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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토드 부크홀츠 (지은이), 이성훈 (옮긴이), 박만섭 (감수)
리더스북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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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0110099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09-10-21

책 소개

2005년 국내 출간 이후 경제학도들의 필독서이자 21세기 경제입문서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의 저자 토드 부크홀츠의 후속작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이 책은 경제학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쉽고 명쾌하게 경제학 개념을 풀어낸 또 하나의 경제학 입문 필독서다.

목차

추천의 글 : 복잡한 경제의 기본원리를 명쾌하고 흥미롭게 읽는다!
저자의 글 : 경제학,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제1부 거시경제 : 국민경제의 기상도를 살피다
1장 경기는 왜 오르락내리락하나
2장 빚쟁이 엉클 샘의 통화정책

제2부 미시경제 :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경제의 속살
3장 보이지 않는 손의 움직임
4장 일상의 경제학

제3부 국제경제의 현장에 서다
5장 시장 개방은 이로운 것인가
6장 돈도 돌고 세상도 돌고

제4부 기업의 자금조달과 개인투자
7장 이판사판 전력을 다하는 기업
8장 백만장자가 되는 투자법

제5부 경제사상의 역사를 읽는다
9장 위대한 경제학자와 경제학파

맺는 글 : 모든 경제체제가 변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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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드 부크홀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아있는 경제학자. 조지 H.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정책 자문위원을 지내고, 세계적인 헤지펀드 기업 타이거(Tiger)에서 펀드 매니저와 경영이사를 역임했다. 컨설팅 기업 G7을 설립해 대표 겸 수석 경제학자로 재직 중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경제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유쾌한 경제학》 《Rush 러쉬!》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 등이 있으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유력 경제지에 논평을 기고해왔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개론을 가르치던 때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강의에 수여되는 ‘앨린 영 상(Allyn Young Prize)’을 받았다. 대표작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경제학 수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통념을 깨뜨렸다. 이 책은 “웃음 넘치는 입담으로 경제학을 밝게 빛내주는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경제학자와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사진 출처ⓒ Sandy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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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 출생이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한국일보 출판부 차장이다. 번역 작품에 <그로테스크>, <하얀 날개들의 행진>, <하얀 날개들의 갈채>, <이 사랑>, <유쾌한 경제학>, <사랑과 인생>, <등대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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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섭 (감수)    정보 더보기
케인스주의와 통화주의가 거시경제학의 권좌를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싸우던 1970년대 말, 이 둘과 근본적으로 차별되는 진정한 ‘케인스의 경제학’을 배우려 한 경제학도로 학자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케인스의 경제학과 부합하는 경제학 사상을 카를 마르크스, 미하우 칼레츠키, 피에로 스라파 같은 학자에게서 발견하고, 그들의 사상을 융합·확대하는 한편 주류경제학의 여러 논리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그 결과를 전파하는 일을 평생의 임무로 삼았다. 고려대, 케임브리지대,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리즈대에서 7년 동안 교수로 근무하다가 1998년부터 2024년 8월 은퇴할 때까지 고려대에서 연구와 후학 양성에 임했다.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이며, 태재대 특임교수로서 교무학사 행정과 교육기획, 교수학습, 교육콘텐츠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케인즈의 경제학》을 필두로 10권이 넘는 책을 집필·편집·번역했다. 그중 《스라파와 가격이론》과 《포스트케인지언 내생화폐이론》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자본, 가치, 분배: 재생산성과 희소성》(총 3권)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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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트위드 양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뭔가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는 경제학자의 모습은 졸음을 불러오기에 딱 알맞다. 우중충한 외모에다 칠판에 온갖 그래프를 갈겨대는 수업방식 앞에서는 눈이 스르르 감기고 만다. 아무리 재치있는 경제학자도 가끔은 수면제 역할을 한다.
뛰어난 말솜씨에 현대 예술에서부터 뉴턴의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박학다식을 자랑하던 존 메이넌스 케인스조차 지루해서 엉덩이를 들썩이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을 어쩌지 못했다. 결국 케인스는 온갖 숫자로 가득찬 장황한 이야기를 그만두고 지루해하는 대통령을 놓아주었다. 루스벨트는 사람들이 경제학을 대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업률을 이해하려면 실업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실업상태에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실업자가 시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가? 특정 지역이나 사양산업에서의 일자리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난 5년간 국방비 지출을 삭감해온 의회는 과거에 미사일을 설계한 엔지니어가 왜 적당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지 쉽게 이해할 것이다. 《성경》은 창검을 녹여 쟁기를 만들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그마저도 쉽지 않다. 지대공미사일을 녹여 서툰 솜씨로 팝콘기계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는가.


물가상승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지만, 그게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세실 드밀(Cecil B. DeMille)은 <십계>의 제작비가 상한선을 넘어섰다는 불평을 듣자 이렇게 대꾸했다.
“그래서 어쩌란 말이오? 지금 당장 영화제작을 중단하고 ‘오계’라는 제목으로 개봉할까요?”
반갑지 않지만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자주 목격한다. 그렇다고 소름끼치도록 냉정한 인플레이션이라는 괴물이 현대인만을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고대사회도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자주 황폐화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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