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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자
· ISBN : 9788918914176
· 쪽수 : 170쪽
책 소개
목차
01 돌아보면 보이는 소중한 것들
02 서울, 부산, 그리고 런던
03 박명섭 교수님과의 소중한 인연
04 가슴 먹먹해지는 추억 회고
05 학문의 선배이자 동반자
06 侍と家臣
07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신 참 스승
08 해향 박명섭 교수님과 맺어진 인연
09 바다를 닮아가는 스승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0 슬기롭고 럭셔리한 은퇴 생활
11 좋은 인연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12 바다 사나이 울림이 메아리쳐 오다
13 불꽃같은 교수님
14 해양시대의 보고: 바다와 배 그리고 사람
15 인생의 방향을 가르쳐 주신 은사님께
16 인생이라는 바다
17 츤데레 교수님
18 키다리 교수와 별난 제자
19 한자 편지로 저에게 힘을 주신 교수님
20 2013년 첫 만남 이후 지도 교수님까지: 10년 간 이어진 인연
21 교수님과의 추억
22 존경하는 박명섭 교수님께
23 내 기억 속의 “우리” 교수님
24 한국 유학 생활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신 박명섭 교수님
25 Dear Professor Myong-sop, Pak
26 늘 감사합니다. 나의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선배님!
27 민족 문화와 외국어 교육
28 정어리 집단 폐사 토론회 전국 공개 유튜브 방송을 제안한다!
29 내 고향은 부산입니더!
후 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문
교수님의 오랜 교직생활과 추억들을 작은 책 한 권으로 요약할 수는 없겠지만 지인과 제자들의 원고를 모아 「해향 박명섭 선생과 더불어」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라는 단어는 “울”로도 표현되는데 “울타리”의 의미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교수님”이라 부를 수 있는 “박명섭 교수님”의 인연들이고, 교수님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함께한 추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30대, 40대, 50대의 교수님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셨을 것입니다. 우리 제자들 모두가 같은 시기에 교수님의 지도를 받지 않았고, 각자가 교수님의 오랜 세월 중 일부를 함께 했을 뿐이라 우리들 기억 속의 교수님은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또한 우리 교수님의 모습이고 그 당시의 교수님과 추억은 없지만 서로의 글을 통해 예전의 교수님을 간접적으로나마 투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서를 통해 잠시라도 예전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수많은 인연들 중에 박명섭 교수님과의 추억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