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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파산하는 날

미국이 파산하는 날

(서구의 몰락과 신흥국의 반격)

담비사 모요 (지은이), 김종수 (옮긴이)
중앙books(중앙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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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파산하는 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이 파산하는 날 (서구의 몰락과 신흥국의 반격)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27802242
· 쪽수 : 329쪽
· 출판일 : 2011-06-07

책 소개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 담비사 모요의 첫 국내 출간작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최근 미국에서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경제서다. 미국과 서구 경제의 몰락, 중국을 비롯한 신흥경제국의 부상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함께 살길을 찾는다.

목차

서문: 10년 안에 변해야 산다
해제: 국제 외톨이가 된 한국
서론: 경제 번영이 최우선이다

1부 미국의 치명적인 실수들

1. 전쟁으로 부유해진 전성기
성장을 떠받치는 자본과 노동

2. 자본의 정의는 실현되지 않았다
위험한 GDP 하락
그들은 얼마나 가졌을까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의도하지 않은 나쁜 결과
주식청구권자와 부채청구권자
부채를 선호하는 시나리오
주택시장의 왜곡된 자본
투기로 전락한 주택시장
정신분열적 주택소유자
빚 권하는 정책, 몰락하는 경제
자본의 죽음이 다가오다
주식보유자와 부채보유자의 붕괴된 관계
정부는 최초 지불금을 최대한 권장하라

3. 재앙을 몰고 온 부채 버블
빚은 중독이다
이웃집 따라잡기
소유는 10분의 9에 불과하다
신용카드의 덫에 빠진 무일푼 왕국
치명적인 레버리지 문제
대공황 이후 최악의 버블
디플레이션 세상에서 생존하기
그림자 은행의 인맥
서브 프라임 위기와 후유증

4. 노동의 실종, 최악의 복지국가
세 가지 잘못된 노동 배분
인구통계와 노동의 양과 질
암울한 연금 부담비용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
정부 지원 연금계획의 사기
강제휴가가 일으킨 분쟁
연금부채의 불편한 진실
도전받는 노동의 질
위기에 처한 교육의 질
최적의 노동 배분이 살 길
탐욕스럽고 어리석은 나라

5. 경제권력 대이동: 뜨는 중국, 지는 미국
총요소생산성은 성장의 핵심 지표
무너진 독점 기술
신흥국의 다양한 존재감
날씨를 훔치는 베이징 기상조절국
중국의 10만 명 해커들
서구의 교만과 엇갈린 기회
적극적인 R&D 비용 부담
신흥국 경쟁자들의 추격
소수를 위한 기술 발전
의료비 쓰나미와 식료품 세금
독재국가에 석유를 의존하는 미국
식량 전쟁의 무기는 농업 투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산성 향상 기록

2부 신흥국의 도전과 미국의 선택
_ 차이메리카의 탄생


6. 브릭스의 (BRICs)의 은밀한 전략
다극적 세계질서의 탄생
자본주의의 매력과 유형
정부의 경제개발을 위한 변명
최상위 가치는 개인인가 집단인가
서양의 음과 동양의 양
무제한적인 소비
비생산적인 저급 투자
독일을 제친 최대 수출국
수익 극대화, 외형 극대화
전략적인 정부 지출
중국이 돈을 빌려주는 이유
달러와 위안화의 지위

7.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시나리오
서구가 맞서야 할 괴물
무분별한 탐심에서 불가피한 제약으로
억압받는 신흥국과 지구적 재앙
과잉 인구의 위협
정치적 의사결정의 차이
약탈의 역사, 집요한 욕구
국민을 대표하지 않는 기업
30년 후 경제전쟁 시나리오

시나리오 1: 현상 유지
시나리오 2: 중국의 후퇴
시나리오 3: 미국의 반격
재정기관의 과감한 개혁
시나리오 4: 미국의 극단적 선택
차이메리카의 살인- 자살 관계
미국의 벼랑 끝 전술

