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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뇌, 우울한 뇌

즐거운 뇌, 우울한 뇌

(최신 심리학이 밝혀낸 낙관과 비관의 비밀)

일레인 폭스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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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뇌, 우울한 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즐거운 뇌, 우울한 뇌 (최신 심리학이 밝혀낸 낙관과 비관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2555119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3-11-08

책 소개

현재 옥스퍼드 대학 교수로서 뇌과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심리학자 일레인 폭스는 낙관과 비관의 결정 요인들을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긍정주의라는 다른 차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낙관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재조명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1장 우울한 뇌와 즐거운 뇌 : 정서 뇌
운 좋은 사람은 계속 운이 좋고 불행한 사람은 끝없이 불행한 이유 | 당신의 뇌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2장 즐거운 뇌의 장밋빛 전망 : 낙관주의 탐구
쾌락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꺼진 쾌락 중추를 다시 켤 수만 있다면? | 뇌 회로 간의 의사소통 방식 | 낙관주의자들의 뇌 회로 | 낙관적 마음가짐이 가져다주는 선물 | 낙관주의자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이유

3장 비상벨을 울리는 우울한 뇌 : 두려움이 낙관주의를 방해하는 이유
뇌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경보음 | 두려움의 해부학 | 우울한 뇌는 위험요소에 더 크게 반응한다

4장 낙관주의 유전자와 비관주의 유전자 : 우리의 존재 방식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있을까?
유전형의 다양한 발현 방식 | 환경에 따라 발현과 침묵을 선택하는 유전자

5장 유연한 마음 : 뇌의 놀라운 유연성
끊임없이 변하는 뇌 회로 | 우울한 뇌가 즐거운 뇌로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 | 낙관적 편향으로 변화시키기

6장 우리 뇌를 바꾸는 신기술 : 두려움에서 번영으로
공포 뇌에서 비롯되는 불안 장애 | 공포와 불안 극복하기 | 자기 인생에 대한 통제권을 획득하라 | 행복의 조건

감사의 글
주석

저자소개

일레인 폭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의 감정을 다양한 과학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이자 정서신경과학자. 더블린대학교에서 심리학·신경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를 거쳐 영국 에식스대학교 뇌과학연구소를 이끌었다. 이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옥스퍼드정서신경과학연구소(OCEAN)를 설립하고 소장을 맡았다. 현재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심리학부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네이처〉 〈사이언스〉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등에 연구 성과가 실렸고, 유럽연구이사회(ERC) 연구자상(Advanced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저서로 《즐거운 뇌, 우울한 뇌》가 있다. 《스위치크래프트, 전환의 기술》은 변화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적응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방법을 알려주는 최적의 안내서다. 25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뇌를 빠르고 유연하게 재구성하는 ‘전환 기술’의 4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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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어요.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겼지요.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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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향적인 비관주의자는 자신의 문제가 통제 범위를 넘어섰고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면담했던 한 비관주의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쁜 일은 그냥 일어나는 겁니다. 손을 쓸 여지가 없어요. 아예 통제할 수가 없는 거죠.” 자기에게는 언제나 나쁜 일이 일어나지만 남들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믿음 역시 이런 기질의 한 징표다. 그런 무력감은 종종 항구적인 수동성과 동기 부족으로 이어지며, 이는 비관주의와 그보다 더 암울한 우울증을 초래한다. (중략) 반면에 낙관주의자는 자기 앞에 놓인 문제가 지속되는 곤경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장애물이라고 본다. 그래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어느 정도 통제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들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향을 타고나지만, 세상일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될지 결정된다고 본다. 프리모 레비가 수용소의 의미를 개인적인 운명으로 받아들였다면 그는 자신이 겪는 일들에 짓눌려 황폐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 시선을 돌렸고 그들의 인간성과 고결함을 늘 염두에 둠으로써 절망적인 생각과 거리를 둘 수 있었다. _본문31~32쪽 「운 좋은 사람은 계속 운이 좋고 불행한 사람은 끝없이 불행한 이유」 중에서


이것은 즐거운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해부학적 증거로 뒷받침하는 커다란 발견이다. 낙관주의는 단순히 기분 좋은 감정의 차원을 넘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쾌활함을 기르고 자신감이 충만한 태도를 뜻한다. 이는 낙관주의의 혜택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함께 받아들이는 능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심리학의 연구 결과와도 잘 들어맞는다. 나는 낙관적 현실주의자가 진정한 낙관주의자라고 보는데, 그들은 그저 행복한 생각을 한다고 해서 좋은 일이 생긴다고는 믿지 않는다. 그들은 아주 깊은 차원에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고 마음속 깊숙이 믿는다. _본문 83 「낙관주의자들의 뇌 회로」 중에서


초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었고 냉소 어린 비난이 쏟아졌다. 온라인 서점을 여는 것은 금방이었지만 수익을 내려면 몇 년이 더 지나야 했다. 비평가들은 회사가 곧 망할 것이라고 베조스에게 경고했다. 2년 뒤 반스앤노블이 같은 시장에 뛰어들자 대다수는 아마존이 끝장났다고 생각했다. 한 저명한 투자분석회사는 ‘Amazon.toast(타버린 아마존)’라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베조스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아마존을 이용하기 쉽고 철저히 소비자 중심의 웹사이트로 만드는 데 몰두할수록 회사는 점점 더 튼튼해졌다. 베조스의 말에 따르면, 그의 가장 큰 자산과 성공의 열쇠는 낙관주의다. “낙관주의는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실패에 더 잘 대처하는 낙관주의자들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곤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_본문 101쪽 「낙관주의자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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