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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04168484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3-09-25
책 소개
새로운 대부흥기를 위한
거룩한 전략
‘지속가능한 한국 교회’를 위한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의
최신 미래학 보고서
핵심 키워드는 ‘생존’을 넘어 ‘대부흥’이다!
2013년 한국 교회를 뜨겁게 달군 ‘지속가능한 한국 교회를 위한 최초의 미래학 보고서’인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가 출간된 지 10년이 흘렀다. 당시 저자는 2000-2010년 사이를 기점으로 총 교인수 감소를 맞은 한국 교회를 향해 ‘잔치는 끝났고, 한국 교회는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예측했으며, 이후 10년을 한국 교회가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골든타임”이라고 외친 바 있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한국 교회는 갱신되었을까? 교회다움과 성도다움을 회복했을까? 본질로 되돌아갔을까?
10년이 지난 현재 저자는 ‘지속가능한 한국 교회를 위한 최신 미래학 보고서’인 『2050 한국 교회 다시 일어선다 』를 출간하며 어두운 이야기로 서두를 시작한다. 다양한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면 한국 교회의 양적 변화는 저자가 10년 전 예측했던 ‘최악의 시나리오’ 경로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 기독교 최대 양대 교단 예장합동과 예장통합, 지난 10년간 연평균 1%, 매년 수만 명대 감소폭! 최근 2-3년에는 그 속도가 2-3배 빨라져
․ 코로나19 기간, 한국 교회에서 문 닫은 교회는 전체 교회의 15% …
한국 교회를 향한 더 두려운 미래도 이야기한다. 만약 이대로 간다면 2050년에는 한국 사회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되는 최악의 미래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예측하는 한국 교회 최악의 시나리오다. 그뿐 아니라 한국 교회 총 교인 수가 70-80% 감소하는 완전 붕괴 시나리오도 간과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한국 교회의 부흥기는 이대로 끝이 난 것인가?
한국 교회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가?
아니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최소 두 번의 새로운 부흥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생존’이 아닌 ‘대부흥’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 늦음이란 없으며, 지금이라도 우리가 돌이키면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위해 마련해 두신 최소 두 번의 새로운 부흥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곧 반드시 다가올 재부흥기를 준비하고 맞이하라
한국 교회 역사에는 총 세 번의 대부흥기가 있었다. 사도행전 부흥기라고 할 수 있으며 평양 대부흥 운동이 상징적 사건이자 열정적인 성경 읽기를 특징으로 한 제1차 대부흥기를 거치며 기독교는 한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면서 싹을 피워 냈다. 이후 1950년 발발한 6·25전쟁 전후 초교파적으로 시작된 민족 복음화 운동을 특징으로 하며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사회 중심에 진입한 시기인 제2차 대부흥기를 거쳤다. 한국 교회 제3차 대부흥기는 1970년대 한국 경제 부흥기 시작과 6·25전쟁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 등장으로 인한 인구 성장 수혜로 1990년대까지 만들어진 대부흥기로서 거대한 대중 집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강렬하고 거대한 복음의 물결이 전국으로 펼쳐진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반드시 지속될 한국 교회의 제4차 대부흥기, 제5차 대부흥기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이에 한국 교회가 준비해야 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전략 7가지’는 무엇인가?
미래학자가 예측하는 2050 한국 교회 대전망과 (만약 지금이라도 돌이키면) 반드시 올 두 번의 대부흥기 기회에 대한 모든 예측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반드시 계속될 한국 교회의
제4부흥기, 제5부흥기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이에 한국 교회가 준비해야 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전략 7가지’는 무엇인가?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가 전망하는 한국 교회 제5부흥기는 ‘통일’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제4부흥기는 그 전에 온다. 이 부흥기는 포로기(새로운 소망, 성벽 재건, 성전 건축등)의 부흥과 같다. 통일을 준비시키는 부흥기이며 제4부흥기의 교회는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될 것이다.
1. 소멸하는 교회
변화된 시대,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과거의 습관이나 패배주의에 머물러 있는 교회가 있을 것이다. 이런 교회는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자연적 소멸’이 되게 하실 것이다.
2. 재부흥하는 교회
위기와 고통과 수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회개하고 복음의 본질로 되돌아가는 교회가 있을 것이다. 이런 교회는 하나님이 회복을 넘어 재부흥의 은혜를 주실 것이다.
3. 새롭게 탄생하는 교회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탄생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 미래 시대를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이 새롭게 일으켜 세우시는 교회다. 특히 제5의 대부흥기에 강력하게 쓰임 받을 교회다.
당신이 섬기는 교회는 세 부류의 교회 중에서 어떤 교회가 되고 싶은가?
저자는 한국 교회 최대의 위기 한가운데서 다가오는 최악의 위기를 경고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돌이키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주실 두 번의 새로운 대부흥의 기회를 예측하고 소망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
기억하라. 하나님은 반드시 준비된 자를 쓰신다. 2050 한국 교회 핵심 키워드는 ‘생존’이 아닌 ‘대부흥’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_ 두 번의 재부흥기 기회가 한국 교회 앞에 놓여 있다!
