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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잭 런던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펭귄클래식코리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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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147079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2-12-26

책 소개

'펭귄클래식' 시리즈 137권. '나의 삶, 존재는 원시 그 자체'라고 묘사하는 잭 런던의 작품. 인간이 바라보는 동물적 본능이 아닌, 죽음을 불사하고 서로의 힘과 권력을 꺾는 늑대개들의 치열한 숙명을 다룬다.

목차

서문 / 예외적이고 잔인한 생명력의 생생한 영상 · 7
판본에 대하여 · 19

야성의 부름 · 21
화이트 팽 · 143

저자소개

잭 런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의붓아버지 밑에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신문 배달, 얼음 배달, 통조림 공장 직공 등으로 일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 밑바닥 생활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아 열아홉 살에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1년 뒤에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했다. 1897년 알래스카의 클론다이크 지방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갔다가 1년 만에 빈손으로 돌아왔다. 이때의 경험이 그의 소설 밑바탕이 되었으며, 개를 주인공으로 하여 생존 본능, 야성, 폭력 등이 지배하는 적자생존의 세계를 묘사한 대표작 《야성의 부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북쪽 땅의 오디세이》, 《늑대의 아들》, 《하얀 엄니》 등에 이어, 자본가의 독점이 만들어낸 파쇼화를 그린 일종의 미래 소설 《강철 군화》, 자살로 끝나는 한 작가의 기구한 생애를 그린 반자전적 소설 《마틴 에덴》, 경제 문제를 다룬 《달의 계곡》 등을 차례로 발표해 작가로서 자리를 굳혔다. 이후 《남쪽 바다 이야기》, 《마틴 에덴》 등으로 경제적 부를 거머쥐지만 재산을 탕진하고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지나친 음주와 모르핀 같은 마약의 과도한 사용으로 1916년, 마흔 살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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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서 일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친절한 불안 상담소』(조슈아 플래처·딘 스탓), 『식물의 힘』(스티븐 리츠), 『정치철학』(스티븐 스미스), 『세상과 나 사이』(타네하시 코츠), 『공감 연습』, 『리커버링』(이상 레슬리 제이미슨), 『등대지기들』(에마 스토넥스), 『거기 눈을 심어라』(M. 리오나 고댕), 『숄』(신시아 오직), 『자유』(레아 이피), 『문명과 전쟁』(아자 가트, 공역), 『유럽 문화사 1~5』(도널드 서순,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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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싸움에서 중간은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상대를 지배하거나 지배당해야 했다. 반면에 자비를 보이는 것은 나약하다는 뜻이었다. 원시의 삶에서 자비란 없었다. 그것은 상대에 대한 두려움으로 오해받기 마련이었고, 그런 오해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었다. 죽이느냐 죽느냐, 먹느냐 먹히느냐, 그것이 법칙이었다. 태초부터 내려온 그 법칙에 그는 복종했다.
-p. 107 「야성의 부름」 중에서


황야는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생명은 황야에 대한 모독이다. 그리고 황야는 언제나 움직임을 죽이려 한다. 그것은 물이 바다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얼려 버린다. 나무의 수액을 타고 들어가 그들의 강인한 심장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황야가 하는 일 가운데 무엇보다 잔인하고 끔찍한 것은 인간을 짓밟고 깔아뭉개 굴복시키는 것이다. 인간, 인간이야말로 가장 부산스러운 생명이었고, 모든 움직임은 결국에는 움직임을 멈추어야 한다는 금언에 항상 반항하는 생명이었다.
-p. 150 「화이트 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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