결론: 세계는 늘 전진한다
역자 후기: 글로벌 경제 축의 이동
후주




저자소개

담비사 모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임>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태어난 순수 아프리카인이다. 잠비아에서 극도의 가난과 절망을 체험하며 자랐다. 학생 5명당 책상이 2개밖에 없던 교실에서 공부하면서도, 미국과 영국의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하며 꿈을 키웠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MBA를 마친 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정부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이메리카(Chimerica)의 개념을 처음 정립한 세계적인 석학 니얼 퍼거슨의 제자다. 세계은행과 골드먼 삭스에서 10여 년간 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의 차세대 세계지도자포럼에 초청받았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경제학자로 학계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09년에 저서 『죽은 원조Dead aid』로 실효성 없는 선진국들의 아프리카 원조를 비판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2011년 『미국이 파산하는 날How the west was lost』을 출간하여 굳건해 보였던 서구의 경제에 불어닥친 몰락의 바람과 신흥국의 위협적인 경제 성장 시나리오를 피력한 바 있다. 『승자독식Winner take all』은 치명적인 자원 부족 문제와 중국의 영향력을 주목하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범국가적 정책 대안의 방향을 제시한다.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이코노미스트>의 정기 기고가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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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경제부장,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코람코자산신탁 사장을 거쳐 현재 바람길 네트웍스 대표로 있다.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와 《경제가 민주화를 만났을 때》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숫자에 약한 사람을 위한 우아한 생존전략》, 《미국이 몰락하는 날》, 《승자독식》, 《기쁨 없는 경제》, 《팩트를 알면 두렵지 않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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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시나리오

시나리오 1: 현상 유지
만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성장과 경제구조의 변화추세가 현재의 경로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미국과 대부분의 유럽 경제권은 21세기 말까지 아주 망하지는 않겠지만, 아주 느릿느릿하게 굴러가다가 잘해야 2류 경제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런 상황이 어떨지 가늠하기 어렵고, 그런 예측을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다른 조건이 같다면 서구의 미래는 정확히 그대로 될 것이 확실하다.
극적인 반전이 없는 한 경제전쟁은 이미 끝난 것 같다. 승자와 패자가 판가름 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단지 일개 전투에서의 승패일 뿐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과거 역사를 보면, 암담한 상황에서도 남은 병력을 재편해서 새로운 전력으로 탈바꿈시켰던 위대한 장군들이 있었다. 서구 역시 완전한 파멸로부터 스스로를 구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는 남아 있다. 그러나 서구가 즉각 행동에 들어가도록 자극할 무언가가 있지 않고서는 게임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시나리오 2: 중국의 후퇴
중국 정부는 중앙집권적 명령경제 체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경제규모가 더 커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성공적인 대기업들이 그런 것처럼 지방에 책임과 권한을 이양할 것인가? 현 상태에서 중국 정부의 이해당사자는 중국공산당 간부들과 경영진 격인 중앙위원회(정치국), 그리고 기업의 이사회 격으로 국가의 전략을 논의하고 윤곽을 잡기 위해 매년 한 번씩 소집되는 인민대표자회의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권한이 분산된 지방분권형 조직이 우수하다는 점은 충분히 입증됐다. 분권형 조직은 내재적으로 문제 해결에 집중하면서 자원배분의 왜곡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공적인 기업들이 잘 보여주는 특징이다. 물론 소련의 경험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치게 경직된 중앙집권형 정치시스템은 스스로 자멸할 수 있는 내재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

시나리오 3 : 미국의 반격
미국과 유럽은 반격에 나설 수 있다. 한번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채 멍하니 앉아서 명백하고도 불가피한 사태가 일어나도록 방치하는 대신 반격에 나설 기회는 있다. 그러나 그러자면 매우 획기적인 해결책과 과감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 모두가 공정한 경기를 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세계적인 협력과 우호적인 협상을 요구하는 식으로 어설프게 변죽만 울려서는 미국을 몇 발짝 나가지 못하게 할 공산이 크다. 정책 결정은 단호하고 창의적이며 과감할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 4: 미국의 극단적 선택
미국의 채무불이행 시나리오는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계산에 따르면 중국이 외환보유액으로 갖고 있는 2조 달러 가운데 82퍼센트가 달러 자산이고, 중국은 미국 재무부 증권의 최대 매수자로서 어떤 때는 한 달에 100억 달러어치를 한꺼번에 사들이기도 한다. 물론 미국의 평판은 타격을 받겠지만, 그게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국제무대에서 경기장이 공정하지 않고, 외교마저 실패했다면 미국은 반격을 할 수밖에 없다. 불에는 불로 맞서는 것이다. 그러나 반격의 방향은 달리 잡아야 한다.
전략게임을 할 때 가장 영리한 참가자라면 미리 역할극(특정 상황에서 각 참가자의 입장에 맞춰 행동을 해보는 것)을 해보고 최악의 시나리오, 즉 협력관계가 완전히 깨지는 상황에서 누가 가장 유리한(강력한) 위치를 차지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경기자는 게임의 주도권을 쥐고 다른 경기자가 협력하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국제정치와 외교, 노사관계, 군사전략, 그리고 포커 게임에서조차 벼랑 끝 전술은 가장 유리한 성과를 얻기 위해 위험한 상황을 파국 직전까지 밀어붙이는 수법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예상 밖의 경제적 핵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에 ‘최상의 대안(BATNA)’을 갖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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