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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진인의 땅이었다

한반도는 진인의 땅이었다

(우리 고대사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서)

정형진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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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진인의 땅이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반도는 진인의 땅이었다 (우리 고대사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상고사
· ISBN : 9788925552507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14-05-09

책 소개

역사연구가 정형진이 단군조선의 기원부터 삼국시대로 접어드는 삼한까지의 고대사 전체를 '진인(辰人)'이라는 집단을 열쇠로 풀어낸 책이다. 동북아시아의 역사 흐름 안에서 민족의 이주와 융합, 문화의 교류와 전파 경로를 추적해 초기 한국사의 흐름을 일관성 있게 정리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I. 제5문명 요하문명과 한민족
01. 요하문명이 한반도와 중원으로 이주했다
02. 후기홍산문화는 중원 앙소문화와 교류한 산물
03. 홍산문화, 황제의 고향인가 웅녀의 땅인가

II. 진인의 눈으로 한국사를 보아야 한다
01. 박혁거세는 단군의 후예
02. 나정 주변에 남겨진 문화유산으로 혁거세 이해하기
03. 진한은 옛적 진국이다
04. 한국사 이해의 중심에 있는 진국은 어떤 나라인가
05. 거대한 탁자식 고인돌은 진인이 만들었다
06. 홍산문화인과 환웅의 만남으로 탄생한 단국숙신(쥬신)족
07. 기원전 2333년은 환웅이 동북 지역으로 이주한 시기
08. 환웅, 천신과 소통하며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
09. 진한인의 편두 풍습은 홍산인의 문화
10. 한강 이남의 청동의기는 진국에 살던 진인의 문화

III. 단군숙신과 고조선을 구분해야 한다
01. 동이족, 한민족의 원류인가
02. 기자조선 문제는 단군숙신을 넣어야 해결된다
03. 하가점하층문화는 단군숙신의 문화
04. 진국과 진번을 알아야 고대사가 풀린다
05. ‘조선’의 의미와 기자조선
06. 조선은 요서에서 시작해 동으로 확장했다
07. 누가 후기고조선을 주도했는가
08. 한후의 후예가 대고조선을 이끌었다
09. 한씨조선은 요서에 있었다
10. 한씨조선의 동쪽인 요동에는 진번이 있었다
11. 비파형동검문화와 고인돌문화의 중심지가 다른 이유
12. 비파형동검은 요서에서 발생해 동쪽으로 확산되었다

IV. 삼한의 정립과 주도세력
01. 삼한일통의 개념은 동북공정에 악용되었다
02. 진한은 단군의 맥을 계승한 한민족공동체의 진정한 종가
03. 변한을 알아야 한국사가 보인다
04. 동북 지역에서 가장 강력했던 마한

맺는 글

주석 | 참고문헌 | 도판 출처 | 찾아보기

저자소개

정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천년고도 경주로 내려가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고대사와 고대 종교문화를 연구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문화로 읽어낸 우리 고대사』는 그의 여섯 번째 저작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뿌리에 해당하는 역사가 중국 중원지역과 유라시아 초원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교류와 흐름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로 부여족의 기원과 이동에 관한 『고깔모자를 쓴 단군』, 신라왕족의 뿌리에 관한 『실크로드를 달려온 신라왕족』, 단군신화의 주인공인 환웅에 관한 『수시아나에서 온 환웅』, 우리 문화의 흐름을 추적한 『바람타고 흐른 고대문화의 비밀』, 환웅시대부터 삼한이 정립되기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한반도는 진인의 땅이었다』를 펴냈다. 현재 저자의 관심은 통일시대에 통일한국의 역사 정체성 통합과 한·중·일이 공존할 수 있는 고대 동북아역사관 정립하는데 있다. 또한 저자는 지구촌 시대를 열어갈 통일 한국이 가져야할 시대정신으로 풍류도 정신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음 저작에는 풍류도를 유라시아 문명사의 관점으로 재정립한 내용을 담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부산 KBS시민대학에서 『삼국유사』와 고대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주에서는 ‘신라얼문화연구원’을 만들어 시민강좌를 꾸준히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민족의 기원신화인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환웅은 중원에서 앙소문화를 일군 주인공인 공공족이다. 이들 공공족과 후기홍산문화인인 맥족이 결합하여 단군신화를 탄생시켰다. 단군왕검계 주민은 후에 요동과 서북한으로 이주하여 고인돌문화를 창조했고 한동안 한반도 역사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는데, 그들이 바로 진인으로 불린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이들 진인들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썼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필자는 홍산문화 지역에서 출토된 곰 관련 유물들을 두 가지 측면에서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황제족과 연결되는지 알아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熊女)’와 관련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만약 황제족이 우하량 지역과 관련이 있고 한민족도 그곳과 관련이 있다면, 홍산문화 지역을 고리로 황제족과 한민족이 연결되는 셈이다. 한민족의 영원한 어머니인 웅녀와 중화민족의 영원한 아버지인 황제가 동일한 집단일 수 있다는 말이다. 한・중 모든 구성원에게 충격적인 가설이 아닌가.


여러 측면에서 신라는 오늘의 한국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현재 한국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 대다수는 신라에 뿌리를 둔 성씨를 사용한다. 한국인의 성씨 중 고구려나 백제를 본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 더구나 단군이나 주몽을 본으로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만큼 현재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신라의 역할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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