 달러를 더 요구했다. 워싱턴은 거지가 된 기업들의 소굴이 됐고 납세자들은 그들에게 돈을 하염없이 퍼주는 젖줄 역할을 하게 됐다. - 96쪽, '수백억 구제조치의 희비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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