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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개정판)

이윤기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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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01289885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4-10-30

책 소개

대한민국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자 2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국민 신화 책’,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첫 출간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신화 여행자들을 찾아간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잃어버린 ‘반쪽이’를 찾아서

1장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사랑
2장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
3장 ‘도마뱀’을 잡아라
4장 레스보스섬 사람들
5장 오이디푸스, ‘너 자신을 알라!’
6장 엘렉트라, 피로써 피를 씻다
7장 사타구니로 무덤을 판 테레우스
8장 나르키쏘스가 사랑한 상대
9장 코스모스를 위한 카오스
10장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조
11장 코린토스의 빛과 그림자
12장 포모나, ‘때’를 잘 아는군요

나오는 말 | 달리지 않으면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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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윤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 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 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을 비롯해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미할리스 대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8월 2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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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화는 도덕적이지 않을 때가 있다. 윤리적이지 못할 때가 있다. 신화가 전하는 이야기는 도덕이나 윤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히기 이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신화는 어쩌면 도덕과 윤리가 진화한 역사를, 이야기 형식을 빌려 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도덕이라는 이름의 꽃은 잘 가꾸어진 뜰에 핀 꽃에 가깝지만, 신화라는 꽃은 뜰에 피어 있는 꽃이 아니다.


우리는 이 우주에 대한 옛사람들의 생각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이 세계의 전모에 대한 옛사람들의 생각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인간에 대한 옛사람들의 생각, 인간의 바닥을 흐르는 저 낯선 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안을 흐르는 저 강에 대해 우리는 아직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신화가 있다. 신화는 상징이다. 우리는 이 신화로써 세계의 전모, 인간의 바닥을 흐르는 저 낯선 강의 모양을 짐작할 수 있는가? 답은 독자에게 맡긴다.


파시파에의 ‘부적절한 욕정’이 불러일으킨 희비극은 여기에서 끝나는가?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가? 우리 앞에서 대(代)가 끊기지 않은 덕분이다. 대물림이 끝나지 않은 덕분이다. 신화는 지금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가? 신화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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