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 전공자를 중심으로 1990년에 결성된 모임으로, 지금까지 연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즐겁게 수학 수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거나 실제 수업에 실천하고 있어요.

서울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미국 Columbia University에서 수학교육학으로 각각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를 취득 후 줄곧 학습자 중심 수학 수업이란 분야를 급진적 구성주의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철학을 수학교육에서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많은 연구자는 사회적 구성주의를 토대로 학습자 중심 수업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구성주의의 절정은 급진적 구성주의에 있다고 보고 그 관점을 교육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고 있다. 현재 그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점차 초등학교 전 영역에서 이 접근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할 것이다. 물론, 현재 발달시키고 있는 이론들을 좀 더 세련시키는 작업도 동반할 것이다. 많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결과물의 끝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하였듯이, 저자 또한 자신의 연구의 결과물이 어디에서 멈출지 모른다. 다만, 저자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육학박사 ? 2007 개정 교육과정 초등수학과 집필 ?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수학과 집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수학과 집필 ? 한국수학교육학회 영문학술지 “수학교육학연구” 편집위원장 ?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현재 서울문현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학 기초학력 미달자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였고, 2007 개정, 2009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수학 뒤집기 기본편』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여러 리빙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뷰티 매거진 <아리따움>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패션 매거진 <쎄씨>의 ‘잇 아티스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건네고 나누는 것이 좋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전시회도 열고 있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따뜻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꿈이다. 작업한 책으로는 『너의 속이 궁금해』 『Around My City』 시리즈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d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