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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 자세의 차이)

에이미 커디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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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 자세의 차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5561189
· 쪽수 : 419쪽
· 출판일 : 2017-03-10

책 소개

지금 이 순간에 온전하게 몰입하여 마음과 몸의 상태가 서로 동기화될 때 나타나는 프레즌스의 힘을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비언어적 행동과 설득 리더십 분야 권위자인 저자는 심리 실험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낸다.

목차

서문 마음의 문법으로서 몸에 관한 이야기

^^1장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힘_ 프레즌스란^^
자신감, 평정심, 열정, 열망 | 지금부터 5분! | 오만함이 배제된 자신감 | 몸과 마음이 일치될 때

^^2장 자기 이야기를 믿어라_ 최고의 나 찾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 |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 완벽하게 몰입하라

^^3장 설교를 멈추고 귀를 열어라_ 모습 드러내기^^
능력보다 온정이 우선한다 | 실크 재킷을 벗어던져라 | 내려놓기 | 최고의 자기표현법

^^4장 가면을 쓰고 사는 사람들_ 가면감정^^
나는 가짜고 사기꾼이다 | 누가 실패를 가장 두려워할까 | 가면이 벗겨질지도 모른다? | 경험자의 고백 | 내 손으로 가면 벗기

^^5장 무력함이 자아를 가둘 때_ 힘의 심리학^^
개인적 힘 vs. 사회적 힘 | 무력함의 역설 | 강력함의 선물 | 힘과 호르몬의 관계 | 힘은 부패할까

^^6장 승리하는 몸짓, 패배하는 몸짓_ 신체언어^^
힘은 신체언어를 확장한다 | 힘을 과시하는 자세와 몸짓 | 무력함은 몸을 위축시킨다 | 강력함은 남자, 무력함은 여자? | 자세와 몸짓으로 지배하라

^^7장 웃으니까 즐거워!_ 몸과 마음의 연결성^^
몸이 감정을 만든다 | 눈가 잔주름에게 친절하라? | 몸과 마음 연계 치료법 | 당신은 이미 가지고 있다 | 행동이 생각을 바꾼다

^^8장 몸이 마음을 지배한다_ 불가사리 출동!^^
파워포즈에 관한 실험 | 느끼기 | 생각하기 | 행동하기 | 몸 | 고통 | 성적 | 스마트폰과 거북목 | 자세 상상하기 | 가상의 자세 | 차렷 자세로 서기 | 불가사리 출동!

^^9장 파워포즈를 실천하라_ 프레즌스를 위한 자세^^
커다란 자세로 준비하라 | 좋은 자세로 무장하라 | 하루 종일 자세에 신경 써라

^^10장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낳는다_ 자기넛지^6
스스로를 넛지하라 | 아기의 걸음걸이 | 신체언어의 자기충족적 힘 | 다짐이 실패로 끝나는 이유 | 다양한 자기넛지 방법들

