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1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1

김남준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2016-03-11
  |  
4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43,200원 -10% 0원 2,400원 40,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1

책 정보

· 제목 :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1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04031542
· 쪽수 : 640쪽

책 소개

신학은 불변하는 진리를 다루는 학문이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학문이다. 저자 김남준 목사가 목회 현장과 삶 가운데서 얻은 지혜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축적한 식견을 담은 실제적 신학 총론이다.

목차

교수님들의 추천사 신학공부와 목회 사역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
목사님들의 추천사 하나님을 바르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을 가르쳐 주는 책
저자 서문 신학, 그 구도의 길

제1부 누가 신학을 하는가

제1장 역사와 사람
I. 들어가는 말
II. 성경의 역사
III. 교회의 역사
A. 초대교회 시대
B. 중세교회 시대
C. 종교개혁 시대
D. 정통주의 시대
E. 근대와 현대
IV. 맺는 말

제2장 목회와 소명
I. 들어가는 말
II. 그리스도와의 만남
A. 십자가와 부활 사건
B.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C. 아가페와 까리따스
D.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
III. 소명 의식과 신학공부
A. 소명 없는 신학공부
B. 신앙으로 하는 학문
IV. 맺는 말

제3장 목회와 소명
I. 들어가는 말
II. 소명 체험의 확실성과 유익
A. 문화적 이신론의 시대
B. 고난에 참여케 하는 소명
C. 나의 소명 체험
III. 소명 의식의 가변성과 한계
A. 지속적 헌신
B. 지속적 성화
C. 영적인 성장
IV. 맺는 말

제4장 아름다움과 신학
I. 들어가는 말
II. 올바른 신학함 : 지식과 사랑의 결합
A. 개혁주의 목회의 전통
B. 부흥주의의 어두운 유산
C. 하나님의 아름다움
III. 신학을 열심히 공부함
A.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B. 신학이 예쁘기 때문에
IV. 별이 빛나던 밤에
A. 내가 경험한 지성적 개안
B. 신학함에 있어서 신앙의 역할
C.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라
V. 맺는 말

제5장 신앙과 신학
I. 들어가는 말
II. 신앙의 중심 : 신앙과 이성
A. 지식 획득의 두 수단
B. 신앙과 이성의 관계 해석사
C. 지성과 의지
III. 좋은 신학함
A. 성경의 사람이 됨
B. 진리에 부합하는 삶을 삶
C. 예수의 흔적을 가짐
IV. 맺는 말

제6장 학업과 사역
I. 들어가는 말
II. 신학교와 사역의 현장
A. 공부에 몰입하는 위험
B. 치열하게 교회를 섬김
C.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함
III. 마음을 쏟아 기도함
A. 열렬한 기도로 살아감
B. 시월의 어느 푸르른 날에
IV. 그리스도를 사랑함
A. 설교자, 사랑의 사람
B. 나를 울린 선생님
V. 맺는 말

제2부 어떻게 신학을 하는가

제7장 목회자와 하나님의 형상
I. 들어가는 말
II. 아는 것과 사는 것 사이에서
III. 목회자를 세우신 경륜
A. 성육신의 원리
B. 지복과 하나님의 형상
IV.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여주는 목회자
V. 맺는 말

제8장 목회자와 성화의 삶
I. 들어가는 말
II. 목회자의 실천적 자격
III. 지도자로 산다는 것은
A. 리더십과 인격
B. 희생하는 리더십
IV.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A. 사랑과 하나님의 형상
B. 겸손과 예의 바름
V.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A. 설교자와 정의
B. 불의와 싸울 용기
C. 공짜를 미워함
D. 선한 양심을 가짐
VI. 맺는 말

제9장 목회자의 고난과 자기 죽음
I. 들어가는 말
II. 참고 견딘다는 것은
A. 모함과 비난을 사랑으로 견딤
B. 인내로 고통을 이김
C. 나와 다른 사람들을 용납함
D. 고난을 자기 죽음의 기회로 삼음
E. 육체의 혈기를 버림
III. 영적 성숙과 십자가
IV. 맺는 말

