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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원

부의 기원

(최첨단 경제학과 과학이론이 밝혀낸 부의 원천과 진화)

에릭 바인하커 (지은이), 안현실, 정성철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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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의 기원 (최첨단 경제학과 과학이론이 밝혀낸 부의 원천과 진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25512433
· 쪽수 : 812쪽
· 출판일 : 2007-08-27

책 소개

「포천」지에서 '새로운 세기의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된 저자가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이론들을 모두 집대성, 일관된 패러다임을 완성해 소개한다. 또 부를 창출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사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지 총체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옮긴이의 말


제1부 패러다임의 이동
1장 부는 어디서 오는가?
2장 전통 경제학:균형의 세계
3장 비판적 고찰: 혼란과 쿠바의 자동차


제2부 복잡계 경제학
4장 큰 크림: 설탕과 향료
5장 동태성: 불균형의 즐거움
6장 행위자들: 심리게임
7장 네트워크:오! 너무나 복잡한 거미집
8장 창발성: 패턴들의 퍼즐
9장 진화: 그건 바로 저기에 있는 정굴이다


제3부 진화는 어떻게 부를 창출하는가
10장 디자인 공간: 게임에서 경제까지
11장 물리적 기술: 석기에서 우주선으로
12장 사회적 기술: 수렵·채집민에서 다국적 기업으로
13장 경제적 진화: 빅맨에서 시장으로
14장 부의 새로운 정의: 적합한 질서


4부 기업과 사회에 대한 의미
15장 전략: 진화의 경주
16장 조직: 사고하는 사람들의 사회
17장 금융: 기대의 생태계
18장 정치와 정책: 좌우 대결의 종말

에필로그

참고문헌
찾아보기
감사의 글

저자소개

에릭 바인하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 마틴스쿨의 신경제사상연구소(INET) 이사이며 〈포춘〉 선정 ‘새로운 세기의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이다. 미국 다트머스대학교와 MIT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복잡계 경제학의 메카인 산타페연구소의 연구원, 소프트웨어 업체 CEO,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으로 일하며 학계와 비즈니스계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 2006년 맥킨지&컴퍼니의 선임고문으로 있을 당시 『부의 기원(The Origin of Wealth)』을 집필했으며 출간된 지 15년이 넘었으나 업계 필독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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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에서 AI경제연구소장과 논설·전문위원을 지냈고, 지금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부의 기원》 《좋은 경제학 나쁜 경제학》(이상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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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사단법인 원정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전국경제인연회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 정부 및 민간부문의 과학기술 정책·전략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하였다. 국제적으로는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부의장, 세계은행 컨설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과학기술혁신정책 자문역을 거쳤다. 옮긴 책으로는 《부의 기원》(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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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0년대 IBM은 세계 PC 사업을 주도했다. 1984년 19세의 마이클 델이 단돈 1,000 달러를 가지고 회사를 하나 만들었다. 훗날 IBM은 델에 밀려 PC 사업에서 손을 떼고 해당 파트를 중국 회사로 넘겨버리기에 이른다.

델이 1990년대 초 IBM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 IBM 내부에서도 유통채널을 통하지 않고 PC를 고객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했을 것이다. IBM은 그런 사업을 델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왜 IBM은 델이 시장점유율에서 IBM을 앞지른 뒤 7년이 흐르고 나서야 직접 판매를 시작했을까?

만약 IBM이 우편을 통해 PC를 팔기 시작했다면 소매업자들과 내부 판매조직에서 큰 반란이 일어나 순간적으로 판매가 급감했을지 모른다. 그런 변화가 일어났다면 제조 부문에서 고객 서비스 부문에 이르기까지 IBM의 전체 사업 시스템에 연쇄적 반응을 몰고 왔을 것이다.

IBM 사업 시스템 내부의 높은 상호의존성은 구성원들이 변화에 저항하도록 만들었다. 무엇을 하나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상호작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충돌과 제약의 확률은 더 높다. IBM-델 전쟁의 초창기에 IBM은 그 '가능성의 정도'로 보면 델보다 훨씬 더 많았다. 예컨대 IBM은 델보다 훨씬 더 빠른 직접 주문 모델로 기업시장을 침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오래된 기업은 그런 기회를 살릴 '자유의 정도' 면에서는 델에 훨씬 뒤졌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빌 게이츠가 IBM과의 계약서에 서명한 때로부터 6년이 경과한 1987년, 마이크로소프트는 급격히 성장했지만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컴퓨터 산업이 어떻게 변화할지 전혀 확신할 수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IBM, AT&T, HP, 애플 등의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었다.

일반인들은 윈도의 개발과 성공만을 기억하지만, 실제로 빌 게이츠와 경영진은 윈도 개발을 포함, 6개의 전략적 실험을 추진했다. 그 전략적 실험은 향후 전개될 시장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했고, 위험성과 기회, 시장성 면에서 각각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게이츠가 창출한 것은 집중적인 한 판의 도박이 아니라 전략적 대안들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였다. 게이츠는 미래를 예측하려고 애쓰기보다 회사 밖에서 진행 중인 진화적 경쟁을 반영해 회사 내부에 서로 경쟁을 벌이는 일련의 사업 계획 집단을 창출했다. 결국, 수많은 모색과 실험을 거쳐, 다른 사업들은 폐기되거나 그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윈도 개발 사업은 확장되어 운영체계 사업의 핵심이 되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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