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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차일드 (지은이), 안재권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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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추적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19142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08-06-02

책 소개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수상한 본격 하드보일드 스릴러. 작가의 데뷔작이자 사립탐정 잭 리처 시리즈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다. 베일에 싸인 조용한 마을, 이방인에게 무조건 살인죄의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마을 사람들, 계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음모와 살인들... 이를 독특한 탐정 잭 리처가 집요한 추적과 응징으로 해결하며 진행된다.

목차

1. 누명
2. 알리바이
3. 이상한 마을
4. 또다른 용의자
5. 워버턴 교도소
6. 지침1. 먼저 보복하라
7. 플루어리버스
8. 자백
9. 새로운 피해자
10. 깊어가는 음모
11. 실종, 잇따르는 살인
12. 살인자들의 마을
13. 두 명의 탐정
14. 첫 번째 의뢰
15. 로스코
16. 추적
17. 조의 메아리
18. 복수의 첫발
19. 죽은 자의 뒤를 쫓다
20. 하나로부터의 다수
21. 클라이너재단
22. 밝혀지는 실마리
23. 잠복
24. 놓친 증거
25. 기습
26. 기다리는 것은 기술이다
27. 한밤의 추리
28. 열 번째 사내
29. 위기
30. 일생일대의 여행
31. 최악은 항상 마지막에 온다
32. 공격시간, 4시
33. 최후의 총격
34. 새로운 시작

저자소개

리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1997년 첫 작품인 『추적자』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했다.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을 꾸준히 펴내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 컬렉션은 『처단』, 『코드 1030』, 『인계철선』, 『하드웨이』, 『출입통제구역』, 『10호실』, 『웨스트포인트 2005』, 『메이크 미』, 『퍼스널』, 『원티드 맨』,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등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다.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평생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리 차일드는 데뷔 16년 만에 이 거대한 상을 쟁취하게 되었다. 『코드 1030』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리처」 시즌 2로 드라마화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처단』을 원작으로 한 「리처」 시즌 3은 2025년 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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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출생.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애딘버 러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범죄의 탄생』, 『소수공 상』, 『위대한 수학문제들』, 『악마의 눈물』, 『0에서 무한 대까지-재미있게 읽는 수학개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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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유쾌하지 않은 교육을 아주 많이 거쳤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나 같은 군 자녀들은 스무 군데, 어쩌면 서른 군데는 전학을 다녀야 한다. 필리핀, 한국, 아이슬란드, 독일, 스코틀랜드, 일본, 베트남. 세계 구석구석. 새로운 학교에 가는 첫날이면 언제나 나는 지위가 없는 신참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위를 얻는 방법을 아주 빨리 터득했다. 뜨거운 모래 운동장에서, 춥고 축축한 운동장에서, 형과 나는 등을 맞대고 끝까지 힘을 합쳐 싸웠다. 우리는 그렇게 지위를 얻었다. 그러다 막상 군에 들어오자 거친 상황에 처할 일들은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이 훈련을 시켜주었다. 그들은 내게 방법, 세부사항,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태도를 가르쳐주었다. 자제하면 죽을 것이라고 가르쳐주었다. 빨리 치고 세게 쳐라. 첫방에 죽여라. 먼저 보복하라. 속여라. - 6장. 지침1. 먼저 보복하라 중에서


아무리 늦게 와도 끝까지 기다려야 한다. 말하자면 비몽사몽 간에 기다려야 한다. 무한한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다. 초조하거나 걱정해봤자 소용이 없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기운을 빼지도 말고. 그러다가 갑자기 행동으로 돌입하는 것이다. 한 시간, 다섯 시간, 하루, 일주일을 보내고 나서. 기다리는 것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기술이다. - 26장. 기다리는 것은 기술이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복무 중이었다. 지금은 그만뒀다. 그만두니 기분은 아주 좋았다. 자유로운 느낌이었다. 일생을 가벼운 두통에 시달렸던 것처럼. 두통이 사라질 때까지는 그런 줄 몰랐던 것처럼. 유일한 문제는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었다. 자유를 포기하지 않고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6개월 동안 단 한 푼도 번 적이 없었다. 그게 유일한 문제였다.
- 2장 알리바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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