제10장 연단과 기도
I. 들어가는 말
II. 고난과 연단
A. 스트라디바리우스
B. 고난 속에 피는 꽃
III. 고난의 두 얼굴 : 성화와 패역
A. 부당하게 대우받을 때
B. 가난으로 연단받을 때
IV. 하나님의 주권과 기도
V. 고난을 기도로 이김
A. 인생의 벼랑 끝에서 드린 기도
B.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C. 목회와 기도의 불꽃
VI. 맺는 말

제3부 왜 공부해야 하는가

제11장 목사란 누구인가
I. 들어가는 말
II. 혼란스러운 현실
III. 목회란 무엇인가
IV. 목사란 누구인가
A. 목사의 정체성
B. 신적 지혜를 아는 사람
C. 도를 따르는 사람
V. 맺는 말

제12장 신학이란 무엇인가
I. 들어가는 말
II. 신학은 학문인가
A. 학문일 수 없는 측면
B. 학문일 수 있는 측면
III. 신학의 목적: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것
A. 하나님을 향한 삶
B. 거룩한 지혜의 학문
IV. 삶의 지혜로서의 신학
A. 지혜와 신학의 전통
B. 지혜의 핵심, 복음
V. 맺는 말

제13장 신학과 존재의 울림
I. 들어가는 말
II. 세상을 향한 기독교의 힘
III. 기독교 사상의 힘
A. 성경과 교리
B. 계몽주의 언어의 사용
C. 하나님의 지혜와 사상
IV. 기독교 윤리의 힘
A. 거룩함과 윤리
B. 은혜가 필요함
V. 선한 삶을 살게 하는 은혜
A. 아름다움과 끌림
B. 중생과 본성의 변화
C. 사상과 윤리를 묶는 은혜
VI. 교회를 보존하시는 하나님
VII. 맺는 말

제14장 변천하는 시대와 목회
I. 들어가는 말
II. 거목의 숲을 꿈꾸며
III. 현대교회와 탈신학화
IV. 상대주의와 신비주의
A. 현대인과 상대주의
B. 현대인과 신비주의
V. 시대를 분별하는 지성
VI. 지식의 대상들
A. 지식의 세 대상: 하나님, 인간, 세계
B. 진리 탐구의 사명
VII. 맺는 말

제15장 불변하는 진리와 신학
I. 들어가는 말
II. 신학적 설교에 대한 목마름
III. 역사적 맥락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함
A. 역사적 문맥과 칼빈
B. 「기독교강요」를 넘어서
IV. 개혁신학의 뿌리를 공부함
V. 신학과 삶의 고민을 녹여냄
A. 위대한 지성의 바다에서
B. 신학이 요청하는 진지함
VI. 목회와 설교로 열매를 맺음
VII. 맺는 말

