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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아난요 바타차리야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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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01275161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아인슈타인이나 리처드 파인만에 비해 역사적으로 덜 알려진 존 폰 노이만의 드넓은 학문적 성과와 그가 인류에 공헌한 업적을 재평가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20세기 과학사를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목차

• 추천의 글 • 한국어판 서문

서문 폰 노이만, 인간 이상의 인간
1장 부다페스트의 수학 천재 — 헝가리 현상의 비밀
2장 무한대를 넘어서 — 수학을 위기에서 구한 10대 소년
3장 양자역학의 시대를 열다 — 신은 어떤 식으로 주사위 게임을 하는가?
4장 맨해튼 프로젝트와 핵전쟁 — 인류의 멸망을 예고하는 묵시록
5장 컴퓨터의 탄생 — ENIAC에서 애플까지, 세상을 바꾼 계산기계
6장 게임이론이라는 혁명 — 인간과 사회를 보는 시선을 뒤집다
7장 게임이 된 전쟁 — RAND 연구소와 전쟁의 과학
8장 생명의 논리를 찾아 — 스스로 복제하는 기계와 마음을 만드는 기계
에필로그 노이만, 그는 어떤 미래에서 왔는가?

•주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찾아보기

저자소개

아난요 바타차리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전문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위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단백질 결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샌포드 버넘 프레비스 의학발견연구소의 의학연구원을 지냈다. 런던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정회원이다. 저널리스트로서 15년간 학술지 《네이처》 등에서 선임 편집자를 지냈으며, 과학 정책과 서지학부터 유전학, 입자물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했다. 2014년부터 5년간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커뮤니티 에디터와 과학 특파원을 역임했다. 그는 위대한 20세기 과학사 속 가장 비범한 인물이자 혁명적인 선지자 중 한 명인 존 폰 노이만에 대한 지적 탐구를 시도했다. 수학, 인공지능, 게임이론, 양자물리학, 나노기술, 원자폭탄 설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킨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존 폰 노이만의 삶과 업적에 대한 그간의 자료들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3년간의 취재와 연구 끝에 이 책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The Man from the Future)』을 집필해냈다. 이 책은 2021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2022년 《파이낸셜 타임스》와 TLS가 ‘올해의 책(Best Books of the Year)’으로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현재 그는 런던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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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2016년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마음의 미래》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블랙홀》 《양자컴퓨터의 미래》 《엔드 오브 타임》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평행우주》 《프린키피아》 등 12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더불어 ‘나의 첫 과학책’ 시리즈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과학 동화 집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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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딱지만 한 나라에서 어떻게 걸출한 수학자와 과학자가 그토록 많이 배출될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화성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지만, 한 가지 가설에는 모두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우리가 화성인이라면, 우리 중 하나는 아예 다른 은하에서 온 별종 중의 별종이다.” 1963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태생의 미국인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는 이 수수께끼 같은 ‘헝가리 현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헝가리 사람도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해요. 단, 설명이 필요한 딱 한 사람이 있는데, 그가 바로 존 폰 노이만입니다.” _ 1장 부다페스트의 수학 천재


노이만은 희한하기 그지없는 양자역학에 별다른 적개심을 갖지 않았다. 말끝마다 트집을 잡았던 아인슈타인보다는 훨씬 너그러웠다. 단지 노이만은 양자역학의 저변에 깔려 있는 이중성이 어떤 모순을 낳는지 알고 싶을 뿐이었다. 다행히도 이중성은 아무런 모순도 낳지 않았다. 양자계와 고전계의 경계선을 어디에 설정하건, 관측자가 얻는 답은 항상 같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노이만은 이 경계선을 관측자의 몸 안 깊숙한 곳, 심지어는 자각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까지(그곳이 어디이건) 옮길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경계는 오늘날 ‘하이젠베르크 절단선’으로 알려져 있는데, 좀 더 공정하게 말하면 ‘하이젠베르크-노이만 절단선’으로 불러야 옳다. _ 3장 양자역학의 시대를 열다


노이만은 연구 시간 중 거의 3분의 1을 폭탄 개발에 할애했다. 아마도 그는 로스앨러모스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연구원 중 유일하게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가 로스앨러모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을 때 육군과 해군은 탄도학과 충격파에 관한 그의 연구가 자신들에게도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래서 노이만의 이론적 연구는 워싱턴에 있는 국립과학아카데미(NAS)의 보안사무실에서 삼엄한 경비하에 진행되었으며, 소규모 폭파 실험은 매사추세츠에 있는 우즈홀에서 역시 비밀리에 실행되었다.
_ 4장 맨해튼 프로젝트와 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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