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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룸

킬 룸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0)

제프리 디버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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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킬 룸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4396
· 쪽수 : 580쪽
· 출판일 : 2014-11-10

책 소개

'링컨 라임' 시리즈 열 번째 작품. 링컨 라임과 그의 수사팀은 불가능에 가까운 암살을 성공시킨 경이로운 저격수의 흔적을 추적한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저격수의 뒤에는 정의의 이름을 빌려 표적 살인을 지시하는 미국의 정보기관이 있었다.

목차

1부 포이즌우드
1.섬광

2부 열(Queue)
2. 파트너
3. 표적 살인
4. 수상한 남자
5. 여검사
6. 카이 슌
7. 침묵의 대결
8. 암살 명령서
9. 슈리브 메츠거
10. 임무 번호
11. 행정 담당관
12. 살인자
13. 사이버범죄과
14. 로열바하마 경찰
15. 침입
16. 관절염
17. 택시 운전사
18. 취조 현장
19. 파나마
20. 미행
21. 로카르의 법칙
22. 사건의 핵심
23. 송골매

3부 카멜레온
24. 화이트 보드
25. NIOS
26. 카리브 해
27. 이메일
28. 도청
29. 보안 카메라
30. 폭발
31. 뜻밖의 방문
32. 감시
33. 사제 폭탄
34. 저격수
35. 어둠 속의 존재
36. 통역사
37. 수사 보고서
38. 추적
39. 끔찍한 소식
40. 실수
41. 위기일발
42. 현장 수색
43. 구사일생
44. 가스크로마토그래피
45. 돌파구

4부 푸줏간 소년
46. 거래
47. 의도적 살인
48. 사우스코브인
49. 여형사
50. 총알
51. 파란색 제트기
52. 목소리
53. 용의자 516
54. 또 다른 현장
55. 특별 요리

5부 100만 달러짜리 총알
56. 레시피
57. 탄도학
58. 퍼즐
59. 대안
60. 워커 디펜스 시스템즈
61. 추론
62. 특수 명령
63. 멕시코
64. 내부 고발자
65. 갈등
66. 뉴욕 구치소
67. 수사 중단
68. 라시드
69. 킬 룸
70. 헬파이어
71. 작별
72. 그림자
73. 방향 전환
74. 정의의 기계
75. 체포
76. 과실치사
77. 추가 임무

6부 스모크
78. 접견
79. 유리 파편
80. 죄수
81. 검시 보고서
82. 교도관
83. 사이렌
84. 보디가드
85. 거짓말탐지기
86. 정권 교체 전문가
87. 함정
88. 연막탄
89. 미끼
90. 배후
91. 협박
92. 적법 절차