부록1 참고 문헌
부록2 주제별 색인
부록3 성구 색인
부록4 인명 색인

저자소개

김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초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私淑)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1997년 이래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5회 수상했다(1997, 2003, 2005, 2015, 2022). 저서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懒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저자 서문」
신학의 길은 구도의 길입니다
열다섯 살 소년이 주일에 교회로 가던 길에 논둑에 엎드려 한없이 울고 말았습니다. 추운 들녘에서 그를 목 놓아 울게 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계는 나에게 무슨 의미를 갖는가?” “신은 정말 존재하는가?” 한참을 울고 난 뒤, 소년은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결심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기로 말입니다.
그 소년이 성장하여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질문들의 답을 문학과 사상과 철학에서 얻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답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허무주의, 회의주의, 그리고 염세주의에 빠져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던 그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후, 그는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어느 해 추운 겨울, 들녘에서 목 놓아 울던 그 소년이 바로 저입니다. 목회의 소명을 받아 신학교에 들어가고 전도사로 사역하게 되었지만, 저도 처음에는 지성의 스위치를 꺼야만 신앙생활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신학을 공부하며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실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말미암아 저는 지성적 탐구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저는 칼빈과 영국 청교도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그들의 생애와 저술들을 통해, 저는 목회에 전념하면서 또한 학문의 탐구와 설교에 전념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쓴 책들은 이러한 저의 개인적 노력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였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에 서로 다른 신학의 분과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말씀을 드러내는지를 경험했고, 그로부터 약 10여 년이 흐른 뒤인 40대 끝 무렵에는 세상의 모든 학문들이 어떻게 온 땅과 하늘 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찬란하게 드러내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신학의 길은 구도의 길이었습니다. 제 안에 깊이 밴 죄의 본성을 깨닫고 난 후, 참도(道)이신 그리스도를 추구하며 사는 일에 있어서 최대의 방해물은 언제나 저 자신이었습니다. 구원받은 이후, 잘 살 때도 있었지만 넘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쓰러진 그 자리에서 언제나 말씀을 지팡이 삼아 다시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죄보다 큰 용서, 상처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이제껏 당신 앞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참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의 진정한 주체로서 살고 싶었던 한 인간으로서의 저의 구도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매 주일마다, 인생길에서 그 옛날 열다섯 살 소년일 때의 저 자신처럼 방황하는 교인들에게 설교해야만 하는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신앙에 대해 깨닫게 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두 권으로 출판될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중 첫 번째 책으로 다음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1) 누가 신학공부를 하는가 (2) 신학공부는 어떻게 하는가 (3) 목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에 출간될 두 번째 책에서는 (4)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를 다룰 것입니다.
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이 하나님을 향하여 잘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세계와 인간을 창조하신 뜻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복음을 “하나님의 지혜”(고전 2:7)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복음을 통해서 우리가 이 위대한 성취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이 신학에 관한 질문들에 대한 최선의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신학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은 기독교 신앙에서 행복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고 구도의 마음으로 신학을 탐구해 온 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적이고 지적인 여정의 산물일 뿐입니다.
이 책이 신학의 길에 들어서려는 이들에게, 신학의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이 책을 쓰기 위해 보냈던 지난 4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 「제15장 불변하는 진리와 신학」
목회자는 곧 신학인이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교회라는 배에 사람들을 태우고 운항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단지 배에 대해서만 잘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그 일을 맡기신 주인의 성품과 뜻을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는 거친 파도와 조류뿐만 아니라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늘의 별자리들과 대양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폭풍과 파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 모든 풍랑과 싸우면서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포기하지 않는 거룩한 강인함과 연단된 꿋꿋함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는 특별한 사람으로 태어날 필요는 없으나, 평범한 사람처럼 성장해서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더욱이 오늘날은 가치 판단에 있어서 절대적인 규범을 거절하는 상대주의가 보편화된 시대입니다. 이러한 때에는 목회자에게 영적 지도자로서 현대 사조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갖출 것이 요구됩니다. 그는 예전에 그리스도를 만난 간증 하나만 가지고 목회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목회자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인생의 무게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러한 무게감이 모든 인간들의 엄연한 현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것을 극복하며 사는 삶의 지혜를 발견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삶 전체를 그 진리 위에 세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이 신봉하는 노선을 따라 신학을 공부하겠지만, 자신의 신학에 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는 오히려 역사적 맥락에서 신학을 탐구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사도들과 함께 이루어진 보편교회의 신학을 토대로 개혁신학을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근대 이후에 발전하여 온 인류 문명사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현대인들의 실존적인 고민이 무엇인지를 깊이 숙고하는 가운데 인류를 향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신학을 탐구하여야 합니다.
그러할 때, 그가 전도하고 설교하고 심방하고 교육하는 모든 목회의 행위들은 세계와 인류를 향한 그의 애정의 구체적인 표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의 삶은 자신을 부수는 열심으로써 치열하게 신학을 탐구할 뿐만 아니라, 그 신학으로써 자신이 처한 교회와 사회의 현실을 온 마음을 다하여 끌어안고 녹여내는 참된 신학함의 장(場)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곧 신학인(神學人)이며 학문인(學問人)이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