PART. 1
2050 한국 교회 대전망
CHAPTER. 1
교회가 무너지면, 30년 후에 한국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된다
이대로 가면, 2050년 한국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된다
영국 스코틀랜드 교회, 22년 만에 반토막 났다
한국 기독교인 숫자의 실제
앞으로 30년, 한국 교회는 황폐화된다
2060년, 노인과 디지털 노마드 성도만 가득해진다
앞으로 30년, 한국 교회를 향한 사탄의 공격을 예측한다
예배의 타락이 우려된다
새로운 성도, 디지털 노마드의 탄생
CHAPTER. 2
헌금 기근의 시대가 온다
헌금이 줄었다
경제적으로 위태로운 교인들
헌금 기근 시대, 지금부터 시작이다
2050년, 헌금이 3분의 1로 준다
목회자 10명 중 9명, 은퇴 생활비 못 받는다
경고의 목소리, 듣지 않으면 망한다
PART. 2
하나님이 주실 두 번의 기회,
전략 목회로 대부흥기의 파도를 타라
CHAPTER. 3
앞으로 두 번의 대부흥이 온다
아직 희망이 있다
한국 교회에는 앞으로 두 번의 대부흥기 ‘기회’가 온다
소멸하는 교회, 재부흥하는 교회, 새롭게 탄생하는 교회
소멸하지 않으려면 ‘패배주의’ 동굴에서 나오라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나님이 쓰신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다시 기억해 내자
위기는 기도의 본능을 깨운다
위기를 두려워 말라.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 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일하기를 원하시는가?
통일이 되면, 기독교인 2천만 명의 시대가 열린다
CHAPTER. 4
하나님께 칭찬받는 7가지 사역 전략으로
두 번의 대부흥기에 동참하라
사역 전략 1. 하나님의 칭찬을 사역 열매의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사역 전략 2.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사역 전략 3. 작은 것에 충성한다
사역 전략 4.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사역 전략 5. 시대 변화를 통찰하며 사역을 한다
사역 전략 6. 이미 정해진 위기를 빨리 대비한다
사역 전략 7. 천국을 소망하게 한다
나가는 말_ 무너진 한국 교회를 다시 세우는 유일한 길
주
책속에서
10년이 지났다. 한국 교회는 갱신되었을까? 교회다움과 성도다움을 회복했을까? 본질로 되돌아갔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객관적 숫자가 말해 준다. 한국 기독교 최대의 양대 교단인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씩 교인 수 감소가 일어났다. 양대 교단에서 매년 수만 명대 감소폭이다. 최근 2-3년에는 그 속도가 2-3배 빨라졌다. 코로나
19 기간, 한국에서 문 닫은 교회는 전체 교회의 15% 정도나 된다.
이 책을 통해 필자는 더 두려운 미래를 경고한다. 필자의 예측으로는, 만약 이대로 간다면… 2050년에는 한국 사회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되는 최악의 미래를 맞을 수 있다. 2067년이 되면, 한국 기독교인 총인구수는 213만 7,764명(전체 인구의 7.09%, 가나안 성도 포함)까지 줄면서 이단(229만 8,011명)에 추월당하는 미래도 가능성으로 떠올랐다.
_ 들어가는 말 중에서
2050년, 한국 사회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되는 미래는 무엇을 의미할까? 한국 교회 절반 이상이 사라지고 300만 이하로 붕괴된다는 말이다. 최악의 경우, 이단의 숫자가 기독교인 실제 출석 숫자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이 글을 읽는 독자 대부분은 2050년, 한국 사회에서 이단이 기독교 실제 출석 숫자보다 늘어나는 미래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그 수치가 기독교인이 늘어나는 것으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다. 무신론자가 더 늘어나는 것뿐이다. 한국 사회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되면, 기독교인의 신앙이 낮아지는 것을 넘어 와해되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누가복음 18장 8절에서 예수님이 경고하신,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는 말씀이 현실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기간 사라진 성도, 돌아오지 않는 성도들은 어디로 갔을까? 필자는 이들이 기독교를 이탈한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이단으로 전부 넘어간 것도 아니다. 그러면 이들은 어디에 있을까? 새로운 노마드 성도(Nomad Christian)의 탄생이다. ‘노마드 성도’는 ‘유목민 교인’이다. 드넓은 초원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유목민처럼, 교회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이들이다. 노마드 성도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21세기 초에 이미 등장한 개념이다. 은준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은 이들을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은 세대’라고 칭했다. 코로나19 기간 3년을 지나면서, 이들은 새로운 노마드족으로 발전했다. 일명 ‘디지털 노마드 성도’(Digital Nomad Christian)다. 새로운 디지털 노마드 성도는 현실 세계의 교회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 않는다. 이들의 중심은 온라인이다. 0과 1의 디지털로 구성된 가상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