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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5000년 부의 흐름을 읽는)

앤드루 리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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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5000년 부의 흐름을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0129569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6-26

책 소개

농업혁명에서 시작해 산업혁명, 전후 황금기, 팬데믹 이후로 이어지는 방대한 세계 경제의 역사를 핵심만 간추려 단숨에 이해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부터 재테크, 소비, 저축 등 일상 속 경제 활동을 더욱 현명하게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들까지, 누구나 이 책을 통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경제 교양을 쉽게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인류의 아프리카 탈출과 농경의 시작: 고대 문명에서 최초의 부가 탄생하다

농업혁명과 최초의 부 | 지리적 요인과 기술 혁신 | 농업혁명의 덫 | 혁신의 인센티브 | 화폐가 등장하다 | 국가 간 교역이 이뤄지다

2장 대운하, 인쇄기 그리고 흑사병: 중세 도시의 상업과 경제 발전

물이 있는 곳에 돈이 모이다 | 인쇄혁명 | 중세의 삶 | 흑사병이 가져온 호황

3장 탐험의 시대: 신대륙 발견이 바꾼 세계 질서

신대륙 발견의 명암 | 왜 아프리카는 노예 공급처가 되었나 | 최초의 주식회사 | 해상보험과 빈민법의 탄생

4장 산업혁명과 국가의 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가능해지다

산업혁명은 왜 영국에서 일어났을까 |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 시민혁명과 자유로운 경제 활동 | 공리주의와 경제학 | 산업화의 그늘 | 보호 무역 대 자유 무역

5장 무역, 이주 그리고 깨끗한 도시: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누리다

서구 제국주의의 팽창 | 산업화로 인한 변화들 | 사회 개혁과 위생 혁신 | 독점 자본의 등장

6장 중앙은행, 현대적 공장 그리고 대중 소비: 일상으로 파고든 자본주의

마셜의 경제 모델 | 연방준비제도의 설립 | 대량 생산 체제와 소비주의 | 제1차 세계대전과 공산주의 혁명

7장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보호 무역이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

대공황이 세계를 강타하다 | 케인스 대 하이에크 | 불황이 길어진 이유 | 각성과 개혁 | 국가 회계의 도입

8장 제2차 세계대전과 브레튼우즈 체제: 세계 경제 통합의 기틀을 닦다

연합국의 승리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 폭격기에서 배운 통계의 오류 | 전후 새로운 세계 질서 | 케인스 이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9장 영광의 30년?: 부국과 빈국의 운명이 갈리다

노동조합의 성장 | 자본주의의 황금기 | 경제학의 분화와 발전 | 컨테이너가 발명되다 | 심화되는 상호 연결성 | 경제 번영에 실패한 나라들 | 민주주의 국가는 기근을 겪지 않는다

10장 어디에나 시장이 있다: 작은 정부와 신자유주의의 시대

큰 정부에서 작은 정부로 | 신자유주의 경제학 | 민영화의 진실

11장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금융 자본주의의 문이 활짝 열리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화하다 | 왜 금리가 중요할까 | 인도의 경제혁명 | 아시아의 호랑이들 | 부국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인구 폭발과 녹색혁명 | 기대수명이 늘어나다 | 더욱 벌어진 빈부 격차 | 불평등에 대한 서로 다른 해법

12장 뜨거워진 시장과 더 뜨거워지는 지구: 비합리적 과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설명

행동경제학이 주는 교훈 | 인류 역사상 최악의 시장 실패 | 도덕적 해이와 금융위기 | 부패의 경제학 | 사람은 시장을 이길 수 없다 | 구조적 침체와 고립주의의 망령

13장 팬데믹과 그 이후: 전염병, 알고리즘, 빅데이터

딜레마에 빠진 중앙은행 | 공급망과 데이터 독점의 폐해 | 빅데이터와 경제학

14장 경제학의 현재와 미래: 불확실성의 시대가 던지는 새로운 과제들

무엇이 번영을 이끄는가 |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 미래 위험을 헤지할 수 있을까 | 경기 침체는 불가피한가 |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을 무엇인가 | 아는 만큼 보인다

저자소개

앤드루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에서 공공 행정학 석사 학위와 공공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36세의 나이로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 경제학 교수에 임명되어 2010년까지 재직했다. 2010년 노동당 하원의원에 선출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구를 대표하며 재무부 차관보 등을 지내고 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사회과학아카데미 펠로우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200편이 넘는 저널 논문과 12권의 책에 저자 또는 공저자로 참여했다.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경제학회가 40세 미만의 최고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경제학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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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과학부, 《경향신문》 생활과학부, 국제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과학기술처와 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면서 과학 정책, IT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다. 현재는 과학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더 좋은 삶을 위한 수학』 『전쟁이 만든 세계』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수학 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느낌의 발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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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농업은 세계경제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공동체가 식량을 남겨 저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식량 저장은 사람들이 일 년 내내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게 했고, 흉작이 들었을 때를 대비한 초기 형태의 보험 기능도 수행했다. 사람들의 소비가 소득보다 변동성이 더 낮은 경우, 경제학자들은 이를 ‘소비평준화’라고 부른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주택 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고, 노후를 대비해 저축을 하고,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도 바로 이 소비 평준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_「1장 인류의 아프리카 탈출과 농경의 시작」에서


사망 위험이 끔찍하게 높은 지역에는 투자 인센티브가 거의 없었다. 반면에, 캐나다, 미국, 칠레, 오스트레일리아처럼 정착민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에서는 식민지 지배국들이 철도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투자했다. 나이지리아, 앙골라, 마다가스카르처럼 정착민 사망률이 높은 나라에서는 본질적으로 자원을 착취하는 식민지 구조가 형성되었고, 식민주의자들은 노예부터 귀금속까지 최대한 많은 부를 빼내려 했다. _「3장 탐험의 시대」


경제성장은 대체로 생활 수준 향상보다는 인구 증가로 이어졌을 뿐이었다. 이 모든 것을 바꾸어놓은 것은 산업혁명이었다. 산업혁명 이후로 출생 시 기대수명은 2배로 늘었고, 실질소득은 14배나 증가했으며, 평균 키도 약 10센티미터 늘어났다. 현대의 경제 체제에서는 세대가 거듭될수록 생활 수준이 향상되리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산업혁명 이전의 경제성장은 더디고 불규칙했다. _「4장 산업혁명과 국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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