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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도시

혼돈의 도시

마이클 코널리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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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도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돈의 도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5317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5-01-30

책 소개

에드거,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베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3편 <혼돈의 도시>.

목차

01 출동명령
02 TLD 반지
03 더러운 폭탄
04 완전하지 않은 세상
05 공포의 물결
06 사라진 세슘
07 한밤의 목격자
08 곱게 가는 사람은 없다
09 셜록과 왓슨
10 우리가 그를 잊으면
11 새로운 각도
12 큰 그림
13 찰리는 파도를 타지 않는다
14 내부의 적
15 모비
16 피해자와 가해자
17 깨달음
18 섹스 더하기 돈은
살인과 같다
19 눈속임
20 최대의 위협
21 7층
22 검은 구멍

BONUS. 23 위기관리
감사의 글
작가 인터뷰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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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드롭: 위기의 남자』 『다섯 번째 증인』 『나인 드래곤』 『혼돈의 도시』 『클로저』 『유골의 도시』 『엔젤스 플라이트』 『보이드 문』 등이 있으며,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나딤 아슬람의 『헛된 기다림』,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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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건 국가 안보가 달린 사건이지 않습니까, 선배님. 일반 사건과는 다르죠. 공공선이, 국민의 안녕과 사회질서가 달린 문제니까요.”
보슈에게는 페라스가 교과서나 어느 비밀 결사의 규정을 인용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그는 개의치 않았다. 그에게는 자기만의 규정이 있었다.
“국민의 안녕과 사회질서는 산마루에 죽어 자빠져 있는 저 남자로부터 시작되는 거야. 우리가 그를 잊으면, 다른 모든 것을 잊을 수 있거든.” _본문 중에서


작전은 대단히 명쾌해 보였지만 땅굴로 내려가자 상황이 달라졌다. 땅굴은 막사 카드 테이블 위에서 연구했던 지도와 일치하지 않았다. 네 명의 땅굴쥐가 내려갔지만 살아서 올라온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 그날 열대 번개 부대는 베트콩을 단 한 명도 사살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날 보슈는 그 전쟁에서 졌다는 것을, 적어도 자신은 그 전쟁에서 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종종 내부의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바로 그날이었다. _본문 중에서


어차피 죽는 것은 마찬가지고 중요한 건 그 마지막 모습이 아니었다. 우리 모두는 배수구를 빠져나가는 물처럼 하루하루 생명이 빠져나가고 있는 거야, 그는 생각했다. 그 검은 수챗구멍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있는 이들도 있고 좀 멀리 있는 이들도 있다. 그 검은 구멍이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빙빙 도는 물이 언제 자기를 움켜쥐고 그 어두운 수챗구멍 속으로 밀어 넣을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중요한 건 맞서 싸우는 거야, 보슈는 혼잣말을 했다. 쉼 없이 버둥거려 보는 거라고. 그 물에 휩쓸리지 않도록 계속 버텨 보는 거야.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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