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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폼페이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11962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7-09-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11962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7-09-13
책 소개
폼페이 최후의 날 48시간 전,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를 추적하는 팩션. <당신들의 조국>, <이니그마>의 작가 로버트 해리스가 향락의 도시 폼페이의 최후를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A.D. 79년 일어난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을 중심 테마로 삼았지만, 그 이면에는 돈과 권력, 그리고 이 두가지가 우리 사회를 모양 짓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가 내재되어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될 예정이다.
목차
제1부
마르스
8월22일
화산 폭발 이틀 전
제2부
메르쿠리
8월23일
화산 폭발 하루 전
제3부
유피테르
8월 24일
화산 폭발일
제4부
베누스
8월25일
화산 폭발 마지막 날
헌사
역자 후기
리뷰
비의*
★★★★☆(8)
([마이리뷰]오만한 인류에 대한 자연의 징벌..)
자세히
물만*
★★★★★(10)
([마이리뷰]폼페이 최후의 날, 카운트 다운 ..)
자세히
살리에*
★★★★☆(8)
([마이리뷰]손에 잡힐듯한 폼페이 최후의 날..)
자세히
행인0*
★★★★☆(8)
([마이리뷰]임무에 충실한 사람은 고난을 피..)
자세히
보물상*
★★★★☆(8)
([마이리뷰]위기에 대처하는 로마인의 자세)
자세히
pro***
★★★★★(10)
([마이리뷰]비전문가가 묘사한 이천년전의 ..)
자세히
두공주*
★★★★★(10)
([마이리뷰]폼페이 최후의 4일)
자세히
pap****
★★★★☆(8)
([마이리뷰]수천년간 암흑속에 묻혀있던 폼..)
자세히
종연*
★★★★★(10)
([마이리뷰]폼페이의 모두를 느낄 수 있네요)
자세히
책속에서
아틸리우스는 수로의 진로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계속 걸어갔다. 이따금씩 눈에 띄는 맨홀 가장자리로 물이 부글부글 솟아올랐다. 불길한 징조였다. 수도관의 높이가 2미터나 되는데, 물이 저 무거운 점검 갱도의 뚜껑을 들어올릴 정도면 수압이 엄청나다는 얘기다. 그것은 곧 수도 본관을 막고 있는 장애물 또한 엄청나다는 뜻이다. 저 정도의 수압에도 쓸려 내려가지 않고 버티고 있다니... 코락스와 무사는 어디 있는 걸까?
베수비우스 쪽에서 천둥이 치는 듯한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다. 그 소리는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지나쳐가서 아펜니노 산맥의 암벽에 부딪혀 쾅 하는 둔탁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땅이 울리고, 황소들이 아우성을 치며 반사적으로 방향을 틀어 뒷걸음질을 치는 바람에 아틸리우스도 질질 끌려 내려갔다. 결국 그는 발꿈치를 땅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황소들을 멈춰세우려 안간힘을 썼다. 그때 일행들 가운데 한 명이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무언가를 가리켰다.
"거인이다!"
희미한 어둠 속에서 유령처럼 하얗고 거대한 무언가가 저 앞쪽의 땅 밑에서 솟아나왔다. 마치 저승의 지붕이 갈라져 죽은 자들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았다. - 본문 25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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