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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너는 나의

이치카와 다쿠지 (지은이), 맹보용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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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는 나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25533018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09-06-08

책 소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연애사진>의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의 데뷔작. 두 편의 중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두 편 모두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작품 '너는 나의'는 사랑하는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어려지기 시작한다는 설정이고, 두 번째 작품 'VOICE'는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린다는 설정이다.

목차

너는 나의
보이스(VOICE)

저자소개

이치카와 다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일본 도쿄 출생. 대학 시절 육상부에서 중거리 주자로 활약했다. 실업팀 입단을 고려할 만큼 실력이 뛰어났지만, 건강을 심각하게 해쳐 선수의 길을 포기했다. 잠시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 여행에 나섰고, 이후 작은 세무사 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1997년 자신의 홈페이지 'door into'에 소설을 게재했는데,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명의 독자들이 방문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2002년 《세퍼레이션》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듬해 발표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작품은 이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400만 관객이 관람했으며, TBS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일약 일본 연애소설계의 대표 작가로 떠올랐고 지금도 계속해서 다양한 색깔의 연애소설을 쓰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온 세상이 비라면》 《연애사진》 《너는 나의》 등이 있으며, 동화책 《꼭 기억해줘: 아카이브 별 이야기》도 있다. 작가 홈페이지 http://doorinto.txt-nif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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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보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5년부터 일본에서 공부했으며 이후 일본 건축회사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리의 작은 집 인테리어』『파리의 컬러풀한 아이 방』『수프 오페라』 『너는 나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귀여운 종이오리기』 『남은 빵 레시피』 『잼 한 병의 행복』『파리의 작은 집 인테리어』 『파리의 컬러풀한 아이 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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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야기 하나, <너는 나의>
#1.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어. 어쩌면 우리 두 사람은 깨닫지 못했어도 주위 사람들에게는 확연히 보이는 표식 같은 걸 지니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고. 목에 걸린 놋쇠 이름표에 서로의 이름이 또렷이 새겨져 있었던 건 아닐까 하고. 내 이름표에 ‘유코’, 그리고 유코의 이름표에는 ‘사토루’라고. 히포가 특이한 인간이었던 게 아니라 우리 주위의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이카라시? 아아,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좋아. 그 애는 조금 있으면 이노우에라는 녀석과 맺어지게 될 테니까. 둘은 공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될 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그렇지? 점점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 - 본문 207쪽 중에서


이야기 하나, <너는 나의>
#2.
“저희 부부는 그동안 여러 이별을 경험했어요. 그것을 통해 알게 된 건 이별의 슬픔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결코 옅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건 가슴속의 작고 하얀 방 같은 거라고 그녀는 말했다.
“결코 그 방이 없어지진 않아요. 일상의 아주 작은 계기로도 그 방의 문은 열리고 우리는 또다시 이별의 순간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죠…….”
“살아가는 한은 그런 식으로 가슴속에 작은 방들이 늘어가는 겁니다.”
이리코 씨의 말을 이어받듯 버드먼이 입을 열었다.
“우리가 당신에게 뭔가를 권유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진실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슬픔은 바로 여기에 있죠.”
그렇게 말하면서 버드먼은 자기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살아가는 겁니다.” - 본문 239-240쪽 중에서


이야기 둘, <VOICE>
#1.
교실 안은 오후의 권태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가벼운 현기증을 느끼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 말은 갑자기 내 마음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어.

그것이 그녀가 한 첫 마디였다. 지금 돌이켜 보아도 신기한 일이지만, 그 당시 나는 아무런 의문사나 감탄사 없이 그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녀 마음속의 메아리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나는 어떤 위화감을 느낄 계기도 없었다. 그것은 마치 서툴기만 하던 윙크가 어느 날 갑자기 능숙해진 정도의 일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나는 그때 이미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그녀임을 확신하고 있었고(그녀는 옆 반이었다), 그 메아리가 결코 환청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 본문 252쪽-25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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