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버닝 와이어

버닝 와이어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9)

제프리 디버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버닝 와이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버닝 와이어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47312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12-07-04

책 소개

'링컨 라임 시리즈' 9권. 시리즈마다 상상초월의 독특한 살인마들을 등장시킨 제프리 디버가 <버닝 와이어>에서 새롭게 창조해낸 캐릭터는 '전기를 이용하는 살인마'다. 작은 변전소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전압을 흘려보냄으로써 그야말로 전기가 '튀고', 이로 인해 번개와도 같은 전기 폭발을 일으킨 '아크 플래시'로 사상자가 발생한다. 현장 조사를 시작한 링컨 라임은 범행 형태와 사건의 복잡성 때문에 난관에 처하는데…

목차

1부 해결사
/ 지구의 날 37시간 전
01 치명적 오류
02 버스 정류장
03 원격 수사
04 아크 플래시
05 처참한 죽음
06 전기가오리
07 현장 감식
08 부비트랩
09 배터리 폭탄
10 언더커버
11 목격자
12 정보원
13 데이터베이스
14 미량증거물
15 프로파일
16 앨곤퀸 전력 회사
17 용의자
18 위험한 거래
19 발명가
20 안전 지침
21 이상한 방문자
22 전기의 본성
23 도시의 밤
24 암호 해독

2부 최소 저항 경로
/ 지구의 날 16시간 전
25 멕시코시티
26 첫 번째 협박 편지
27 필적 감정
28 머리카락
29 프린터
30 방화
31 화산재
32 공사장
33 한계 용량
34 지하 전력망
35 인간 스위치
36 위기일발
37 아비규환
38 뱀의 머리
39 뜻밖의 사고
40 핫 스틱
41 증거물
42 제트 추진 연료
43 수수께끼 숫자
44 보안 책임자
45 카멜레온
46 두 번째 협박 편지
47 기자회견
48 엘리베이터
49 지구를 위한 정의
50 살인 무기
51 눈속임
52 또 다른 목표
53 선택
54 스파크

3부 전기 / 지구의 날
55 갈등
56 고통의 짐
57 시계공
58 차이나타운
59 반사부전
60 함정
61 간병인
62 열린 창문
63 발전기
64 나약한 눈빛
65 노숙자
66 특수 요원
67 세 번째 협박 편지
68 희생양
69 사냥의 욕구
70 공통점
71 컨벤션 센터
72 배후
73 결단
74 도청
75 의외의 인물
76 위험한 순간
77 전선 위의 새
78 상황 종료
79 영웅
80 로카르의 법칙
81 배신
82 지구의 날
83 거리의 신사
84 젊은 경찰
85 고독

4부 마지막 사건
/ 지구의 날 10일 뒤
86 이메일
87 희망

저자소개

제프리 디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저한 자료 조사, 세밀한 묘사, 정교한 플롯, 충격적 반전… 150개국, 2500만여 명의 열성팬을 거느린 명실상부 ‘스릴러의 제왕’. 195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포덤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에 월스트리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소설을 읽거나 습작을 했고, 마흔 살 가까운 나이에 작가로 데뷔한다. 1990년에는 잘나가던 변호사 생활을 청산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 ‘룬Rune’ 삼부작 등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명성을 쌓아간 끝에 1997년 ‘링컨 라임’ 시리즈의 첫 책 《본컬렉터》로 세계적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디버의 화려한 수상경력 또한 작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한다. 에드거상, 앤서니상, 검슈상 등 장르소설 대표 문학상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었고, 이언플레밍대거상과 단편문학상 수상은 물론, 엘러리퀸 독자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소녀의 무덤》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고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디버가 만들어가는 ‘제왕의 역사’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의 대표작 ‘캐트린 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제프리 디버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일한 여성 형사 캐트린 댄스는 타인의 몸짓언어에서 거짓말을 읽어내는,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활약하는 동작학 전문가이다. ‘링컨 라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콜드 문》에서 조연으로 등장한 댄스는 주연을 능가하는 매력을 선보여 ‘캐트린 댄스’ 시리즈를 만들어달라는 독자 요청을 불러일으켰고, 이윽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잠자는 인형》과 《도로변 십자가》 《XO》까지 시리즈를 거치며 활약해온 캐트린 댄스는 《고독한 강》에서 스너프 필름 제작자와 맞붙는다. 군중을 고립시키고 공포심을 불어넣어 서로 죽이게 하는 독특한 살인 방식, 타인의 불행을 관음하는 변태적 심리, 참사 현장 영상을 유통하는 다크웹 플랫폼 등 오늘을 관통하는 주제를 다룬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 스릴러의 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펼치기
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했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등의 범죄 스릴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 존 르카레의 『나이트매니저』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앤 클리브스의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닐 게이먼 『닐 게이먼을 만든 생각』 엠마 도노휴의 『룸』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치명적 오류. MH-13 정지.
누군가가 속삭이듯 내뱉는 소리. “이럴 리가 없어.”
MH-12 정지. NK-18 정지. MH-17 정지. MH-13 정지. MH-10에서 피해 지역으로 송전 경로 변경.
단 하나의 작은 수도꼭지로 어마어마한 저수지의 물이 흘러나오려는 상황과 같았다. 맨해튼 클린턴 지구 웨스트 57번가의 낡은 건물에 있는 MH-10 변전소로 흘러 들어가는 전압은 한계 수치의 4~5배에 달했고, 그마저 점점 증가하고 있었다. 폭발과 화재를 피하기 위해 언제든지 차단기가 내려가 미드타운 대부분의 지역이 식민지 시대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안 돼, 색스. 문짝은 그냥 둬. 터널을 통해 빠져나와.”
“정말 좋은 증거란 말이에요.” 색스는 문짝을 든 채 이따금 배터리를 돌아보며 계단 쪽을 향해 물을 가르기 시작했다. 속도는 답답할 정도로 느렸다. 그런데도 발을 옮길 때마다 물결이 일어 배터리 단자 밑에 넘실거렸다.
“무슨 일이지, 색스?”
“거의 다 왔어요.”
색스는 속삭였다. 목소리를 크게 했다가는 물결이 더욱 심해질 것만 같았다. 계단에 절반쯤 도착했을 때 물이 작게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한쪽 단자가, 이어서 다음 단자가 잠기기 시작했다.
아크 플래시는 없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색스의 어깨에서 힘이 빠졌다. 심장이 쿵쿵거렸다.
“괜찮아요, 라임. 걱정할 것 없….”
순간, 흰 불빛이 시야를 가득 채우더니 천둥 같은 소리가 공기를 갈랐다. 아멜리아 색스의 몸이 뒤로 날아가 캄캄한 물속에 잠겼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2558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