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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2556425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07-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당신의 연봉을 바꾸는 지식의 힘
1장 | 급여명세서에 감춰진 월급의 비밀
01 당신의 월급은 사장이 정하는 게 아니다
02 당신의 연봉이 오른 진짜 이유
03 왜 내 연봉은 우리나라 평균 소득에도 못 미칠까?
04 월급이 올라도 지갑은 두툼해지지 않는다?
05 외벌이는 모르는 맞벌이의 함정
06 급여명세서에 숨어 있는 수당의 힘
07 연봉제 vs. 호봉제, 당신의 선택은?
2장 | 똑같이 일하고도 차별받는 월급의 비밀
08 능력 없는 사람이 더 많은 월급을 받는다
09 일류 대학 졸업장의 두 얼굴
10 월급 상승에 기여하는 후천적 학습 능력
11 외모 프리미엄, 정말 월급에 더해질까?
12 힘들고 위험한 일인데, 월급은 적은 이유
13 월급 속에 존재하는 성 차별, 학력 차별, 경력 차별
14 외국인 노동자가 내 월급을 깎는다고?
3장 | 대한민국 제도에 숨어 있는 월급의 비밀
15 최저임금 상승이 당신의 월급도 올려줄까?
16 실업수당 받고 노는 게 차라리 낫다고?
17 고령화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임금피크제
18 한국 미용사보다 미국 미용사가 대우받는 이유
19 같은 월급이라면 미국보다 한국이 살기 좋다?
20 고액연봉을 원한다면, 고배당주 기업을 노려라
21 노동조합의 유무가 월급에 미치는 영향
22 우리사주, 무조건 좋아하다 큰코다친다
23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월급, 복지제도
4장 | 고액연봉 속에 웅크린 월급의 비밀
24 1원만 받겠다는 CEO의 본심
25 고액연봉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26 톱스타를 이기는 B급 스타의 수입 투쟁
27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시장의 월급은?
28 공무원 월급이 박봉이라고요?
29 우리나라 고액연봉자들의 민낯
30 CEO들의 연봉이 궁금하다
31 대한민국 기업 연봉 순위 전격 공개
5장 | 인사 담당자만 알고 있는 월급 협상의 비밀
32 좋은 직장보다 좋은 경력이 중요한 이유
33 게임 이론으로 배우는 연봉 협상 노하우
34 연봉 협상의 16가지 비밀 병기
35 몸값을 2배로 올리는 이직의 기술
6장 | 월급쟁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의 비밀
36 급여통장, 아무 데서나 만들면 안 된다
37 월급으로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길
38 30년 월급쟁이도 모르는 월급테크
39 갑자기 들어온 보너스 굴리는 법
40 연봉 상승보다 효과적인 소비 습관 만들기
41 월급쟁이를 위한 똘똘한 카드 사용법
42 배우자도 모르는 직장인의 보안계좌
43 월급이 부족할 때 써먹는 대출 활용법
44 은행에서 대우받는 신용 관리법
45 보험 가입,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다
46 노후 걱정 없는 월급쟁이의 퇴직 준비
부록 | 알뜰한 월급쟁이를 위한 합법적인 절세 비기
01 연말정산, 13번째 월급
02 기본 공제부터 제대로 받자
03 주거 관련 비용으로 환급받기
04 환급금을 늘리는 카드 사용 노하우
05 공제의 마지막 관문, 세액공제
06 맞벌이 부부의 스마트한 항목 배분법
07 지금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금융상품
리뷰
책속에서
대기업들은 균형 수준보다 높은 임금을 주면서 필요한 인력보다 적은 수의 직원을 뽑는 경우가 많다. 임금 부담이 크므로 필요한 규모까지 채용하지 않는 것이다. 경제학은 그 이유를 근로자의 ‘노동 의욕’으로 설명한다. 노동 의욕은 임금과 정비례 관계다. 많은 임금을 받을수록 더 열심히 일하려는 유인이 생긴다.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는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을 개선해 결과적으로 기업 이윤을 키운다. 즉 적은 임금으로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할 때보다 그보다 약간 적은 수의 사람에게 많은 임금을 주는 편이 이윤을 늘리는 데 유리한 것이다. / 02 당신의 연봉이 오른 진짜 이유
치열한 연봉 협상 후 연봉이 올라도, 급여통장에 찍히는 숫자는 세전 소득에 한참이나 못 미친다. 각종 세금, 국민연금, 의료보험료, 대출이자 등 개인적으로 절대 피할 수 없는, ‘비소비 지출’ 때문이다. 일반적인 의미의 소비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지출이란 뜻에서 ‘비(非)’라는 단어가 앞에 붙었다. 비소비 지출은 소득에서 원천징수돼 자동으로 떨어져 나간다. 이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급여통장에 실제 찍히는 금액이 기대했던 것보다 무척이나 적은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이처럼 실제 들어온 돈을 ‘가처분 소득’이라 한다. 순수하게 소비에 쓸 수 있는 돈이란 뜻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전체 소득 가운데 비소비 지출 비중은 평균 20%다.
/ 04 월급이 올라도 지갑은 두툼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