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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결정적 1%, 사소하지만 치명적 허점을 공략하라)

리처드 H. 탈러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리더스북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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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결정적 1%, 사소하지만 치명적 허점을 공략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01205953
· 쪽수 : 628쪽
· 출판일 : 2016-01-15

책 소개

행동 경제학자이자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의 책. 저자는 '넛지'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만족감을 높이면서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 경제학만의 기발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목차

1부 행동 경제학, 긴 여정의 시작 Ⅱ 1970~1978

1. 상상 속의 인간, 당신은 '이콘'입니까?
_ 경제학에 '인간'을 추가해야 하는 이유

2. 가질 때의 기쁨, 잃을 때의 고통, 무엇이 더 클까?
_ 소유 효과의 비밀

3. "버락 오바마? 나는 당선될 줄 알았다니까!"
_ 사후판단 편향

4. 대니얼 카너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 논문의 비밀
_ 가치 이론과 운명의 그래프

5. 이콘이 아닌, 살아있는 인간에 주목하다
_ 캘리포니아 드리밍

6. 전통 경제학자의 4가지 무기에 대한 반박
_ 최적화 모형과 현실 사이
--------------------------------------------
2부 심리 계좌: 가정 경제와 행동 심리 Ⅱ 1979~1985

7. 메이시 백화점의 정직한 가격 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_ 할인쿠폰과 거래 효용

8. 새 구두에 뒤꿈치가 까여도 벗을 수 없는 이유
_ 매몰비용 효과

9. 생활비 따로? 교육비 따로? 돈에는 꼬리표가 붙어있지 않다_ 예산과 유리병

10. 평범한 사람이 막판에 극단적인 투자를 하는 심리
_ 포커 게임과 하우스 머니 효과
--------------------------------------------
3부 자기통제: 현재와 미래 사이의 선택 Ⅱ 1975~1988

11. 미래 소비에 대한 할인은 오류인가
_ 시점 간 선택

12. 오디세우스와 사이렌, 그리고 서약 전략
_ 계획가-행동가 모형

13. 심리계좌와 자기통제로 기업을 살리다
_ GM과 그릭픽의 성공
--------------------------------------------
4부 공정함이란 무엇일까 Ⅱ 1984~1985

14. 소비자는 기업의 어떤 행태에 분노하는가
_ 퍼스트 시카고 은행과 코카콜라의 실패

15. 경제학자가 농부들에게 배워야 할 것
_ 죄수의 딜레마와 공공재 게임

16. 복권과 3달러 중 무엇을 갖겠습니까
_ 소유 효과와 현상유지 편향
--------------------------------------------
5부 경제학과 심리학이 만날 때 Ⅱ 1986~1994

17.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게 말이 되는 이유
_ 행동주의 vs 합리주의

18. 중요하지 않은 요소가 사실은 대단히 중요하다
_ 경제학을 비껴간, 예외적 현상들

19. 괴짜 집단의 학문에서 주류 경제학으로
_ 러셀 세이지 여름캠프

20. "대표님, 그렇게 위험한 투자는 하고 싶지 않아요!"
_ 멍청한 주인과 위험/손실회피 성향
--------------------------------------------
6부 금융 시장에서 행동 편향이 중요한 이유 Ⅱ 1983~2003

21. 주식 투자는 미인 선발 대회와 같다
_ 효율적 시장 가설과 야성적 충동

22.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과잉 반응하는가
_ 벤저민 그레이엄의 PER

23. 가치주의 높은 수익률은 어떻게 설명할까
_위험 vs 과잉반응, CAPM의 사망

24. 일물일가의 원칙: 가격의 정당성에 대해
_ 로버트 실러의 비이성적 과열

25. 폐쇄형 펀드에 관한 4가지 퍼즐
_ 할인 혹은 프리미엄

26. 시장은 덧셈과 뺄셈을 할 줄 아는가
_ 팜-쓰리콤 주식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
--------------------------------------------
7부. 시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Ⅱ 1995~현재

27. 법경제학 컨퍼런스에서 일으킨 반역
_ 코즈 정리와 개입주의

28. 똑똑한 경제학자들이 저지른, 멍청한 행동
_ 시카고대 교수들의 사무실 고르기 대소동

29. 치열한 스카우트 시장에서 인재를 데려오는 경제학적 방법 _ 베컴의 추측과 미식축구 이야기

30. 엄청난 거액이 오갈 때 인간은 합리적인가, 행동 편향적인가 _ 500만 유로 게임과 경로 의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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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 행동 경제학을 더 활용하고 싶다면 Ⅱ 2004~현재

31. 저절로 저축률이 오르는 디폴트 옵션의 힘
_ 자기통제 연구와 퇴직연금

32. 스스로 결정할 권리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_ 공공정책과 넛지

33. 오늘 넛지를 경험하셨나요?_ 영국의 넛지 열풍

저자소개

리처드 H. 탈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행동과학 및 경제학 교수. 경제학과 심리학의 가교를 이어 비이성적 인간 행동의 비밀을 밝혀낸 공으로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이론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넛지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탈러가 설계한 저축 플랜은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미국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및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다른 저서로 『행동경제학』, 『승자의 저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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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원예학을, 고려대학교 철학을 공부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나는 AI와 공부한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의미의 시대》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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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먼저 책 제목에 대해 설명해야겠다. 《넛지》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 경제학 이론은 사람들이 대단히 이성적이고 감정과는 거리가 먼 존재라고 가정한다. 그래서 복잡한 계산도 척척 해내고 자기통제와 관련된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러한 가상의 존재를‘이콘Econ’이라 부른다. 이콘들과 비교할 때, 현실 속 인간은 종종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어떤 사람과 결혼할 것인지, 토요일 밤에 얼마나 술을 마실 것인지, 헬스클럽에 얼마나 자주 갈 것인지 등등과 관련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다. 이 책은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는 다양한 방식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그를 통해 행동 경제학이라는 분야를 좀더 온전하게 소개하고 있다.


똑같은 맥주를 똑같은 장소에서 마시더라도 사람들은 그것을 어디서 샀느냐에 따라 다른 가격을 지불하고자 함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판매점에 신경을 쓰는 것일까? 한 가지 이유는 기대 때문이다. 부분적으로 비용이 훨씬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리조트의 고급 바에서 파는 맥주 가격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조트에서 파는 맥주 한 병에 7달러를 지불하는 것은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예상했던 바다. 그러나 간이매점에서 7달러를 요구한다면 틀림없이 화가 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거래 효용의 핵심이다.


폭풍우를 뚫고 경기를 보러 가거나, 고통을 참아가며 테니스를 하는 것은 이콘이라면 절대 저지르지 않을 실수들이다. 당연하게도 그들은 매몰 비용을 중요하지 않은 요소로 취급한다. 매몰 비용은 오랫동안 SIF, 즉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저녁을 먹거나 콘서트를 보러 가는 상황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그만두기에는 너무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에 베트남전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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