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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이 온다

대전환이 온다

더글라스 러시코프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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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이 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전환이 온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2558903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2-28

책 소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생각의 전환을 촉구하는 선언문이다. ‘바이럴 미디어’, ‘소셜 화폐’와 같은 개념의 창시자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게 써 내려간 이 성명들을 통해 우리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1장 팀 휴먼: 위기를 맞은 인간의 선택
2장 사회적 동물: 인류 진화의 비밀, 모방
3장 거짓말을 배우다: 무기화된 밈의 공격법
4장 전경과 배경: 환경이 된 기술, 도구가 된 인간
5장 디지털 미디어 환경: 디지털 미디어에 중독된 사람들
6장 메카노모피즘: 미디어 환경이 사회를 바꾸는 방법
7장 경제논리: 성장에 집착하는 자본주의
8장 인공지능: 최적화와 진화의 차이
9장 역설에서 경외로: 진정한 경외심과 조작된 흥분
10장 영성과 윤리: 자본주의에 사로잡힌 윤리
11장 자연과학: 자연과 과학과 인간의 관계
12장 현재진행형 르네상스: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
13장 조직하라: 극단적 개인주의의 전복
14장 혼자가 아니다: 인류 협동조합의 탄생

저자소개

더글라스 러시코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미디어 이론가이자 디지털 경제 전문가다. 뉴욕대학교 퀸스칼리지에 미디어이론과 디지털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 뉴미디어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유포되는 미디어를 가리키는 ‘바이럴 미디어’, SNS의 대화와 소통을 주도하는 온라인상의 화제를 일컫는 ‘소셜 화폐’와 같은 개념의 창시자다. 현재는 디지털 시대 인간의 자율성에 관해 연구하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경제적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기 팟캐스트 <팀 휴먼Team Human>의 진행자로 정부 기관, 사회 정의, 논바이너리 등 미국 사회의 민감한 문제에 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있다. 《대전환이 온다》는 이 팟캐스트에 연재 중인 글을 모아 재구성한 책이다. 《현재의 충격》《통제하거나 통제되거나》를 비롯해 스무 권의 책을 썼고, CNN과 『데일리 비스트』『가디언』에 꾸준히 칼럼을 쓰고 있다. 미국 P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프런트라인〉에서 “‘좋아요’ 세대Generation Like” 편과 “쿨함을 파는 사람들Merchants of Cool” 편을 만드는 등 저술과 강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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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돈의 심리학》, 《아이디어 물량공세》,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제로 투 원》, 《인간 본성의 법칙》,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시작의 기술》,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룬샷》, 《위험한 과학책》, 《평온》, 《다크 사이드》, 《포제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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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또 계속된 기술 성장과 기계의 확장 능력에 시장과 안보를 접목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망치는 행보다. 우리가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여러 기술은 인간이 열등한 소모성 존재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회를 확장하는 것에서 사회를 파괴하는 것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유례없이 빠르다 보니 우리에게는 이번이 그 전환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과정을 이해하고 나면 농경과 교육에서부터 통화와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수많은 전환 과정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보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한 세대 내에서 이 전환이 일어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번이 우리에게는 기회다. 더 이상 이런 전환 과정에 순응하지 않고 거기에 반대하는 선택을 하면 된다.
이제 인간의 어젠다를 다시 점검할 때다. 이는 우리가 다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다. 지금까지 우리는 스스로가 개별 플레이어라고 생각해 왔지만, 사실 우리는 한 팀이다. ‘인간’이라는 팀, ‘팀 휴먼(Team Human)’ 말이다. ■ 1장 팀 휴먼


정신 건강은 흔히 ‘자율성을 확장하면서도 타인과 이질감 없이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된다. 이 말은 나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은 내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세상과의 조화로운 교류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동기는 내면에 있을지 몰라도 우리의 모든 활동은 더 큰 사회 환경과 관계를 맺으며 일어난다. 타인과의 관계가 아니면 우리는 자율성을 표현할 길이 없다.
만약 우리가 상호 의존성이 없는 자율을 가지려고 하면, 우리는 고립이나 자아도취에 빠진다. 자율이 없이 상호 의존만 한다면, 정신적 성장이 저해된다. 건강한 사람들은 이 두 가지 필수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줄 알거나, 혹은 이 둘을 결합시킬 수 있는 사회 집단 속에서 살아간다. ■ 2장 사회적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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