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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을 설교하라

오늘 대한민국을 설교하라

(커뮤니케이션 학자가 제안하는 설교 작성 방법론)

박영근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2015-10-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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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을 설교하라

책 정보

· 제목 : 오늘 대한민국을 설교하라 (커뮤니케이션 학자가 제안하는 설교 작성 방법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04071326
· 쪽수 : 216쪽

책 소개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는 진정한 설교란 오늘 이 땅에서 성도다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 주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수사학 중에 특히 로고스에 집중하여 설교자가 메시지를 준비할 때 필요한 능력을 기획, 조직, 정보의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들어가며_ 설교자가 왜 수사학을 배워야 하는가?
·킬링 포인트는 러빙포인트이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하늘의 기쁜 소식(good news)을 오늘의 뉴스와 이어주라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가 왜 필요한가

PART 1. 설교의 ‘기획’ : 설교, 목표와 코드를 맞추는데서 시작하라

01 목표, 하나님의 뜻에 맞추라
· ‘How’ 보다 ‘Why’가 먼저다
·목표로부터 역산하라
·분명한 목표를 문장으로 만들어라
·성도들의 수준을 파악하라

02 코드, 성도들의 마음에 맞추라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심을 받은 설교자
·설교는 ‘성공’을 위한 가르침이 아니다
·은유의 옷을 입은 진리로 다가가라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신 예수를 기억하라
·이해하지만 동의하지는 않는다
·코드를 맞추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

PART 2. 설교의 ‘조직’ : 설교의 전체 그림을 그리고 조직화하라

03 명확한 메시지를 원한다면 조직화가 필요하다
·착오 방지, 중복 방지, 누락 방지는 조직화에 필수다
·전체 지향적 사고! 줌인(Zoom-In) 법칙을 기억하라

04 설교를 조직화하기 위한 6가지 방법
·‘로직 트리’(logic tree)에 기초하라(부분 집합형)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라(단계별 변신형)
·비교를 통해 한 사건의 양면을 보여줘라(개념 대조형)
·아름다운 연꽃을 강조하려면 진흙을 먼저 이야기하라(문제 제기-해결 방안 소개형)
·어떤 제안에 뚜렷한 증거를 대라(세일즈맨 기법)
·성도의 입장에서 질문을 예상하라(상식적인 기법)

PART 3. 설교의 ‘정보’ : 최고의 설교를 위해 정보를 요리하라

05 설교자에게는 정보의 그물이 필요하다
·너는 일어나 부지런히 책을 읽어라
·정보를 낚아 올리는 법
·신문을 읽는 7가지 노하우

06 최고의 설교를 위한 5가지 정보 요리법
·관찰 단계-낙엽 하나로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한큐법)
·비교 단계-옛 것과 새것을 비교하라(원근법)
·비교 단계-두 개 이상의 정보를 비교하라(명암법)
·분석 단계-물을 마실 때 샘을 생각하라(해부법)
·예측, 처방 단계-촌철살인으로 변화시켜라(발효법)

나가며

저자소개

박영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담재 대표 겸 연구소장.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과정을 마친 이후 미국 남미시시피주립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귀국 이후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후학을 가르쳤다. 'CBS 저널', 'CBS-TV 집중 토론'등을 진행했으며 당시 'CBS 저널'에서는 ‘설교 비평’ 코너로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설교 전문지 「그말씀」에 ‘공중 커뮤니케이션으로 본 설교 전달’을 연재했으며 최근엔 소망아카데미에서 1년간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교 작성 방법론’에 관해 강의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빚진자의 마음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싶다는 저자는, 이 책을 읽고 “내 설교가 달라졌다“고 고백하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원고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말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다』(1,2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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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은 메시지는 큰 줄거리, 혹은 방향에 해당합니다. 수사학에서는 이를 ‘콘셉트(concept)를 잡았다’고 부릅니다. 이제 추상적인 콘셉트를 구체적인 ‘콘텐츠(contents)’로 변모시키는 일이 남았습니다. 설교를 준비하며 정확한 콘셉트를 잡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이것은 출발일 뿐입니다. 추상적인 콘셉트만으로 설교하는 것은 마치 굶주린 자에게 그림의 떡을 던져 주는 격입니다. 일점일획도 변할 수 없는 성경(text)의 가르침을 변화무쌍한 현실(context)에 비추어 구체적인 내용(concrete contents)으로 다시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이런 수고를 거친 설교라야 성도들이 듣습니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어떻게’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완성된 내용을 멋지게 전달하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설교학 교육은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에 치중한 나머지 ‘어떻게 전달하느냐’ 하는 것은 사소한 문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는 기술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이런 분들은 설교 전달이란 ‘준비된 메시지를 어떤 어투로, 어떤 제스처와 함께, 어떤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말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다분히 신학이나 설교학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웅변술의 문제로 경시하는 편견을 갖게 했습니다. 한편에는 메시지만 제대로 준비되면 운동력 있는 말씀과 살아 계신 성령님이 도와주실 것이므로 설교 전달을 걱정하는 것은 비신앙적인 일이라는 극단적인 주장도 있습니다.


말씀을 때에 따라 적절히 해석하고 적절한 전달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들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여전히 설교자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설교자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 세움 받은 대언자로서의 사명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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