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의 치매 일문일답

존스 홉킨스 대학교 의과 대학의 정신의학과에서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인 정신과와 신경 정신과에서 초대 과장을 지냈으며,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치매를 위한 리치먼 가족 교수직’에 최초로 임명되었다.

치과 의사의 길을 걸으며 번역 활동을 해오다가 지금은 전문 번역가의 삶을 살고 있다.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 노트를 지금까지도 보물 1호로 간직할 만큼, 과학 분야와 관련 도서 번역 작업에 애정이 많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리하는 뇌》,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생명의 경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