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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김주하 (지은이)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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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2551011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7-07-02

책 소개

MBC '뉴스데스크'의 김주하 아나운서가 에세이를 펴냈다. 언론인으로 살아온 지난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것. '앵커'라는 이름의 화려한 유명세 뒤에 존재하는 방송 현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취재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고자 했다.

목차

1. 하이웨이 위의 숨바꼭질
2. 평양으로 피서를 다녀오다, 어느 8월의 이야기
3. 내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
4. 죽었다 살아도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라
5. 방송 화면과 삶의 현장 사이의 그 작은 간극을 메우며
6. 첫 손님 '여성'을 피했던 택시와 아침 뉴스에 '여성'이 없던 시절
7. 대한민국 땅 독도 하늘에서 MBC 뉴스 김주하입니다
8. 뉴스가 필요한 이유, 뉴스는 생활이다
9. 나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
10. 대의와 소의 사이에서, 그때 그 렌터카 사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11. 죄 없는 벌레를 입에 물고 평화의 시대를 희망해 보다
12. 내가 도대체 어떻게 방송사에 입사할 수 있었는가
13. 취향과 취향 사이에서 벌어지는 애완견 잔혹극
14. 2002년 월드컵, 그 각본 없는 뉴스를 보았는가
15. 아무리 내용이 급하고 옳아도 진실을 가려서는 안 된다
16. 뉴스는 다큐멘터리가 아니지만, 좀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해
17. 그리스 조각 같은 그리스 청년과 장미꽃 한 송이
18. 체력이 곧 뉴스다
19. 진실의 외줄 위에 서서
20.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세상
21. 석양을 등지고 앉아 그의 노래를 듣고 싶다
22. 다음엔 어떤 구두를 신고 그곳을 찾아갈까

저자소개

김주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앵커 1위(도서출판 ‘답게’), 2006년 닮고 싶은 여성 1위(한양대학교 ‘일과 직업의 세계’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 2007년 대한민국 최고의 끌리는 여성 아나운서 1위(네이버 여성채널 미즈생각, 프링글스) 그리고 MBC 뉴스데스크 방송 사상 첫 여성 단독 앵커. 모두 김주하, 그녀의 이름 석 자를 장식하는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1973년에 태어났다.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했고 1997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2000년 '피자의 아침' 단독 진행을 맡았고, 2000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여성 앵커를 맡았다. '뉴스데스크'를 진행 중이던 2004년 6월 사내 기자 시험에 합격, 2006년 5월까지 보도국 사회부.경제부 기자로 활동했다. 2002년 한국 아나운서 앵커 대상, 2003년 제16회 기독교 문화대상 방송부문상, 2005년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2005년 MBC 보도국 특종상을 수상했다. 2006년, 출산을 이유로 5년 반 동안 진행해온 '뉴스데스크'를 떠났다가 2007년 MBC '뉴스데스크' 주말 단독 앵커로 복귀했다. 이와 함께 문화부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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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자라는 이름을 앞세워 당장이 편안하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 하지만 그건 후배에게 선배들이 어렵게 닦아 놓은 길을 막아 버리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내 딸에게, 내 후배에게 자랑스러운 여성이, 아니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당장의 안위보다는 힘들어도 여성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맡은 바 일을 잘 하는 건 당연한 시대가 됐다.

직접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일을 만들어 리더가 되어야 한다. 선배들이 눈물을 흘리며 닦아 놓은 길을 조금씩 더 넓혀 가야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몇 배를 노력해 우리 시대의 처음이 됐던 선배들의 노력을 생각해야 한다.

앞장서서 남녀 차별을 없애 달라고 외칠 용기가 없다고 속상해할 필요는 없다. 소리 내어 외치지 않아도 이 사회에서 묵묵히 일하며 여성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여성들이,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넓혀 온 여성들이 진짜 투쟁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선배가 되고 싶다.

- 본문 69~70쪽, 첫 손님 '여성'을 피했던 택시와 아침 뉴스에 '여성'이 없던 시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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