7부 메시지
93. 타운하우스
94. 테러리스트
95. 여객선
96. 스피드보트
97. 진실
98. 마법사

8부 움직이고 있을 때는…
99. 수술

저자소개

제프리 디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저한 자료 조사, 세밀한 묘사, 정교한 플롯, 충격적 반전… 150개국, 2500만여 명의 열성팬을 거느린 명실상부 ‘스릴러의 제왕’. 195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포덤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에 월스트리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소설을 읽거나 습작을 했고, 마흔 살 가까운 나이에 작가로 데뷔한다. 1990년에는 잘나가던 변호사 생활을 청산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 ‘룬Rune’ 삼부작 등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명성을 쌓아간 끝에 1997년 ‘링컨 라임’ 시리즈의 첫 책 《본컬렉터》로 세계적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디버의 화려한 수상경력 또한 작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한다. 에드거상, 앤서니상, 검슈상 등 장르소설 대표 문학상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었고, 이언플레밍대거상과 단편문학상 수상은 물론, 엘러리퀸 독자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소녀의 무덤》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고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디버가 만들어가는 ‘제왕의 역사’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의 대표작 ‘캐트린 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제프리 디버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일한 여성 형사 캐트린 댄스는 타인의 몸짓언어에서 거짓말을 읽어내는,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활약하는 동작학 전문가이다. ‘링컨 라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콜드 문》에서 조연으로 등장한 댄스는 주연을 능가하는 매력을 선보여 ‘캐트린 댄스’ 시리즈를 만들어달라는 독자 요청을 불러일으켰고, 이윽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잠자는 인형》과 《도로변 십자가》 《XO》까지 시리즈를 거치며 활약해온 캐트린 댄스는 《고독한 강》에서 스너프 필름 제작자와 맞붙는다. 군중을 고립시키고 공포심을 불어넣어 서로 죽이게 하는 독특한 살인 방식, 타인의 불행을 관음하는 변태적 심리, 참사 현장 영상을 유통하는 다크웹 플랫폼 등 오늘을 관통하는 주제를 다룬 《고독한 강》은 ‘제프리 디버 스릴러의 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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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했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등의 범죄 스릴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에 존 르카레의 『나이트매니저』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앤 클리브스의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닐 게이먼 『닐 게이먼을 만든 생각』 엠마 도노휴의 『룸』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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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눈 깜빡할 사이였다. 드문드문 돋은 나뭇잎 사이로 뭔가가 미세하게 움직이더니, 아래위로 긴 창문이 폭발했다. 수백만 개의 결정으로 부서진 유리가 눈처럼 날렸다. 모레노의 가슴에 총상이 꽃처럼 피었다.
모레노는 등 뒤로 1.5미터 떨어진 소파에 널브러졌다.
아니…무슨 일이지? 이건 뭘까? 정신이 희미해. 정신이.
숨을 쉴 수가 없어.
그는 경치를 가로막는 창유리가 사라져 한결 선명하게 보이는 나무를 응시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달콤한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있었다. 나뭇잎이 다가왔다가 멀어졌다. 그 대신 숨을 쉬고 있는 것 같았다. 그가 숨을 쉴 수 없으니. 가슴에 붙은 불 때문에, 통증 때문에.
주위는 비명 소리로 가득했다. 도와달라는 외침.
피, 온통 피.
해가 지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졌다. 아니, 아침인가? 아내와 십대 아들, 딸의 모습이 떠올랐다. 생각은 점점 흩어지고 한 가지만 의식에 남았다. 나무.


"용의자는 있습니까?"
"네, 아직 총을 쏜 사람의 신원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살인을 지시한 두 사람은 압니다."
라임은 미소를 지었다. 안에서 호기심 그리고 먹잇감의 냄새 분자 하나를 감지한 늑대의 본능이 꿈틀거렸다. 겉으로 그런 의욕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낸스 로렐 역시 가은 느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알 것 같았다. 단순한 흥미로움을 훨씬 뛰어넘는 결말이었다.
로렐이 말했다.
"이건 미국 정부 관료가 지시한 표적 살인, 암살입니다. NIOS. 이곳 맨해튼에 본부를 둔 국가정보활동국 국장."
어느 정도 라임이 추정한 대로였다. 하지만 그는 CIA나 국방부 쪽을 예상했었다.


현장 수색.
외과 의사 같은 복장을 갖춘 아멜리아 색스는 리디아 포스터의 아파트를 전통적인 현장 관찰 방식으로 수색하기 시작했다. 한쪽 벽에서 반대쪽 벽까지 한 번에 한 발씩 갔다가 돌아서서 옆으로 약간 움직여 다시 왔던 방향으로 돌아가는 방식이었다. 그 방향이 모두 끝나면, 같은 공간에서 직각 방향으로 다시 한 번 수색한다.
이것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현장 관찰 방식이지만, 가장 철저한 방식이기도 했다. 라임이 늘 현장을 수색하던 방식이기도 했고, 그가 부하들에게 늘 고집하는 방식이기도 했다.
현장 수색이야말로 아마도 범죄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사진, 비디오, 스케치도 중요하다. 범인의 출입 경로, 탄피 위치, 지문, 정액 자국, 혈흔. 그러나 결정적인 미량증거물을 찾는 것이야말로 현장감식의 핵심이다. 고마워요, 로카르 박사. 현장 수색을 할 때는 그 장소를 향해 온몸을 열고, 냄새 맡고, 귀를 기울이고, 만지고, 물론 보아야 한다. 철저하게 훑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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