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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피곤한 세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용기)

정희재 (지은이)
갤리온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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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피곤한 세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용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01218144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7-07-07

책 소개

"할 수 있어", "빨리 더 빨리!"라고 외치며 나를 다그치는 세상 속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행복해지기는커녕 피로와 좌절, 우울감만 쌓여 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되찾아야 할 권리 30가지를 담은 책.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이다

1장.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
왜 우리는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걸까?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을 것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
앞날의 두려움보다 오늘의 행복
나이의 무게 대신 뻔뻔하고 당당하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순간들
하루쯤 마음 가는 대로 해 보기
○ 좋기만 한 일도, 나쁘기만 한 일도 없다

2장.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행복의 기술

더 노력하라는 말에 담긴 함정
돈 없어서 기죽는 나를 미워하지 않으려면
의리, 잠시 잊고 지냈던 단어
아무것도 설명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끝까지 가본다는 것, 그 짜릿한 자유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행복의 기술
실수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 언젠가 살아본 것 같은 날이라도

3장. 어제의 나와 결별하는 시간

한없이 지루했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
무엇을 사든 끝내 외로웠다
당신이 나와 같지 않아서 다행이다
모두가 뜯어말리는 일일지라도
죽을 때까지 다 못 읽는 추천 도서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만의 달력
산책, ‘어제의 나’와 결별하는 시간
○ “다 잘하려고 애쓰지 마”

4장.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그 행복한 발견

무엇이든 진정 하고 싶어질 때까지
외롭고 고달픈 일상을 견디게 해 주는 마법
생각이 너무 많아 망치는 것들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들에 대처하는 법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어른들의 말
내가 원하는 마지막 순간
○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다

에필로그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저자소개

정희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울 첼란, 헤세와 카뮈,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티베트, 아기들, 여행, 요리, 라디오, 불멍, 연필, 도반들, 밤과 잠을 사랑한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인간인지 스스로 궁금할 때마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같은 책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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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백하건대 실수보다 저 말이 더 무서웠다. ‘실수에서 뭔가를 배워야 한다.’ 나는 실수라는 명사에는 ‘배우다’라는 부담스러운 동사보다 ‘만나다’라는 동사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과 만난다. 대부분의 실수는 몰라서 저지른다. 자신을 모르고, 자신과 타인의 욕망을 모르고, 자신이 언제든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걸 간과한 결과 일어난다. 그리하여 우리는 실수를 통해 가장 먼저 자기 자신과 만난다. (…) 실수할 권리도 있다. 실패할 권리도 있다. 거기에서 딱히 뭔가를 배우지 않아도 괜찮다.
- ‘실수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중에서


경보에서 가장 힘든 건 뛰고 싶은 욕구를 참는 거다. 경보 선수는 뛰는 순간, 실격이니까. 과정을 생략하고 결론에 바로 도달하고 싶은 조급함을 참는 것, 경보와 인생의 닮은 점이다. 남들은 뛰어가고, 날아가는데 나만 제자리걸음 같을 때, 내가 참가한 경기의 규칙은 조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면, 충분히 용감한 사람이 아닐까. 모두가 육상선수처럼, 마라토너처럼 뛰어야 하는 건 아니다. 내게 맞는 보폭과 걸음으로 가도 된다.
-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다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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