^^11장 이뤄질 때까지 이뤄진 척하라_ 몰입의 순간^^
직장과 학교부터 동물 세계까지 | 지금, 여기에 집중하라

추천사_ 아주 간단한 자세의 변화가 삶을 바꾼다
감사의 말 | 주

저자소개

에이미 커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 사회심리학자. 고정관념과 차별, 비언어적 행동과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자극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한다.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트거스대학교 교수,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람의 몸이 마음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그녀의 2012년 테드 강연은 지금까지 누적 조회 수 4000만 뷰에 달하며 테드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사람이 본 강연으로 기록됐다. 그녀의 논문은 미국공영라디오(NPR)는 물론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와이어드〉 등 세계 유수 매체의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심리과학협회 선정 ‘2011년 떠오르는 스타’, 〈타임〉 선정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비즈니스인사이더〉 선정 2013년 ‘세계를 바꾸는 50인의 여성’, 세계경제포럼 선정 2014년 ‘차세대 글로벌리더(Young Global Leader)’, 〈사이언스〉 선정 ‘트위터 상위 50인의 과학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데뷔작인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미국 사회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워싱턴 주 동부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란 커디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운이 좋았을 뿐 자신에겐 그럴 만한 능력이 없다고 줄곧 생각해왔다. 또 대학생 시절에는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었는데, 당시 지능지수가 표준편차를 한참이나 벗어난 30점까지 떨어졌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국 그녀는 동급생보다 4년 늦게 대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이 책은 그녀가 생존을 위해 벌였던 사투(死鬪)의 결과물이자 뇌 손상이라는 시련을 딛고 일어서 하버드대 교수가 된 비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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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스노볼》(워런 버핏 전기) 《룩어게인》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사람을 안다는 것》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넛지, 파이널 에디션》 《싱크 어게인》 등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치맥과 양아치》 《1960년생 이경식》,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나는 박완서다》 《유시민 스토리》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오페라 〈가락국기〉,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연극 〈춤추는 시간 여행〉,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각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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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나름대로 그럴듯한 계획을 세웠다. 세 명이 번갈아가면서 전체 여정의 3분의 1씩 운전을 하되, 한 명은 조수석에서 운전자가 졸지 않도록 말동무를 해주고, 나머지 한 명은 뒷자리에서 침낭에 들어가 잠을 청하기로 했다. 정말 멋진 작전이라 생각했다. 자동차는 지프 체로키였다. 내가 운전할 차례가 되자 운전석에 앉았다. 제법 빨리 달린 것 같다. 그런 다음 조수석에 앉아 운전자가 졸지 않도록 감시했다. 여기까지는 멋진 추억이었다. 평화롭기도 했고 친구들과 함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서부의 광활함도 사랑스러웠다.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자동차 전조등 불빛도 없었다. 우리뿐이었다. 이어서 내가 뒷좌석에서 잘 차례가 됐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사고는 내가 잠든 뒤에 일어났다. 운전석에 앉은 친구의 순번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 시각에 깨어 있을 사람은 세상에 혼자뿐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그런 시간대였다. 한밤중이었을 뿐 아니라 와이오밍 주의 한복판이기도 했다. 운전자가 깨어 있도록 해줄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캄캄하고 광활한 도로를 시속 140킬로미터로 달리던 새벽 4시 무렵이었다. 운전대를 잡은 친구가 그만 깜빡 졸았다. 순식간에 자동차는 도로를 벗어나 추락 방지용 요철 구간을 덜컹거리며 달렸다. 정신을 차린 운전자는 급하게 핸들을 꺾었지만 차는 세 바퀴 반을 구르고 뒤집혔다. 앞자리의 친구들은 다행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뒷자리 침낭에서 자고 있던 나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오른쪽 이마부터 도로에 떨어졌고, 두개골이 깨졌다. _p.8


철학적 순간의 영속적 상태에 도달하는 건 분명 존경할 만한 목표다. 하지만 이건 내가 연구하거나 글을 쓰려 했던 프레즌스가 아니다. ‘수정처럼 맑은 의식’을 영속적으로 추구하려면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 즉 우리 삶을 활용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수단과 자유를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그런 자유를 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또 대금을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누구라도 잡생각을 떨칠 수 있는 능력을 하루 24시간 내내 유지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책 한 쪽을 읽는 동안에 혹은 누군가와 5분간 대화하는 동안 슬며시 끼어드는 잡생각의 방해를 받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이건 우리가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고 스스로 강력하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는 프레즌스란 자신의 진정한 생각, 느낌, 가치 그리고 잠재력이 최고로 드러날 수 있도록 조정된 심리 상태다. 이건 영속적이며 초월적 존재 양식이 아니라 나타났다 사라지는 순간적 현상이다. 프레즌스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강력하다고 느낄 때 나타나 가장 진실한 자아와 정확하게 맞물린다. 이런 심리 상태일 때 우리는 전형적으로 자신을 산만하고 무력하게 만드는 온갖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프레즌스를 유지할 수 있다.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말, 얼굴 표정, 자세 그리고 몸짓이 일치되고 동기화되며 집중된다. _pp.33∼34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가면을 쓰고 있다는 느낌에 사로잡힌 채 거리를 돌아다니고 직장에서 일을 하는데 어떻게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를 수 있을까? 그 이유는 그런 자기감정을 남에게 얘기하는 걸 부끄럽게 여기고 두려워한다는 데 있다. 세계적 명문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자로서의 경력을 포기했던 엘레나도 내게 보낸 메일에서 이렇게 썼다. “그 누구도, 심지어 남편조차도 내가 대학 때 경험했던 고통스런 자아 상실 경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떠오르는 샛별 같은 존재에서 하루아침에 ‘실패자’로 전락한 그 고통을 말이에요.” 만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면감정에 시달리는지 안다면 우리는 (1)‘사기꾼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라거나 (2)‘우리가 내리는 자기평가는 잘못된 것이다’라는 두 가지 명제 중 하나로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가운데 이 고통스러운 공포의 비밀을 혼자만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정서적으로 매우 무거운 짐이다. 자신만이 이런 고통스러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는 느낌은 고통 그 자체보다 더 무겁다. 아닌 게 아니라, 고립감은 실제로 육체적 고통을 감지하는 뇌 부위와 동일한 부위를 활성화시킨다._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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