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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앨리스와 앨리스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2554801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2-09-17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2554801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2-09-17
책 소개
2010년, 영국 출판계에 성장소설 붐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페넬로페 부시의 소설. 오늘날 십 대들이 겪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과 가슴 뛰는 환상적인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엮어낸 책이다.
목차
1장 똑바로 가는 시간 속에 앨리스
2장 거꾸로 가는 시간 속에 앨리스
3장 앨리스의 자리
리뷰
왕눈*
★★★★☆(8)
([마이리뷰][서평]앨리스와 앨리스)
자세히
해피파*
★★★★☆(8)
([마이리뷰]앨리스와 앨리스)
자세히
세계지*
★★★★★(10)
([마이리뷰]서평 : 앨리스와 앨리스)
자세히
복숭*
★★★★★(10)
([마이리뷰]앨리스와 앨리스)
자세히
빵*
★★★★★(10)
([마이리뷰]앨리스와 앨리스)
자세히
보슬*
★★★★☆(8)
([100자평]그래도 앨리스는 잘못된 단추를 찾아 잘 맞추고 돌아왔네...)
자세히
그대는**
★★★★★(10)
([마이리뷰]내가 나를 본다는 것)
자세히
또*
★★★★★(10)
([100자평]재미있다...재미있어...약간의 SF가 있지만 걸리적 ...)
자세히
비밀의*
★★★★☆(8)
([100자평]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열네 살의 앨리스, 일곱 살 시...)
자세히
책속에서
내 머릿속은 온통 세스 생각뿐이었고, 그래서 더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을 부르고 단둘이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이러다 미쳐버릴 것 같았다. 고작 아침에 처음 만났는데, 그 생각 말고 다른 것은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니! 이런 게 사랑일까?
휙휙 빠르게 돌아가는 애들용 회전목마에서 나는 첫 번째 키스를 했다. 세스는 최대한 빨리 회전목마를 밀고 재빨리 내 옆자리에 올라탔다. 그리고 내가 웃으면서 고개를 돌리자 얼굴을 비스듬히 숙였고 서로의 입술이 맞닿았다. 막상 키스를 하고 보니 왜 그렇게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 짜릿했다. 이빨이 부딪히지도 않았고, 침이 흥건하게 고이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세스의 입술은 너무나 부드럽고 따스하게 느껴졌다. 서로 코가 부딪히지도, 가장 두려워했던 것처럼 세스가 혓바닥을 내 목구멍까지 밀어 넣는 불상사도 없었다.
원피스를 걷자 두 다리에 걸쳐진 속바지가 눈에 들어왔다. 바비 인형이 그려진 속바지. 그래, 이건 끔찍한 환영일 거야. 나는 슬쩍 속바지 안을 들여다보았다. 맙소사! 사춘기의 상징인 거뭇한 털 하나 없이 맨살뿐이다! 나는 상체를 살폈다. 확실히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고, 가슴도 전혀 없다. 완전히 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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