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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우리가 교육에 대해 꿈꿨던 모든 것)

살만 칸 (지은이), 김희경, 김현경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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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우리가 교육에 대해 꿈꿨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25550473
· 쪽수 : 311쪽
· 출판일 : 2013-04-22

책 소개

살만 칸의 교육 혁신 메시지. 잘나가던 여피족 금융맨이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강의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다. 2006년의 일이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은 뜻하지 않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모든 곳의, 모든 이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무상교육

제1부 가르치기 위해 배우다
나디아와의 수학 수업
소박한 동영상
내용에 초점을 맞추다
완전학습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학습의 공백을 채우는 방법

제2부 망가진 교육 모델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다
프러시안 모델
스위스 치즈 학습
시험
창의력의 등급 나누기
숙제
교실 뒤집기
학교 교육의 경제학

제3부 현실 속으로
이론 대 실천
칸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실제 교실로의 도약
재미와 게임들
뛰어들기
로스 앨토스 산업
모든 연령대를 위한 교육

제4부 한세상학교
불확실성 끌어안기
학창 시절 나의 경험
한교실학교의 정신
팀 스포츠로 가르치기
질서 잡힌 혼란은 좋은 것이다
여름방학 다시 정의하기
성적증명서의 미래
취약계층에게 교육 기회 제공하기
학력인증의 미래
대학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
결론: 창의력을 위한 시간 벌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살만 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전 세계 모든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사명을 지닌 비영리 교육재단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 MIT에서 수학, 전기공학,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엔지니어와 헤지펀드 분석가로 일했다. 사촌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강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수십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교육을 통해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2008년 칸 아카데미를 설립, 유명한 벤처투자자 앤 도어를 비롯해 구글,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등으로부터 거액의 후원을 받았다. 특히 빌 게이츠가 “아들과 함께 보는 강의”라고 언급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2012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스쿨하우스와 칸 랩스쿨, 칸 월드스쿨을 설립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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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논픽션 작가. 《에이징 솔로》, 《이상한 정상가족》 등 6권의 책을 썼고 《푸른 눈, 갈색 눈》 등 4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을 쓰고 번역하면서 〈동아일보〉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장·사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일했다. 2023년부터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객원교수로 가족과 친족, 미디어를 강의한다. 나이가 몇 살이 되었든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고 믿는다. 신체적 쇠락은 불가피할지언정 미래의 나와 불화하지 않기 위해 잘 나이 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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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생물학과,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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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실제로 어떻게 배울까? 표준적인 교실모델, 즉 학교에서 다수를 상대로 한 강의를 듣고 저녁에 혼자 숙제를 하는 방식은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타당한가? 왜 학생들은 당연히 ‘배웠다’ 싶은 내용 대부분을 시험이 끝나자마자 잊어버릴까? 왜 어른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실제로 세상에 나와서 하는 일들 사이에 그토록 괴리감을 느낄까? 우리는 이 같은 근본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 게다가 그러한 질문을 던진다 해도, 현 교육 상황을 한탄만 하는 것과 그와 관련하여 실제로 뭔가를 하는 것 사이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내가 보기에 지금 우리는 역사상 가장 중대한 변곡점인 ‘정보혁명’의 초입에 있다.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이 혁명에서 깊은 창의력과 분석적 사고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나 사치스러운 것들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기술이다. 우리는 더 이상 세계 인구의 극소수만 심화학습을 받도록 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점들을 염두에 두고, 나는 매우 야심만만하며 누구든 쓸 수 있는데 어이없게 거의 아무도안 쓰는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달성 가능한 강령을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 ? 모든 곳의, 모든 이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무상교육 제공하기.


자랑스럽게도 나의 모든 학생들은 곧 이전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었고, 나는 가르치는 일에 매료됐다. 나는 가르치는 일이 주는 만족감과 중요도를 헤지펀드에서 돈이 기본인 내 직업의 일상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헤지펀드는 사악하다는 식의 뻔한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 분야의 종사자 다수는 사실 매우 지적이며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투자 분야에서 일할 때 업무의 초점은 정확히 말하면 사회적 서비스가 아니었다. 그것이 진정으로 내가 인생을 쓰고 싶던 방식이었을까? 그것이 지구상에서 한정된 내 시간을 진정으로 가장 잘 활용하는 일이었을까?
나는 난처해졌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직업이 나를 답답하게 했다. 그 일은 도전적이었고 지적·경제적 보상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소명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만둘 수 있을 만한 여유가 생길 때를 고대하며 직업을 유지하고 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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