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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01203867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5-06-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누가 나를 지켜주는가
제1장 나를 지켜내기 위해 극복해야 할 상사 유형 10
일을 맡기지 않는 상사
일을 가르쳐주지 않는 상사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하지 않는 상사
허세를 부리는 상사
아랫사람의 실수를 책임지지 않는 상사
자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사
실적이 오르지 않으면 부하직원을 내치는 상사
늘 화를 내서 정을 붙일 수 없는 상사
술 마시러 가자고 해놓고 각자 계산하자는 상사
부하직원의 성과를 가로채는 상사
제2장 나를 지켜내기 위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
무슨 일이든 전부 다하려고 하지 않는다
일정을 빡빡하게 짜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지 않는다
업무 속도에 얽매이지 않는다
의사 표현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영업 준비를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잡일은 직접 하지 않는다
결정권이 없는 일은 결정하지 않는다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제3장 자신을 지켜내지 못한 사람들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
원하는 부서에 배치되지 못한 사람
상사와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사람
일이 재미없는 사람
보람을 느끼지 못한 사함
상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사람
제4장 나를 지켜내는 상사대응법
상사는 고객이다
일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다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기대하지 않는다
상사에게는 늘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깍듯하게 대한다
실적은 낸 후에 의견을 제시한다
마음이 맞지 않는 상사와 억지로 거리를 좁히지 않는다
이메일뿐만 아니라 말로도 보고한다
보고는 상세하게 한다
상사의 일을 대신해야 할 때도 있다
실적 부진은 상사 탓이 아니다
부하직원을 곤경에 빠뜨리는 상사는 버려도 된다
제5장 나를 지켜내는 업무기술
누구도 상사를 선택할 수 없다
회사는 자아를 찾는 곳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을 한다
강점은 저절로 찾게 될 것이다
시시한 일일수록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실적이 전부다
최고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나만의 영업능력을 갈고닦는다
고객의 에이전트가 된다
묵묵히 계속한다
잘할 때까지 한다
차라리 ‘매뉴얼 인간’이 된다
집에서는 일하지 않는다
사회 초년병 때는 일에만 집중한다
자격증 뒤에 숨지 않는다
부업은 하지 않는다
늘 최고를 목표로 한다
제6장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나만의 규칙을 만든다
늘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한다
하루를 셋으로 나누어 쓴다
술은 일주일에 2번만 마신다
평사원일 때는 일에 집중한다
모르는 것은 책에서 배운다
수입의 20%는 자신한테 투자한다
독학보다는 학교가 낫다
자격증은 일의 마무리로 취득한다
유학은 회사에서 보내줄 때만 간다
에필로그 : 지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것들
저자 후기 : 나를 지켜내는 것은 타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
책속에서
사실 상사와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불평해봤자 내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회사에서 부하를 평가하는 사람은 상사이기 때문이다. 상사에게 미움을 받으면 절대로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상사에게 미움을 받는 이유는 바로 나에게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해서는 절대 안 되는 말이다.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내가 상사에게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그것이 상식이다.
고객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 고객과는 마음이 맞지 않아’라고 생각해도 입 밖으로 절대로 내뱉지 않는 것은 물론, 태도로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마음이 맞지 않아도 상대가 고객이라면 불평하지 않고 비즈니스 관계를 잘 유지할 것이다. 상사도 고객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부하가 상사를 싫어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건 정말로 잘못된 태도다.
자신의 실적 부진을 상사 탓으로 돌리는 사람일수록 일을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실적 부진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업무 능력이 개선되지 않는다.
무능한 상사의 부하직원이라서 ‘운이 나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발상은 곤란하다. 차라리 ‘무능한 상사를 만나서 잘됐다!’, ‘내가 잘하면 된다!’, ‘기회를 얻은 느낌이다!’라고 생각해보자. 이렇게 발상의 전환을 하면 크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실제로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자신이 상사보다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마음을 어떤 식으로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다른 하나는 ‘회사에서 일을 다 하지 못하면 집에 갖고 돌아가면 된다’는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 근무 시간에 일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집에서 작업할 것을 염두에 두면 회사에서 일할 때 시간당 업무량이 확 줄어든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집으로 일을 갖고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곧바로 실천했다. 근무 시간 안에 일을 다 끝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야근을 한다. 그렇지만 ‘몇 시까지 일을 끝내겠다’고 정해놓고 열심히 일을 해서 근무 시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에 도저히 일을 끝내지 못할 것 같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한다. 어쨌든 ‘일은 회사에서만 한다’는 원칙을 세워놓았다. 그렇게 원칙을 세워놓으면 근무 시간에 집중력이 훨씬 더 높아지고 성과도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