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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나를 치유하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관계의 심리학)

웃따(나예랑)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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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나를 치유하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관계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0128403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6-03

책 소개

내담자들과 구독자들의 고민 이야기를 누구보다 따뜻하게 들어주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와 ‘감정의 수용’, ‘열등감’, ‘자존감 부족’ 등으로 힘겨워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파 대표적인 고민 사례를 21가지 키워드로 묶어 많은 독자들을 위해 가상의 상담 형태로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 혼자 있어도, 함께 있어도 괜찮은 사람

1부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의 경계선
01. 내가 예민한 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너무한 걸까요?
02. 보란 듯이 잘 살고 싶은데 그게 안 돼 괴로워요
03. 항상 맞춰주고 끌려다니는 내 모습에 지칩니다
04. 누군가와 가까워지면 어색하고 불편해요

2부 - 나의 행동과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감정 사용법
05. 부정적인 생각이 끊이지 않아요
06. 죽고 싶지는 않지만, 살고 싶지도 않아요
07. 사람들을 만나면 긴장되고 위축돼요
08.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09. 한번 화가 나면 참기가 힘듭니다

3부 -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10. 나 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어요
11.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는 내가 싫어요
12. 그의 이별 선언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요
13. 나 때문에 힘들다는 그 사람, 정말 내가 문제일까요?

4부 - 자연스럽게 풀리는 인간관계의 비밀
14. 단점을 고치지 않고 자존감을 키우는 법
15. 부정적 사고를 멈추는 ‘생각 바꾸기 연습’
16. 부정적인 자아상을 극복하는 편안한 대화의 기술
17. 내 안의 내향성과 외향성 끌어안기
18. 다치지 않고 편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5부 - 나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 다시 맺기
19. 내 안의 수치심과 죄책감 닦아내기
20. 자기 비하와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는 법
21.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는 것

저자소개

웃따(나예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독자 18만 명의 유튜브 채널 ‘상담심리사 웃따’를 운영하며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학 솔루션을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30대 중반에 여성 목사가 되었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 졸업 후 현재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웃음을 주는 따뜻한 심리상담사’라는 모토로 늘 환한 미소로 사람들을 맞아주는 그이지만, 사실 그 역시 과거에 오랫동안 ‘가면성 우울’로 지독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우울한 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는 자신의 아픔과 치유의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구해온 심리학 지식을 더하여 수많은 구독자와 내담자들에게 아픈 마음을 위한 조언을 전하고 있다. 첫 책으로 불안과 애정결핍, 열등감에 관해 쓴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가 있으며, 이번이 그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그가 유튜브 영상과 상담을 통해 들려주었던 다양한 심리적 문제에 대한 조언들 중에서 특히 대인 관계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도 쉽게 치이고 무너지는 사람들에게 감정은 상처가 아니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읽고 언어로 표현할 때 비로소 건강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조언을 부드럽고 명쾌하게 전달한다. 유튜브 youtube.com/@ooddatv
펼치기

책속에서



제가 상담 현장에서, 또 메일이나 댓글을 통해서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은 다름 아닌 대인 관계에 대한 어려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여지없이 증명되는 순간들이죠. 나는 사람 필요 없고 혼자서도 잘 산다고 말하는 사람도 결국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에게 영향을 받고 있으니 혼자가 편한 거거든요. 인간이 만약 아무도 없이 혼자였다면 불행할 것도 없지만 행복할 것도 없고, 도태될 것도 없지만 발전할 일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함께여서 행복하고 발전하던가요? 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더 힘들기만 하죠. 혼자는 외롭고 함께하면 힘들어요. 그러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외롭거나 아니면 괴롭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것인데, 이건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요? 진짜로 혼자서도 괜찮은 사람은 함께여도 괜찮고, 진짜로 함께여도 괜찮은 사람은 혼자일 때도 괜찮습니다. 관계의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심리적 문제는 대부분 내 마음이 안 괜찮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_ <프롤로그>


먼저 온갖 오지랖 앞에 자주 붙는 말,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부터 가만히 들여다보죠. 그런 말을 꼭 앞에 붙이며 타인을 평가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조금 더 사회생활을 잘했으면 해서….” “네가 조금 더 사랑받았으면 싶어서….” “네가 더 성공했으면 해서….” 이건 사실 ‘가스라이팅’을 친절하게 할 때 자주 붙는 말입니다. 날 위한 게 무엇인지를 왜 상대방이 판단하고 알려주나요? 애초부터 주체가 다른데 그들은 자신이 옳다는 전제 아래 조언을 하고 그들의 생각을 주입하려 합니다. 속지 마세요. 어쩌면 나를 통제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말일 수 있거든요. 통제 욕구가 강한 사람들은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 이들에게 평가하고, 지적하고, 잔소리를 하며 고쳐주려는 오지랖을 부리죠.
_ <01. 내가 예민한 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너무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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