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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독서 해법)

박민근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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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독서 해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27804574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13-07-30

책 소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독서치료 사례들은 단순히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변화시킨다. 책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희망을 품고, 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목차

프롤로그 놀이로 자란 아이는 몸이 튼튼하고, 책으로 자란 아이는 마음이 튼튼하다

Part 1. 엄마라는 최고의 스승, 책이라는 최고의 명약
불행조차 행복으로 바꾸는 아이
책으로 달라진 아이들, 엄마가 고른 책 한 권의 기적
불안한 아이를 위한 책읽기
예민한 아이를 지키는 책읽기
스트레스를 잠재우는 책읽기
슬픈 아이를 지키는 책읽기
꿈을 잃은 아이를 위한 책읽기
원장님 궁금해요! 내 아이의 독서애호감,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원장님 궁금해요! 아이가 책을 싫어할 땐 어떻게 하나요?

Part 2. 아이의 낙관성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의 낙관성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진짜 조기교육은 낙관성 기르기다
책으로 기르는 내 아이의 낙관성
긍정을 배우는 책읽기, 어떻게 시작할까
내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글쓰기
원장님 궁금해요! 아이의 낙관성을 높이는 책,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Part 3.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도 좋아한다
독서와 공부는 다르지 않다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책부터 가까이 하게 하라
독서는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공부 습관을 가르치는 책읽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책읽기
배움의 중요성을 일러주는 책읽기
원장님 궁금해요! 우리 아이 독서,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원장님 궁금해요! 가족독서문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Part 4. 간접경험을 많이 한 아이는 문제해결력이 높다
부족한 또래활동을 보충하는 책읽기
실용지능이 높은 아이로 키우자
아는 만큼 실천하는 아이로 키우자
아이의 첫 사회생활, 초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읽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책읽기
내 아이를 왕따에서 지켜주는 책읽기
원장님 궁금해요! 아이와의 독서대화 어떻게 해야 하나요?

Part 5. 꿈이 있는 아이는 포기하지 않는다
희망을 잃고 사는 아이, 꿈이 없는 아이
왜 아이에게 더 희망이 중요한가
꿈과 희망을 가르치는 책읽기와 독서대화
흥미와 적성을 찾아주는 책읽기
꿈을 키우는 아이를 위한 특별한 독후활동
원장님 궁금해요! 독서 후 글쓰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Part 6. 책읽기 효과를 배가시키는 독후활동
엄마가 고른 한 권의 책이 권장도서 10권보다 낫다
아이는 얼마나 놀고, 얼마나 책을 읽어야 할까
자연에서 뛰어노는 것만큼 좋은 놀이는 없다
책이 현실이 되는 공간, 현장체험 독후활동
우리 아이는 언제 그림책을 떼야 할까
독서지도에 아빠가 참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족 사랑을 키우는 독서와 독후활동
원장님 궁금해요! 아이들 책읽기,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이 책에 소개된 책들

저자소개

박민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을 사랑하면서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20대 후반, 깊은 우울증에 시달리며 내면 회복에 몰두했고, 문학을 통한 치유를 탐구했다. 문학을 통해 깊은 상처가 치유되는 기적적인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문학치료를 가르쳤으며, 사람들과 문학치료를 나누었다. 현재는 상처 깊은 이들을 위한 소설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문학으로 성장하는 내면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정진하고 있다. 현재 박민근독서치료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철학과 심리학, 문학을 통섭, 융합한 상담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마음의 일기》 《살아낸 시간이 살아갈 희망이다》《치유의 독서》《성장의 독서》《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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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안한 아이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시급한 일은 아이의 삶에서 긍정의 비율을 늘려주는 일이다. 일상에서 긍정적 활동의 종류와 양을 늘리고, 부모의 대화법도 수정해 가정에서 편안하고 긍정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부정적 감성을 자극하는 매체자극보다는 편안하고 희망적인 문학작품들을 많이 읽게 하는 것 또한 부모들이 해줄 수 있는 긍정적 해결법이다. 특히 희망적인 메시지의 문학작품은 불안감을 떨치는 가장 현실적인 치료제이다. 아이들에게 불안과 걱정은 희망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고통의 끝은 항상 무지갯빛이라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은 여자아이들에게,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 는 남자아이들에게 내가 자주 읽게 하는 작품이다. 희망 결핍은 그 자체로 아이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


학습만화의 득세 이후 우리 아이들의 질적 독서 수준은 더 나빠졌다. 나는 학습만화를 ‘동영상’ 장르로 분류하는 게 옳다고 본다. 학습만화는 엄밀히 말해 동영상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야기 구조가 짜여 있고 이를 통해 전달되는 의미도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결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매체라고 볼 수 없다. 또 학습만화를 한 번 보고 말 경우, 본인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내용의 얼개가 제대로 머리에 저장되지 않아 미숙한 상태의 지식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학습만화로 지식을 습득하는 일은 자칫 정상적인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을 방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결코 바람직한 독서 형태가 아니다. 실제 상담에서도 학습만화에 빠진 아이들 가운데는 학습만화와 장르적 특성이 다른 일반 책에 대한 흥미도가 크게 떨어지는 사례를 종종 목격한다.


학자들은 활자와 책이 만들어지기 전 대부분의 인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ADHD 아동 정도의 주의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말하자면 책과 함께 인간은 고도의 주의집중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유소년기에 충분한 독서자극을 받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사이에 두드러진 차이가 보이는 부분 역시 주의집중력이다. 모든 아이가 태어날 당시에는 산만한 법인데, 결국 성장이란 이 산만함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다. 타고난 주의력이 뛰어난 아이라도 새로운 관심거리나 자극 대상이 나타나면 한눈을 팔기 일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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